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부산 2019,10

아난티코브 Ananti Cove.............기장

blue63 2019. 12. 22. 00:37




2019. 10. 7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는....

바로 기장에 있는 아난티코브 Ananti Cove로..... ^^


아난티코브는...

2017년에 오픈한 ....

아주 아주 핫한 곳이다.....

회원제로 운영하는 아난티 펜트하우스와...

힐튼 호텔이 나란히 있는데....

회원이 아닌 우리는...

아난티 펜트하우스 쪽에는 들어가질 못하고....

힐튼 호텔과 ...

상업 시설인 아난티 타운에만 가볼 수가 있다....


2018년 1월에 처음 가봤었는데...

그때의 포스팅은 아직이네.... ㅋ






우리가 아난티 코브에 도착했을 때...

아주 살짝 비가 내렸었다....

곧 그치긴 했지만.... ㅎ





여기가 바로 아난티 타운.....

날이 흐려서....

영~~~ 별로네.... ㅎ

날씨 좋을 땐...

여기 분위기 참 좋던데....





약간 추울 것 같기도 해서....

일단 실내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


지난번에도 이 집에서 커피를 마셨지... ㅎ

그땐 밖에서 마셨었는데....


 산 에우스타키오 일 카페  Sant' Eustachio il caffe....

흑~ 이름이 넘나 어려워....

정말 외워지지가 않는다.... ㅡ.ㅡ

노란색 커피잔들이 예쁘다.... ㅎ






이태리에서 온 브랜드라고 하는 듯.....

이태리에서 온 브랜드의 카페나 아이스크림 집....

매장 인테리어에 저렇게 금장을 많이 사용하는 듯.... ㅋ

적어도 내가 본 몇 곳은 그랬단.... ^^





처음에는 실내에 앉았다가....

비가 그친 것 같아서....

밖으로 나왔다....





그래도 바닷가인데.....

파도 소리라도 들으면서.....

커피를 마셔야 예의 아니겠나.... ㅋ





지난 번에 왔을 때처럼...

활기찬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 

좋았다....

ㅎㅎㅎ





저기 2층에....

이연복 쉐프의 '목란' 이 보인다....

2018, 1월에 왔을 땐 없었는데....

그 이후에 오픈했나보다....

실은...

저기서 식사를 하면 어떨까 생각도 했었는데....

월요일... 오늘은 휴무다.... ㅋ





파아란 잔디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 온 가족끼리... 친구끼리....

사진 촬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

하늘이 파랬다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





아난티 타운에 위치한...

서점 이터널 저니  Eternal Journey 다.....





혼자서 시간 보내기....

참으로 좋은 곳.... ㅎ







힐튼 호텔 입구 쪽으로 가는 길이다....

참으로 독특한 인테리어.....





여길 처음 봤을 땐....

정말....

입이 안 다물어졌었다....

상당히 파격적인 호텔 인테리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ㅎ






위 터널(?)의 중간쯤에 있는....

마카롱 가게다....

미처 상호는 확인하질 못했네... ㅠㅠ







마카롱 외에...

어여쁜 케잌 종류도 많다.... ㅎ

가격이 유일한 흠이라면 흠~!






힐튼 호텔 입구에서 들어오면....

바로 이런 공간이... ㅋ

여길 로비라 해야하나....

무튼...





굉장히 파격적이고 독특한 인테리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






호텔 정문을 나가면....

이런 정적인 분수(?)가 있고....






또 한번의 파격이 있다.... ㅋ






이게 바로....

부산 힐튼 호텔의 정문이다.....

이런 호텔 정문은 여즉....

처음이다... ㅋ

유리 회전문이나....

커다란 통창의 유리 자동문이 아닌....


엄청 커다란 엘리베이터 문 같은....

어찌보면...

창고 안으로 들어가는 문 같기도... ㅋ






위의 문을 들어서면...

또 한번의 자동문이 있고......






두 번째의 자동문을 들어서면...

바로 이 공간이다.... ^^


2018년 1월에 첫 방문 때는....

차를 렌트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왔었는데....

택시에서 내려...

이 과정을 거쳐 들어오면서....

너무나 놀라고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난다....


저기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이 가려고 하는 왼쪽 공간으로 들어가면....

아까 지나온 터널이다....




저 의자에 앉아서 찍는 인증샷은 필수~! ㅎㅎ






다시 이 터널로 들어와....

저 중간참에 보이는 엘리베이터 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으로 올라간다....

기장 힐튼 호텔 리셉션은 1층 아닌 10층에 있다....






10층의 한 공간....





거기서 내려다보는....

전망...






오른쪽으로 조금 전에 커피 마셨던 아난티 타운도 살짝 보이고...

바닷가쪽으로 산책로도 보인다....






10층 리셉션 앞쪽의....

맥퀸즈 라운지 McQueen's Lounge 다.....

갈 때마다...

손님 있는 걸 거의 보진 못했다.... ㅎ

그래선지 더 더 조용한 곳.....






한쪽 끝에는 맥퀸즈 바 McQueen's Bar도 있고.....






언젠가 한번은....

여기 맥퀸즈 라운지에 앉아....

티나 커피를 마시면서...

눈 앞에 펼쳐진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네.... ㅎㅎ






10층 엘리베이터 홀.....

이제....

여기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주차장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