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홍콩, 마카오 2012

1206 홍콩(3)......릭샤 버스, 스탠리 플라자, 소호

blue63 2012. 7. 1. 16:19

2012. 6. 22

 

 

 

심천으로 일 보러 간 울냄푠.......

저얼대로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일 다 마무리하고  늦게 와도 상관없다고.....

그리 신신당부 말을 했건만....

 

심천에서의 일정이 생각보다 일찍 끝났다고.....

(내보기엔....어젯 저녁 늦게까지 무리를 한 듯.... ㅜ.ㅜ)

이른 아침 식사를 하고 바로 온단다.....

대충..... 9시쯤이면 호텔에 도착할 듯.....ㅋ

시간 맞추어  ..... 일어나... 씻고.....

혼자 아침  식사하러  식당으로.............혼자 밥 먹는 사람도 꽤 많네.......ㅋㅋ

 

 

 

 

식사 끝내고 룸에 올라가 있으려니......

곧 냄푠 도착하시고......ㅎ

울냄푠... 옷 갈아입고.....

에그 타르트  몇 개 드셔 주시고.......

오늘의 일정을 위하야...... 출동 !!!

 

 

 

 

MTR 타고.... 침사추이로 가서....

스타 페리를 타고......

센트럴  스타 페리 터미널로......

 

 

 

 

스타 페리.... 문이 열리는 모습......ㅎ

 

 

 

 

센트럴  스타 페리 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릭샤 버스 정류장.......

H1 코스를 타고......

홍콩의  뒷골목  구석 구석을........ㅎ

거의 한 시간 가량..... 한바퀴 도는 동안....

승객은.....달랑 우리 둘 뿐 ㅋ

 

 

 

 

자딘  하우스.....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를 쏟을 듯이 보였지만.......

결국엔 한 방울도 비는 안왔다는.....ㅋ

 

 

 

 

IFC 몰에 있는 애플 매장........

지난 번엔... 울이뿐 막내..... 핸펀 케이스 샀고........

이번엔..... 울이뿐 막내...... 이어폰 샀고..........ㅋ

 

 

 

 

저 앞에 빨간 띠를 두른 건물.......

순탁 센터.....

홍콩 마카오 페리 터미널이 있는...... ^^

 

 

 

 

트램과도  살짝  얽히고...... ㅎ

 

 

 

 

소호  입구도  지나고......

 

 

 

 

 

홍콩엔  이런  나무들이  참  많더란.....

 

 

 

 

 

신나는  릭샤 버스 일주를 마치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센트럴 페리 터미널........

 

 

 

 

쪼기 보이는 빨간 오픈 버스들이.....빅버스.......

흠~~~ 쟤네들은....... 초큼 마이 비싸다는........ ^^

대신..... 노선이  더 많이 길고..... 한국어 안내 방송도 나온다는......

 

 

 

 

 

첫날  유문펑에서는 딤섬을 못먹었고.......

책에 나온 다른 후보지도 여러군데 있었으나.....

이번엔  심천에 있는 직원이  소개해줬다는 '도향' 이란  딤섬 집으로......

센트럴 역에서 MTR을 타고..... 침사추이로......

'도향'은  첫날  저녁에 갔었던..... 너츠포드 테라스  근처.....ㅋ

위 사진에서..... 간판 3x3 ..... 9개 있는  것 중에...

맨 오른쪽 맨 위......도향....

사진 오른쪽 아래 구석에  조금 보이는  허라우싼에서 

첫날 저녁  망고 주스를 사먹었던........ ^^*

 

 

 

 

 

사람들은   꽤  많았다......

 

 

 

 

요렇게 주문을 하고.......

 

 

 

 

 

 

 

 

둘이  먹기에.... 좀  많이  주문을 했나???

배가  불러서 혼났다는.....ㅋ

맛은???

뭐......so..so.......

유문펑에는 갖다 댈 게 아닌......쩝~

생각할수록 아쉽..... 유문펑엘 못 간게......ㅜ.ㅜ

 

 

 

 

딤섬집이  있던.... 네이던 로드에서......

두  블럭 건너... 캔턴 로드까지.... 걸어서 이동.......

 

 

 

캔턴 로드.....명품 쇼핑몰인 하버 시티  몰  앞  버스 정류장에서 973번 버스를 타고.....

홍콩섬 남쪽 지역인.... 스탠리, 리펄스베이 쪽으로 ..... 고~~~

 

 

 

 

 

 

위 사진 표시한 것이.... 해저터널임을 알려주는 표시......

 

 

 

 

해저터널로 들어가고 있음..... ^^

홍콩섬과  구룡 반도를 이어주는 해저터널은 5개가 있다고 알고 있다......

 

 

 

 

 

 

홍콩섬 남쪽 리펄스베이나  스탠리 쪽으로 가는 버스들은

대부분 이 노선으로....

홍콩섬의  서쪽을  죽 에둘러서....바다를 바라보며.....ㅎ

 

 

 

 

버스는 2층 버스들인데..... 길들은 어찌 그리 또 좁은지.....ㅋ

어떤 때는 완죤 곡예하는 듯한 느낌......

 

 

 

 

드뎌  리펄스베이.......

저 부채꼴 모양의 맨션.......

홍콩의  부호 리나황이  호텔로 지은 건물이라는데......

리나황이  사망하면서.....

어찌어찌해서... 지금은  아파트로 사용하고 있다고.......

 

 

 

 

 

스탠리 빌리지 전..... 스탠리 플라자에서 하차......

얼떨결에 내리긴 했는데.....

예전의 스탠리 마켓이 아닌지라.......

건물 상태를 보아... 오픈한 지... 기껏해야 1~2년도 안되었을 듯???

무튼.... 아주 아주 깔끔하고... 대규모로 지어진 쇼핑몰...........스탠리 플라자......

예전의 스탠리 마켓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분위기......

첨엔.... 스탠리 마켓을 싹~ 밀어버리고 이걸 지었나? 했는데.......

내려가보니....그건 아니고....ㅋ

스탠리 플라자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앞에  머레이 하우스도 나오고.....블레이크 부두도 나오고.....ㅎ

윗 사진 정면에.....머레이 하우스가 보인다....

 

 

 

 

 

 

 

 

 

 

 

 

 

스탠리 플라자  바로 앞에.... 머레이 하우스......

홍콩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식민지 시대 건물이라고......

 

 

 

 

 

블레이크  부두......

아...............바람이 넘 시원했어.........ㅋ

첫날만 그리  습도가 높고.... 더웠다니깐.....ㅋㅋ

 

 

 

 

 

 

블레이크 부두에서 바라본  머레이 하우스......

 

 

 

 

머레이 하우스,  스탠리 플라자 앞에서부터

스탠리 마켓 쪽으로  바닷가를 따라  잘 정돈된 데크로 이어져 있고.....

그 앞쪽으로는

노천 카페와  BAR 들이 주르륵~~~~

카페촌을 지나니..... 예전의  스탠리 마켓이 나타나더란.....ㅎ

 

 

 

스탠리  마켓 사진은 없당.....ㅜ.ㅜ

요기는 스탠리 마켓에서 바닷가 쪽으로 나온........ㅎ

잠시..... 울냄푠  스탠리 마켓의 분위기만 귀경시켜 주고.....

뭐... 살 건 없었으니깐....ㅋ

 

 

 

 

 

더 보트 하우스.......

책자에 많이 나오던데.........ㅎ

 

 

 

 

줄나라비 선..... 노천 카페...Bar  들  중에서......

 

 

 

 

요.... MAIN STREET  로  낙점......ㅎ

 

 

 

 

종업원이..... 바다를 바라보며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자리를 주네...... 와우~

 

 

 

 

 

 

냄푠은  맥주 한 잔..... 난  소다수 한 잔......^^*

 

 

 

원래 계획은 ... 

스탠리와  리펄스 베이... 다 가려고 했었는데....

시간상  리펄스 베이는 패~~~쑤~~~ ㅋ

걍~ 해변이니 뭐... 굳이 애프터눈 티를 즐기러  더 베란다엘 가지 않는다면 굳이.....

냄푠도  해변은 밸로라 해서....

글구... 아쉽게도  애프터눈 티 즐길  시간도 안되고......

리펄스 베이는 버스 타고 지나가면서 보는 걸로 만족.....^^*

(난... 가봤으니께  ㅋㄷㅋㄷ)

스탠리 쪽으로 갈 때는....

해변가로 돌아가는(홍콩섬  서쪽으로)  버스(대부분의  버스 노선)를 탔기에....

시간이 한시간이 넘게 걸렸었는데.....

한 두 노선은 산악도로로  질러 가는 게 있단다.....

그래서 돌아올 때는... 산악 도로로 가는 66번 버스를 탔다.....

말이 산악도로....ㅋ

리펄스 베이 지나서 곧 무슨 터널 하나 지나더니......

바로 해피 밸리 쪽이 나오더란......

해피 밸리.... 그리고  완차이.....

헐~ 이렇게 가까울 수가.....

ㅋㅋㅋ

근디 복병이... 퇴근 시간이라서인지....

시내 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어찌나 막히던지......ㅎ

결국은.... 뭐.... 거의 한시간 다 채운 것 같더란.....

 

 

 

 

 

센트럴 역의  익스체인지 스퀘어 빌딩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소호로.....

소호로 올라가는....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가 시작되는 부분.....

 

 

 

 

헐~  예전에 내가 찜해놓았던 그 BAR는 .... 완죤 인기만점.....

머리 노랗고(?).... 쭉쭉빵빵  잘 빠진 서양 애들이(주로 남자 애들...ㅋㅋㅋ)....

시상에... 자리가 없응게....BAR  밖에 서서들 ... 맥주를 마시더란.....

갸들은 자리도 없는디.... 다른 집으로 안가고... 왜들 그러능겨? ㅋ

서양 애들에게도 ... 요 집은 유명한가 보다....

그  자유스런 분위기.... 도저히.... 함께 휩쓸리지는 못하겠더라.....

넘...... 주눅들어서리.... ㅜ.ㅜ ;;;;;

고 집은 걍~ 보는 것만으로  대리 만족해주시고....

 책자에 나온 국수집을 찾아서 고고~~~

 

 

 

 

라푸께이  누들 숍.......

20년 전통으로..... 우리의  어묵 같은  Fish Ball 이 유명하다고.....

 

 

 

 

 

새우 만두 누들......

 

 

 

 

새우 만두 튀김.....

 

 

 

 

피시볼...... 조개 소스에 찍어먹는다.... ^^

 

맛은???

양호..... ㅎ

사람마다 다 기호가 다르니.....

 내 입맛엔..... 그다지 감동스러울 정도는 아니더란...... ^^*

 

먹거리는....

지난번 울이뿐 막내랑은.... 가는 집마다 ... 먹는 것마다... 완죤 대박!!!  넘 맛있었는데.....

이번엔.....

책자 소개로 갔는데도 불구하고....

매번... 그때만큼은 못미치는 것 같다는........ㅋ

 

 

 

 

소호에서..... 다시  IFC 몰 쪽으로 걸어서.........

IFC 몰... Podium  level 3와 4 에 있는......전망대에서의 전망도 좋다길래.......

저쪽 높은 건물이....

짐 홍콩에서 젤 높다는 건물..... ^^*

 

 

 

 

 

홍콩에서 두번째로 높다는....

Two IFC .... ^^

 

스타 페리를 타고.... 침사추이로 건너가......

호텔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