해외 여행/홍콩, 마카오 2017

윈 팰리스 코타이.......마카오.... 10/6

blue63 2019. 11. 1. 22:29




2017. 10. 6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한.....

윈 팰리스 호텔 Wynn Palace Hotel 로 고고~!

윈 팰리스 호텔은...

마카오 반도에도 있고....

여기 코타이 스트립에도 있다...

두 곳의 윈 팰리스 중에...

우리는...

윈 팰리스 코타이 Wynn Palace Cotai 로!!! ^^







윈 팰리스 코타이다.....

2016년 8월에 오픈한....

신생 호텔이다.... ㅎ


지난 5월에 와보고는...

뿅~! 갔었던.... ㅎㅎ



http://blog.daum.net/les0628/976








반도에 있는 윈 팰리스에는 안 가봤는데....

아마 거기에도 분수쇼가 있는 것 같았다....

(확실하진 않음 ㅋ)

무튼...

윈 팰리스 코타이는....

분수쇼를 윈 팰리스 코타이의 심볼로 내밀고 있는 듯.... ^^







윈 팰리스만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무기(?)는...

호텔 앞의 호수 위를 돌아가고 있는....

스카이 캡 Sky Cab 이다....

무료로 운행되고 있는데....

호텔 입구가 호수 건너편 뒤로 빙 돌아가야 하기에...

차를 이용하지 않는 손님들의 접근성을 위해...

스카이 캡을 운행하고 있는 것 같다....


케이블카를 타고 분수쇼를 내려다볼 수 있는 재미도 있지만...

실제로...

많이 걷지 않고 쉽게 호텔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다.... ^^







우린...

지난번처럼....

분수쇼를 보면서....

천천히 걸어서 호텔로 들어가기로.....


요건 ...

막간 기본 분수쇼다....








음악 분수쇼를 하지 않는 막간에는....

기본 분수가 틀어져 있다....







윈 팰리스에서 보이는....

MGM Hotel.....

이때는 아직 오픈 전이었다.....

물론 2019년 지금은 오픈했고.... ^^





MGM 도 규모가 장난이 아니다.... ㅎ

마찬가지로 마카오 반도에도 MGM 있고....

역시 난 반도의 MGM 에는 가보질 않았다.... ㅋ







윈 팰리스 코타이의 가장 큰 특색이라고도 할 수 있는....

물론... 음악 분수쇼와 함께 말이다.... ^^

생화 조형물인....

플로랄 크리에이션 Floral Creations 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꽃 디자이너인....

프레스턴 베일리 Preston Bailey 의 작품이다.....







주기적으로 작품이 바뀌던데....

지난 5월과 지금의 10월 작품이 똑같으니....

어떤 주기로 바뀌는지는 잘 모르겠다.....


북쪽과 남쪽... 두 곳의 홀에 플로랄 크리에이션이 있는데....

두 곳 모두 놓치지 말고 봐얄 듯.... ^^







이 모두가 생화로 장식을 했다니...

그저 놀랍기만 하다.... ㅎ

처음 봤을 땐....

정말 생화 맞아??? 했었는데....

생화 맞다... ㅋㅋ

가만히 있다보면...

꽃 향기가....

찌~~~인하게 코를 자극한다.... ^^










요 식당에서....

넘~ 넘~ 넘~~~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

식당 포스팅은 따로이~!







윈 팰리스는....

곳곳에 작품들을 비치해...

갤러리를 표방한다고 하던데....

요것도 그 작품들 중 하나....


중국의 팝 아티스트 랴오 이바이 Liao Yibai 작품....

신데렐라 하이힐  Cinderella High Heel 이란다.... ^^






오~!  ㅎㅎ

역시나 화려함의 극치다.... ㅋ






여기는...

아까 들어올 때 본 새알(?)의 반대쪽 홀.....







이 모두가 생화로 장식을 한 것이니....

도대체 꽃 값이 얼마나 들었을까나....

게다가....

시들면 또 꽃을 교체해줘야할테고.....

도무지...

계산이 안 나올 듯.... ㅠㅠ







요 꽃 열기구들이...

계속.. 천천히...

오르락~ 내리락~~~! ^^







윈 팰리스도...

꼭 투숙객만이 아니라....

음악 분수쇼와 이 생화 조형물을 보러...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

우리가 보는 잠깐동안에도...

단체 여행객들이 많이들 다녀가더란..... ^^















저쪽으로 곧장 가면....

그 끝에 여기와 똑같은 홀이 있고.....

그 홀엔...

새알(?) 작품이 있다....













사진을 몇 장이나 찍은건지.... ㅋ







아까 들어간 반대쪽으로 나온다....

이쪽이 북쪽... 저쪽이 남쪽인 듯.... ^^


이 호수도 이름이 있더란....

퍼포먼스 레이크  Performance Lake.....


막간 기본 분수가 나올 땐....

1, 2층 식당들의 데코 조명이 켜져 있는데....









정식으로 음악 분수쇼를 할 때는....

1, 2층 데코 조명이 모두 꺼진다....










스카이 캡...

저거 시시하게 누가 타나 싶어서....

우린 아예 안 타고 호텔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ㅎㅎㅎ

막판에서야....

한번 타볼까??? 하는 맴이.... ㅋ






그래서....

탔다....

그런데...

타길...

너무 잘했다 ㅋㅋㅋ

생각보다 재미있고 괜찮더란.... ^^






올~! 

에어컨도 나온다는 사실~!

하긴...

여기 에어컨 안 나왔다가는...

아마도 찜통이라 안 되겠지.... ㅋ







스카이 캡의 유리에 비쳐서....

사진이 좀 정신없긴 하지만..... ㅎ

또 다른 시각의 뷰....

아주 좋았다.... ^^






저기 1층의 ...

약간 둥글게 튀어나온 부분.....

붉은 계통의 조명처럼 보이는 곳이...

조금 전까지 우리가 식사를 했던 뷔페 식당이다....

우리 자리는...

저 창문 바로 앞자리였다.... ㅎㅎ







아래에서 볼 때는...

분수가 저렇게 둥글게 생긴 줄 몰랐었는데...

위에서 보니...

동글, 동글하네.... ^^






이제 거의 호텔 쪽으로 들어가려는 중.....







오~!

식당들 위쪽으로...

수영장이 있었군.... ㅋ

스카이 캡을 안 탔더라면 몰랐었을.....







저기 건너편에...

조금 전 우리가 스카이 캡을 탔던 승강장이 보인다....







곧바로 호텔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고....

우리처럼 호텔에 안 들어가고....

다시 나갈 사람도....

호텔 안 승강장에서 한번 내렸다가 타야한다....

내렸다가 바로 탈 수 있어서....

크게 문제될 건 없더란.... ㅎ




스카이 캡 갈아타고...

다시 나오는 중.....






ㅎㅎㅎㅎ

그런데....

이 용 구조물이 있는 곳에서...

스카이 캡이 커브를 틀게 되어 있는데....

와~~~  어찌나 터프하게 커브를 틀던지....

그 터프함이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네.... ㅋㅋ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 같진 않은데....

기술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내질 못한 걸까나??? ㅋ










이렇게 한 바퀴를 돌았는데....

의외로 재미있기도 했고....

이제 막 음악 분수쇼를 시작하려 하길래....

다시...

한 바퀴를 더 돌기로.... ㅎㅎ






스카이 캡을 타고 본... 음악 분수쇼....


초반에 마구 흔들리는 영상은....

순전히 스카이 캡의 흔들림 때문.... ㅋ








현란한 조명옷을 입은...

COD.... City of Dreams.....


왼쪽 아래에 스카이 캡 승강장이 있고.. .

그 뒤로 보이는 구조물은...

이 앞을 지나가는 모노레일 역인 것 같다....

저 모노레일은...

지금쯤 개통했으려나???

잘 모르겠네....







저~~~기 길 끝에...

코타이 스트립의 터줏대감 베네시안 호텔이 보인다....






시시할 거라고 우습게 알았던 스카이 캡....






결국은...

이렇게 두 바퀴나 타고.....

윈 팰리스 코타이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