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제주 2014,3

제주 셋째 날...............우도..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blue63 2014. 3. 24. 01:17

 

 

 

2014. 3. 6

 

 

 

 

 

우리 방에서 본 뷰~~~

5명이  함께 한 여행이라

온돌방을 원했더니.... 1층으로  방이 배정되었단...

서관 1층 ^^

 

 

어제 바람 때문에 배가 안 떠 포기했던 우도행~~~

아침 식사 직후 전화를 해보니....

오늘은 배가 뜬단다....

배가 뜬다고 해서 출발은 했지만...

오늘 바람도 예사롭진 않더라.... ㅋ

 

 

 

 

 

성산항 여객 터미널....

 

 

 

 

바로 요기서  배표를 사서.....

 

 

 

 

선착장은 바로 옆에.....

 

 

 

 

요   우도 도항선을 타고.....

우도로 고~

 

 

 

 

어디든.... 배를 타면.....

갈매기와 새우깡의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ㅋ

 

 

 

 

 

우도.........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기 보다는....

소가 물 속에 코를 박고  잠겨 있는 모습???

내 눈엔 그리 보이니.... 쩝~

 

 

 

 

배타고.... 15분 정도???

 

 

 

 

 

우도 천진항에서 내려.....

 

 

처음엔.....

우도 올레 코스를 걸어볼 계획이었는데......

아무래도 

시간상.... 무리일 듯....

어제보다 많이 잦아들긴 했지만....

바람도 예사롭지 않았고.... ㅡ.ㅡ

 

 

 

 

 

버스편이 어찌 되나 알아보려 했더만.........

와우!  

요런 우도 일주 관광 버스라는게 있네??? ㅋ

언제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시스템 괜찮더란... ^^

주요 볼거리가 있는 4군데  정류장에서 자유로이 내렸다가 탔다가 하는......

버스 시간은 30분 간격.....

 

 

 

 

 

우도 한 바퀴 도는데..... 5000원..

기사분이 이런 저런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아주 괜찮았단 ㅋ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우도에선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첫번째 정류장.....

지두청사..

여기에선 우도봉에 오를 수 있다....

멀리 바다 건너 일출봉도 함께 보면서....

 

 

 

 

 

왼쪽이  야트막한 우도봉.... ^^

역시 제주답게 말도 있어주시고.......

 

 

 

 

왼쪽 절벽 부분이....

처음에 버스를 타고 오면서는 사람 옆얼굴로 보였었는데.....

이쪽에 내려서는....

사자 옆얼굴로 보인단.... ㅋ

그리고 저 멀리 성산 일출봉은.....

왼쪽은 코뿔소 모양으로.... 오른쪽은 코끼리 모습으로 보여....

동물 3마리가 한꺼번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 ^^;;;

 

 

 

 

우도봉에 이르는 길은....

이렇게 깔끔하게 데크로 단장을.... ;;;;;

하나 아쉬웠던 점은....

이 데크 초입부에

이런 저런 간식거리를 팔고 있던데.....

아마 우도 명물 땅콩 아이스크림도 있었나보다..... ㅜ.ㅜ

이 데크 가장자리에....

플라스틱 아이스크림 스푼이 어찌나 많이 버려져 있던지..... ㅡ.ㅡ

 

 

 

 

 

저 바다 건너 제주 본섬 쪽으로 눈을 돌리면.....

사진엔 희미하게 잘 안 보이는데... ㅡ.ㅡ

수많은 오름들 뒤로....

꼭대기에 하얀 눈모자를 쓴 한라산 정상이 보인다..... ^^

 

 

 

 

 

 

저 꼭대기가 바로 우도봉......

그닥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는.....

2001년..... 애들 데리고 왔을 땐......

아마... 사진 찍은 바로 이 자리쯤까지만 왔다가 간 듯.... ㅜ.ㅜ

 

 

 

 

성산 일출봉.....

바람이 보이는 바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제주가 등재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일출봉....

잘은 모르겠지만....

그 지질학적 가치가 꽤나 높다고 하는 것 같다....

 

 

 

 

왼쪽은.... 코뿔소 모양

오른쪽은 코를 길게 드리운 코끼리 모양... ㅋ

 

 

 

 

 

어제 만큼은 아니었지만......

 

 

 

 

장난 아니었던 바람..........

 

 

 

 

 

맞바람을 헤치고 올라가야 했기에....

중간 중간.... 바람을 피해 뒤돌아서 올라온 길을 내려다보기도 하며.....

 

 

 

 

 

어느새......

 

 

 

 

우도봉 정상 가까이......

바다 건너로는...

한라산과....

수많은 오름들....

그리고  제주 본섬 동북쪽 해안이 눈에 들어오고.....

 

 

 

 

 

우도봉 정상에는....

무슨 시설물이 있어서...

더 이상 갈 수 없게끔 길이 막혀 있더란.... ㅡ.ㅡ

정상에서

잠시 사진도 찍고....

제주 본섬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눈에....

가슴에....

담고는

다시 내려가기.... ^^;;;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와 똑같은 길로 내려오질 않고....

살짝 우측으로 틀어서....

우도 등대 공원 구경.....

우리가 올라갔었던 우도봉.......

그 막혀있던 시설물을 사이에 두고....

우도봉 건너편에는 우도 등대가 아름답게 서 있더라.....

 

 

 

 

 

우도 등대 공원 입구........

 

 

 

 

 

 

 

위쪽에 있는 등대에 오르기 위해

계단을 올라가니....

 

 

 

 

 

앗! 무엇인가가?

등대 미니어처 같은 것이 보이더란....

 

 

 

 

와우~   어찌나 예쁘던지.... ㅎㅎ

미니어처 마을 같은....

등대 마을..

 

 

 

 

덴마크 얀홀트 등대.....

빨간색 띠가 아주 쌈빡!!!  ^^

 

 

 

 

 

이집트 파로스......

 

 

 

 

중국 마호타파고다..... ㅋ

진정 중국스럽다....

전~~~ 혀  등대같지 않은.... ^^

 

 

 

 

영국 롱스톤 등대.....

1826년에 건립된 롱스톤 등대는...

그 당시 등대지기 윌리엄 달링의 딸인 그레이스 달링의 영웅적 실화로 유명해진 곳이란다...

1838년  등대에서 약 1마일 떨어진 암초 부근에서

증기 선박이 좌초했는데...

극심한 폭풍우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9명의 선원을 구해냈다고.... ^^;;;

 

 

 

 

 

 

러시아  마야크 크라스늬 빠르티잔......

타타르 해협 동쪽 끝에 위치한 등대란다.......

 

 

 

 

 

독일 브레머헤븐....... 

등대가 아니라.... 하나의 성 같은.... ㅋ

브레머헤븐 시의 주변에는 각기 다르고 다양한 12개의 등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신고딕 스타일의 등대란다....

 

 

 

 

 

 

 

일본  타테이시사키.....

일본에서는 최초의  서양식 등대라고....

또한 일본인의 기술에 의해 건설된 귀중한 석조 등대로 그 역사적인 의미도 크다고.....

 

 

 

 

 

미국 킹스톤 등대.....

뉴욕 허드슨 강... 킹스톤 항구 입구에 위치한 등대....

 

 

 

 

프랑스 코르두앙 등대를 끝으로.....

등대 마을은 끝이 난 듯??? ^^

 

 

 

 

 

요런 계단이 있길래 따라 올라갔더니.....

 

 

 

 

ㅎㅎㅎ 또다시 등대 마을이 등장 ㅋ

살펴 봤더니...

저 아래쪽은 세계의 등대 마을이더니...

이 위쪽은 우리 나라의 등대 마을.... ^^

그 첫번 째로....

부산 기장군에 있는 월드컵 등대....

 

 

 

경북 영덕에 있는 창포말 등대....

 

 

 

 

전남 완도의 노래하는 등대... ㅎ

 

 

 

 

강원도 고성의 대진 등대....

 

 

 

 

부산  가덕도 등대.....

 

 

 

 

마라도 등대.....

흠~  요 다음날  마라도엘 갔었는데....

실제 등대보다 이 미니어처는 조금 더 홀쭉하고 길쭉하게 만들어진 듯??? ^^;;;

 

 

 

실제 마라도 등대  ^^

 

 

 

 

포항 호미곶 등대.....

지난 가을 여행하면서 호미곶 등대를 보긴 했으나....

잘 기억이 안 남... ㅡ.ㅡ

 

 

 

 

전남  목포구 등대.....

 

 

 

 

오륙도 등대......

 

 

 

 

팔미도 등대를 끝으로....

등대 마을.... 진짜로 끝!!!  ^^

 

 

 

 

 

우도봉 꼭대기에 있는 등대를 보러

또 다시 고고~~~

이 계단길은 아마도  여름이면.....

덩굴 식물이 아주 예쁘게 터널을 만들어 주는 듯???

 

 

 

 

드디어 등대에.....

1층은 홍보관이 있었고.......

 

 

 

 

저 끝에 자리한 하얀 등대.....

내 맘을 더 잡아 끌었던..... ^^

 

 

 

 

맨 앞에는.....

 

 

 

 

제주의 창조신이라는 ....

설문대 할망이.... ㅎ

 

 

 

 

 

가운데 하얀 목조 건물이 뭣인고 했더니.....

우도 등간이라고....

제주도 최초의 등대라고 한다....

 

 

 

 

그 앞.... 맨 끝에 있는 이 하얀 등대가

100년이 넘은 등대라고.....

푸른 바다... 하늘과 함께 하는 자태가

참으로 아름답더라~~~ ^^

등대 뒤쪽으론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올레길을 걸으면...

그 계단으로  갈 수 있었을텐데... 아쉽~ ;;;;

언젠간....

기회가 있겠지?  ㅎ

 

 

 

 

 

등대 공원을 다 구경하고는 다시 버스를 내렸던 곳으로.....

 

 

 

 

참으로.......

평화로워 보이는 ......

 

 

버스를 내렸던 곳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고~~~

친절하신 기사님의 우도에 대한 설명은 계속되어지고.... ^^

 

 

두번째 정류장은..... 동안 경굴....

검멀레 해변이라고 알려진..... 

 

 

해식 동굴과 후해 석벽을 볼 수 있는 .... 검은 모래 해변....

아쉽게도 우리가 갔을 땐....

썰물 때가 아니라 해변에 내려가볼 수는 없었다..... ㅡ.ㅡ

(오후 3시는 되어야 썰물 때란다... )

 

 

 

 

2001년... 아이들 데리고 갔을 땐....

저 아래 검은 모래 해변에 내려가...

뒤쪽의 사선으로 멋들어진 석벽 앞에서 사진도 찍고 했었는데.....

 

 

 

 

저 멀리... 절벽 위쪽에...

조금 전에 보고온 등대가 보인다..... ^^

 

 

 

 

많이 아쉬웠지만....

이렇게 위에서 내려다보는 걸로 만족을.... ㅡ.ㅡ

 

 

 

 

살짝 배고플 시간이 되었기에.....

일단... 점심을 먹기로 ㅎ

암래도 바람이 많아 ... 날이 좀 차니

모두들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

좀 커보이는 식당 산호반점에서 짬뽕을 먹기로.... ㅎ

 

 

 

 

ㅎㅎㅎ

우도 철가방 아자씨들은.... 개성이 넘치네  ^^

 

 

 

 

 

국물있는 전복짬뽕 2개와

우도 톳짜장 1개를 주문....

흠~  여기서!!!

우린 5명인데....

3인분만 주문한 이유~~~~~ ㅋ

저얼대로 배가 안 고파서가 아니라......

실은.... 버스 기사님이 이런 저런 설명을 해주시면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

다음 정류장에  보말 칼국수가 있다는데....

바로 고것도 먹고 싶어서리.... ㅎ

먹는 거에 목숨거는 아주마이들~~~ ^^

 

 

 

 

 

우도 톳 짜장.....

 

 

 

 

전복 짬뽕.....

맛이야 뭐~~~  ㅎ

 

 

 

 

 

우도의 명물이라는 땅콩 아이스크림도 저얼대로 지나쳐서는 안되징~~~

아니...

요건  우도 오기 전부터....

필수 아이템이었단... ㅋ

 

 

 

 

 

한라봉 아이스크림도 하나 맛보기로.....

결론은....

한라봉 아이스크림은 걍~ 평범한 아이스크림 맛~~~

 

 

 

 

 

아!    요 땅콩 아이스크림은......

진정  우도 명물이라 할 만 하더란......

정말 고소!!!   맛있었다... ㅎ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해....

이번엔 세번 째 정류장인 하고수동 해변........

 

 

 

 

버스에서 내려 ... 바다 잠시 봐주시고......

 

 

 

 

 

우린.... 두번 째 점심....

보말 칼국수를 먹으러  요 집으로 고~~~ ^^

보말 칼국수는 전에 가파도에서 아주 맛있게 먹어봤던 기억....

 

 

 

 

 

여기도 나름 이름난 집인 듯.....

헐~

 

"칼국수는 인원 수대로 주문받습니다"

띠용~~~

 

이미 짬뽕과 짜장 3인분을 먹고....

아이스크림까장 먹고온 상태.... ㅡ.ㅡ

도저히 5인분을 먹을 순 없고.....

사정을 얘기하고 부탁해본 다음....

만약 안된다면...

그냥 나가야할 터..... ㅜ.ㅜ

 

 

 

 

 

ㅎㅎㅎ

우리를 불땅히 여기신 쥔장의 배려로.....

걍 3인분만 주문할 수 있었단....

그닥 손님이 안 많았기에 가능했었던..... ^^;;;;

배가 이미 불렀던 상태라 그랬는지 어쨌는지......

갠적으로 지난번 가파도에서 먹었던 보말 칼국수가 더 맛있더라~~~

 

 

 

 

 

이제 다시 버스를 타고.....

마지막 정류장으로 고~~~~

 

 

 

 

 

여기가 바로.....

마지막 정류장  서빈백사........

홍조 단괴 해빈이라 부르더라.........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곳....

13년 전 왔을 땐.....

바다 색깔이 더 예뻤던 것 같은 기억....

그땐....

애들 데리고 여기서 해수욕도 했는데 ㅎㅎ

 

 

 

 

 

버스 기사님이......

오늘 날씨 때문에.... 바다 색깔이 덜 예쁘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런 듯....

하늘 색깔이 예쁘고... 햇빛이 좋으면....

바다 색깔이 훨씬 더 예쁠 것 같다....

 

 

 

 

 

 

산호 해수욕장이라더니.....

정말 모래가 아니고....

산호 부스러기들?

 

 

 

 

 

 

13년 전.....

바로 이곳에서 해수욕했던 우리 애들......

사진 한번 찾아봐야겠다..... ㅎ

 

 

 

 

 

 

우도 안에도 자그마하고 특색있는 카페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쉽게도....

버스 정류장과는 상관없는 곳에 위치해 있는 듯..... ㅡ.ㅡ

그런 카페엘 가려면....

버스를 타면 안 되고... 올레길 걷다가 가얄 듯.....

아쉬운 대로....

서빈백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카페 찾기... ㅋ

 

 

 

 

 

건물이 예쁘길래.... 잠시 들여다본 곳....

햄버거집이더란...

 

 

 

 

 

라떼킹~~~~

요기에서  쉬어가기로......

 

 

 

 

 

와이파이가 되는 곳이라 아주 좋았단..... ㅎ

 

 

 

 

 

 

커피 마시며....

폰질도 좀 하며......

쉬다가..

뱃시간... 버스 시간 맞추어 ....

다시 버스를 타고  천진항으로.....

 

 

 

 

우도 해녀 항일 투쟁 기념비와 해녀상......

 

 

 

 

 

우도......

 

 

 

 

섬 속의 섬...... 우도..

 

 

 

 

천진항에서.....

 

 

 

 

다시 배를 타고.....

 

 

 

 

우도 안녕~~~~

 

 

 

 

언제 또.... 올 수 있으려나.......

 

 

 

 

 

유채꽃밭에서 꼭~~~ 사진을 찍고 싶다는......

10년 만에 제주에 온 명미의 소망을 이뤄주려......

각 1000원 씩 촬영비(?)를 내고는....

유채꽃밭에 입성 ㅋㅋ

 

 

 

 

 

뭐... 대충....

유치찬란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단 ... ㅎ

 

 

 

 

 

다음 코스는.....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이름이라고 한다....

 

 

 

 

 

폐교였던 삼달분교를 개조해서.....

 

 

 

 

 

2002년 여름에 문을 연.....

 

 

 

 

내겐 .... 그닥....

외진 곳이라 느껴지지 않았던 곳.....

 

 

 

 

꽃 이름은 모르겠지만.....

 

 

 

 

두모악에 대해선....

[나들이] 에..... 2011년 자세하게  포스팅했으니....

여기선 대충 패~쑤~

 

http://blog.daum.net/les0628/416

 

 

 

 

 

3년 전 왔을 땐.....

5월이라  파릇 파릇.....

정원이 참으로 예뻤었는데......

ㅎㅎ

지금은.... 삭막???

계절을 감안하고 봐야지 뭐.... ;;;;;

 

 

 

제주를 사랑했던 사진 작가 김영갑.....

 

 

 

 

 

루게릭 병으로 투병하다가 2005년 5월.....

세상의 끈을 놓아버린.....

 

 

 

 

 

 

이후 일정은.....

두모악에서 제주시로 고고~~~

 

 

 

 

유리네에서......

유리네도..... [YUMMY---제주도]에 포스팅했으므로.... ^^

 

http://blog.daum.net/les0628/371

 

 

 

 

 

친구들은 이번 제주 여행 마지막 식사를.....

 

 

 

 

특전복 성게 미역국......

 

 

 

 

갈치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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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네 주차장에서.........

친구들과 울냄푠  바톤 터치....... ㅎ

모두들 인사하고.....

친구들은  공항으로~~~~^^

난....

조금 전 제주에 입도한 냄푠이 렌트한 차에 옮겨타고

새로운 2박 3일간의 일정 시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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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콘도로 고~~~

 

 

 

 

방을 바꿔서....

이번엔 동관 6층......

 

 

 

 

침대방으로.....

 

 

 

솔직히.....

이날 저녁.......

정말 심하게 피곤했음.....쓰러져 자고 싶을 만큼..... ㅜ.ㅜ

율냄푠...... 드라이브 나가잔다..... ㅡ.ㅡ

이제 막 제주에 도착한 울냄푠은.....

에너지 충만.... 씐났음..........(우야꼬 ~ )

기분 맞춰줘야지.... 우짜긋나....

 

제주 동북쪽 해안.... 월정리 바닷가....

요즘 새로이 뜨고 있다는 핫플레이스.... 카페 거리로 고~~~

ㅎㅎ

그.러.나.

시골 사람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는 진리.... ㅋㅋㅋ

더구나 이쪽은 아직....

제주시 서쪽 해안도로에 있는 도두 카페 거리처럼 번화하진 않기에....

좀 늦게 갔더니만.....

조용~~~~ 썰렁~~~~~ ㅋㅋ

할 수 없이....

대명 콘도 앞 대형 수퍼에서 생수 등 몇가지 장만 봐가지고 돌아왔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