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7
부산 도착 후.....
렌터카 인수해서....
롯데 백화점 광복점으로 이동...
점심 간단히 먹고...
롯데 백화점 옥상 전망대에서....
오후 2시에 하는 영도 대교 도개하는 것 보고....
해운대 쪽으로 이동....
숙소 체크인하고....
달맞이길로 갔다.....
이번 여행을 위해 검색해서 찾아낸 .....
전통 찻집엘 가려고..... ^^
우리가 간 곳은....
아름다운 청사포가 내려다보이는...
전통 찻집 비비비당.....
http://blog.daum.net/les0628/1505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품위있어 보이는 꽃꽂이가 손님들을 맞아준다....
기분좋은 마중이다.... ^^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이 골고루 있는....
한옥 인테리어의 전통 찻집....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내려다 보였던 ...
청사포.....
언젠가 다시 부산엘 간다면...
저 동네... 가보고 싶다.... ㅎ
엄마께서 드셨던 대추차.....
내가 먹은 호박 식혜.....
세팅도 너무 맘에 들었고....
맛도 너무 훌륭했단.... ^^
눈 앞에 펼쳐지는 시원스러운 바다 풍경에....
어디 외국으로 여행온 것 같다시며....
너무 좋아하셨던 울엄마....
그런 엄마 모습을 보며....
내 마음도 ...
정말 좋았다....
비비비당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는......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 ^^
바로 여기....
광안리 해수욕장에 있는 언양 불고기....
http://blog.daum.net/les0628/378
너무 오래 전에 포스팅한 것 밖엔 없네... ㅠㅠ
위의 포스팅은 2012년에 한 건데...
그 이후로 언젠가 갔더니....
좌식 테이블에서 전부 입식 테이블로 바뀌었더란.... ^^
늘.... 거의 변함없는 상차림..... ㅎ
사실.....
이번 부산 여행을 하게 된 일등공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언양 불고기.... ^^
이집 불고기를 안 드셔보신 엄마께서....
몇 번에 걸쳐 ... 이 맛을 궁금해하셨고....
엄마께서 궁금해하실 때마다....
한번 모시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ㅋ
언양 불고기는...
여전히 맛있었고....
엄마도....
아주 맛있어 하시며...
잘 드셨다.... ^^
엄마와 내가 밖에서 밥을 먹을 때의 문제는...
엄마 식사량이 많이 적은 편이라는 거....
1/2인분은 팔지 않으니......
언양 불고기 2인분을 먹고는....
도저히 안 되겠어서...
밥도... 찌개도 ....
못 먹었단... ㅠㅠ
그래도 뭐....
맛있는 언양 불고기 먹었으니....
되얐다... ㅎ
광안리 언양 불고기집에서 나오면....
바로 이 뷰가 보인다...
광안 대교.,.....
엄마는 부산엘 최소 20년만이니.....
당연히 광안 대교도 실물은 처음 보신단다....
티비에서는 많이 봤지만말이다....
울엄마...
안 다니신 분이 아닌데....
여행.. 엄청 많이 다니신 분인데....
어쩌다가 부산엔 그리 발걸음을 안 하셨을꼬??? ㅎ
광안리에서 다시 차를 타고 잠시 이동....
더 베이 101로....
여긴 여러 번 왔지만...
아직 제대로 된 포스팅이 없네... ㅠㅠ
더 베이 101 The bay 101 은.....
해운대에 위치한...
해양 레저 클럽이 있는 곳으로....
식당, 카페, 갤러리들이 모여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란다....
바로 앞 바다 건너에....
해운대 마린 시티가 있어서....
야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부산의 핫스팟이 된지 오래다..... ^^
엄마에게도 그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잠시 들렀다.... ㅎ
전에 왔을 땐....
저 안에서 맥주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고....
이 앞 노천 테이블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는데.... ^^
엄마랑은 맥주를 마실 일도.... 없고... ㅎ
이미 배가 너무 부른 상태였으므로...
뭘 먹을 수도... ㅠㅠ
그냥... 잠시 구경만 하고....
우리 숙소로~~~!!!
숙소에 주차를 하고는....
주변을 둘러보러 나왔다.....
우리 숙소인 씨클라우드 호텔 바로 뒤에....
해운대 전통시장이 있다.....
2018년 1월에 부산 왔을 때....
여기 와보긴 했었지....
오늘은 한 가지 목적이 있어서.... ㅋ
근데 여기....
말은 전통 시장인데.....
솔직히 말하면 전통 시장이라기 보다.....
그냥...
식당 골목이다....
특히 곰장어 식당이 많은....
곰장어 골목이라 하는 게 맞을 듯..... ㅡ.ㅡ
ㅎㅎ
부산 향기라는데....
과연 어떤 향기가 날까나?
어떤 향기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격대... 넘 센 거 아닌가? ㅡ.ㅡ
시장 거리 거의 끝 즈음에서야....
내가 찾는 집이 나왔다.....
바로 이집.... ㅋ
상국이네.....
어딘가에서 보니....
이집 떡볶이가 맛있다고..... ^^;;
사람들.... 줄 서 있다...
나..... 떡볶이 매니아..... ^^;;
너무 먹어 보고 싶었다.....
1인분이 많으면 절대로 살 생각을 못했을텐데....
1/2 인분도 판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물어보니... 판단다... ㅋ
그래서... 떡볶이 1/2 인분 포장했다....
2000원..
떡볶이 1/2인분 포장한 거... .
달랑 달랑 들고 ....
해운대 전통시장을 나선다.....
바로 호텔로 들어갈까 하다가.....
엄마가 밤바다 잠깐 보자고 하신다.... ㅎ
호텔 앞쪽 해운대 바닷가를 잠시 걷다보니....
영화 상영을 하고 있더란....
애니매이션 '겨울 왕국'을 상영중이었다..... ^^
해비시 극장....
해운대 비치 시네마란다..... ㅎㅎ
이때가...
부산 국제 영화제 기간이긴 했는데....
그거랑 상관있는거지는 잘 모르겠네......
자.... 이제 그만 걷고....
숙소로 들어가자....
오~!
우리 방에서도...
조금전 해변에서 잠시 봤던...
'겨울왕국' 이 보이네.... ㅋ
물론... 멀어서 자세히 보이지는 않는다..... ^^
10시 반쯤...
창 밖을 내다보니.....
영화는 이미 다 끝났고......
천막이랑 의자등 시설 철거 작업이 막바지더란.....
영화가 끝나듯.....
엄마와의 부산 여행 첫 날도 끝났고....
이제.....
꿀잠을 청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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