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12
유리의 성을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오설록 티 뮤지엄으로......
뮤지엄도 있고.......
산책로도 있고.............
아...... 건물이 넘 맘에 들더란......ㅋ
요 건물 앞쪽으로.....
엄청 넓은 녹차밭이......
저 건물의 투명한 창 부분이 전망대인데......
거기서 보면
넓은 녹차밭이 한 눈에...... ^^*
요 찻잔 모양의 대형 토피어리 뒤쪽으로 녹차밭이 펼쳐진다는...... ㅎ
차 문화실.......
한켠엔 요렇게
녹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귀연 인형 컨셉으로........ ^^
티 샵.......
찻잔도 판매하고.....
각종 티도 판매하고..........
여기 오설록 건물은.......
조명이...
넘 이쁘다 ㅎ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라떼???
넘 오래되어......
뭘 먹었는지 까묵었다는..... ㅜ.ㅜ
요것도 이름을 잘 모르겠단.... ㅜ.ㅜ
그나마....
녹차 맛이랑 가장 거리가 먼 듯이 느껴졌었던.....ㅋ
솔직히....
녹차 종류를 안좋아하는 나로서는.....
먹을 게 거의 없더란.... -_-;;;;;;
글치만.....
건물이 넘 맘에 드니......
걍~ 패~~~~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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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30
울 냄푠이 관심을 보인 곳이라 들른.....
오설록 티 뮤지엄....
지난 6월에 왔을 때도 느낀 거지만
건물을 참으로 잘 지었다는 생각..............
건물 가운데로 오픈된 미니 정원과 연못이.....
참으로 정갈하고 차분한 느낌이다....
건물엘 들어가면
우선 주변의 녹차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한 쪽엔 미니(?) 녹차 박물관이.....
글구 다른 한 쪽엔 간단하게 케잌과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다는....
참으로 잘 지어진 건물 같다는 말은 앞에서도 했고....
이곳의 또하나 맘에 드는 점은 조..명.. ㅋ
아주 심하게 부드러운 간접 조명으로
다른 일반적인 노오란 조명 보담도 한 레벨 더 노오란 조명.....
이곳에선 모든 것이 다 따뜻해보이고....
모든 것이 다 부드러워 보이며....
모든 사람이 다 이뻐보인다는........ㅋㅋ
열쒸미 고르고 계신.....ㅋ
녹차를 워낙 싫어하는지라.....
점원 분께 최대한 녹차 맛이 안나는 걸로 추천해달라고 부탁.....
요 녹차 아이스크림은 울 냄푠을 위한 것......
최대한 녹차 맛이 덜한 것으로 추천받아 주문한
레드 카페와 블랙 티 롤....
둘 다 탁월한 선택이었다는....ㅋㅋ
블랙 티 롤......
넘 달지도 않으면서도 아주 구~~~웃 ^^
레드 카페......
종업원 말에 의하면 홍차의 한 종류라는데.....
원두커피 향도 난다고....
욹어낸 내용물을 보니
차 잎과 함께 커피 원두도 있더라는....
너무 떫을까봐 미리 저렇게 빼놓는거란다....
차를 다 마시고 카운터에 내용물과 티팟을 가져가면
뜨거운 물을 다시 부어주어 차를 계속 마실 수 있다는........
레드 카페는 향도...맛도....
내게는 넘 좋았던....
부담스럽지 않은 향과 맛이
계속해서 홀짝거리며 마시게 하더라는....ㅋㅋ
더더구나 맘에 들었던 것은....
워낙 투명한 것을 좋아해서
밥그릇, 국그릇도 투명 그릇을 쓰는 나.....
조렇게 예쁜 투명 glass pot과 잔에 나오는
맛난 차에 어찌 홀딱 반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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