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제주 2014,3

제주 다섯째 날......... 절물 휴양림..에코 랜드..옛날 옛적..서연의 집

blue63 2014. 3. 29. 04:12

 

 

 

 

 

2014. 3. 8

 

 

 

 

드뎌.....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 ㅡ.ㅡ

 

 

 

동관 6층..... 방에서의 뷰  ^^

 

 

 

 

 

호수도 보이고.....

 

 

 

 

 

4일 동안.... 아침 식사를 했던 2층 부페 식당......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텐데..... ㅎ

 

 

 

 

 

토스트는..... 너무 슬쩍 구워지는 둥 마는 둥 해서.....

2번을 구웠더니... 맘에 든다 ㅋ

 

 

 

 

 

식사를 마치고.... 1층으로....

 

 

 

 

 

서관과 동관 사이의 프론트 동......

 

 

 

 

 

먼저 2박을 했던 서관......

 

 

 

 

 

나중에 2박을 했던 동관.....

 

 

 

 

체크 아웃하기 직전.....

 

 

 

 

 

 

 

 

 

 

처음으로 가보는 절물 휴양림.......

한화 리조트 바로 옆.... ㅎ

 

 

 

 

 

제주 절물 자연 휴양림......

 

 

 

 

 

숲과 마음  하나 되는 곳....... 이란다...

 

 

 

 

 

여러 산책로가 있었는데........

어?  반기문 산책로도?  ㅋ

반기문 산책로로 걸어볼 걸.......

이제사 보이는 건 뭥미?  ㅡ.ㅡ

 

 

 

 

 

우린..... 좀 짧은 듯한......

산책 1코스로...^^

 

 

 

 

 

이제.... 들어간당... ㅎ

 

 

 

 

 

반기문 산책로로 걸었으면......

이 길을 걸었을 건데.....

 

 

 

 

 

걸어보질 못해.... 좀 아쉽네 ㅎ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우리가 가려는 코스 입구......

삼울길이란다.....

삼나무가 울창한 숲 길..... ^^

 

 

 

 

 

걷기 편하게 데크로 산책길 조성.....

 

 

 

 

 

이렇게.....

쭉쭉 뻗은 나무들이 좋다.... ㅎ

 

 

 

 

애교스러운???  ㅎ

 

 

 

 

걸으며.....

심호흡 여러번..... ^^

 

 

 

 

 

절물 약수터......

 

 

 

 

요쪽이 새로이 만든 약수터......

 

 

 

 

 

요쪽이 예전부터 있던 약수터라고 하는 듯.....

 

 

 

 

 

 

절물...... 의 유래도 친절하게.... ㅎ

 

 

 

 

 

 

생이 소리 질에서

 

나무를 바라보면

고요해지는 마음

 

나무를 향해

걷고 또 걷다 보면

 

나도

한 그루 나무가 되어

하늘을 보네

새 소리 들려오니

기도가 따로 없네

행복하여라

 

 

2011  7.   13

이해인 수녀가

절물 휴양림에서

 

 

 

 

 

 

아~~~

녹음이 푸르른 계절이었다면....

이 길이 얼마나 예뻤을까~~~~

 

 

 

 

 

저 멀리로....

우리의 숙소였던 한화 리조트가 보인다 ㅎ

 

 

 

 

 

수풀이 우거지는 계절에  다시 한번 올 것을 다짐하면서.......

 

 

 

 

 

두번 째 코스는.....

절물 휴양림에서 그리 멀지 않은 에코 랜드로 고고~~~

 

 

 

 

 

곶자왈엘 기차 타고 지나가볼 수 있다고 해서 선택되어진.... ㅋ

 

 

 

 

 

안내 표지판......

2010년 11월에 오픈했다는 에코랜드......

표지판에는 영어, 중국어, 일어 표기를 해놓았지만.....

안내 방송은....

우리 말과... 중국어로만... ㅡ.ㅡ

실제로 제주도에 4박 5일 머물면서....

서양인 관광객은 거의 보질 못했고.......

일본인도.... ㅜ.ㅜ

그저... 중국인 관광객만 많더란.....

최근 몇 년 새에 급변한 상황?

좀 더 다양한 외국인들이 우리의 아름다운 제주를 많이 찾아줬음 하는 바램.....

 

 

 

 

 

입구로 들어가려 하는데......

빨간 기차가 지나간다........ ㅎ

 

 

 

 

 

 

 

 

 

곶자왈........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암석들과 가시덤불이 뒤엉켜 있는 숲......이란 뜻의 제주도말.... ^^

 

 

 

 

 

곶자왈은... 어느 한 지역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위 그림에서 처럼....

제주도 여기 저기에  몇 군데의 곶자왈 지대가 퍼져 있다.....

그것들을  크게 4 지역으로 구분을 해놓았단.....

한경-안덕 곶자왈 지대

애월 곶자왈 지대

조천-함덕 곶자왈 지대(교래 곶자왈 지대)

구좌-성산 곶자왈지대

이중에서...

에코랜드는 교래 곶자왈 지대에 속한다.....

 

 

 

 

 

유로, 홍콩 디즈니랜드의 기차를 제작한

영국 SEVERN LAMB 사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6대의 기차

포레스트 트레인 볼드윈이 운행되고 있다.....

기차를 타고  4개의 기차역에서 정차하면 내려서 구경하고....

다시 기차를 타고 하면서 이동하는 시스템......

 

 

 

 

 

화장실도....

센스 돋게....... ^^

 

 

 

 

 

메인 스테이션 건물.......

 

 

 

 

 

ㅎㅎㅎㅎㅎ

 넘 귀여워........

잠시 기차를 기다리느라.... 대합실에 들어갔더니.....

 

 

 

 

 

건물 위쪽에..... 기찻길이 설치되어 있고....

미니 기차가 계속 달리고 있더란..... ㅎㅎ

 

 

 

 

 

건물을 따라서 꽤 긴 기찻길을 만들어 놓았더란..... ㅎ

위 사진 왼쪽 끝을 보면.....

벽으로 가로막힌 곳은.... 조렇게 굴(?)을 뚫어서 계속 이어지게끔..... ^^

 

 

 

 

 

나름   아기자기 재밌게..... ㅎ

 

 

 

 

 

요 메인스테이션 건물에서는....

어딜 가든 이어지는 기찻길.... ^^

 

 

 

 

 

 

드뎌.... 기차가 왔다고 해서 탑승.....

우리가 탄 기차는....

빨간색 ^^

 

기차는 6대.... 모두 색이 다르다...

색깔에 따라 상징하는 것이 다 다르다고.....

 

레드 샌드는 화산 송이를.....

그린 포레스트는 곶자왈 숲을......

블랙 스톤은 제주 검은돌을....

옐로우 플라워는 꽃을....

블루 레이크는 호수를.....

퍼플 드림은 꿈과 희망을 상징한다고..... ^^

 

 

 

 

 

기차 내부도.... 나름 고급스럽게....

 

 

 

 

메인 스테이션을 출발해서...

철교도 건너고.....

 

 

 

 

에코 브리지역에서 하차.....

다음 역인 레이크사이드역까지는 걸어서 이동한단다.....

 

 

 

 

 

에코 랜드 전체가 30만 평이라는데....

그 중 이 호수는 2만 평이라고.....

 

 

 

 

 

그 호수 위에 설치된.....

300m의 수상 데크 위를 걸어.......

마치... 물 위를 걷고 있는 듯한 느낌??? ㅎ

 

 

 

 

아주 작은 섬(?)에서....

물 위로 늘어진(?) ... 희안한 나뭇가지....

무슨 CF를 요 나뭇가지에서 찍었다던데........ㅡ.ㅡ

 

 

 

 

잔잔한 호수가......

참으로 아름다웠다.......

 

 

 

 

 

 

 

 

자그마한 폭포도 있고......ㅎ

 

 

 

 

 

 

 

물 위의 나무 데크 거의 끝 부분에 있는 수상 카페......

말만 수상 카페..... ㅋ

추운 계절이어서인지.... 카페의 역할은 못하고 있더란.....

 

 

 

 

 

수상 카페에 있었던 의자들....

디자인이 예쁘더라.... ㅎ

저 너머로 보이는 배는....

2013년에 새로 오픈했다는....

탐험의 공간.... 디스커버리존.....

 

 

 

 

 

수상 카페를 지나.....

 

 

 

 

디스커버리존은 이렇게.... 눈으로만 봐주시고.... ^^

 

 

 

 

 

 

작은 폭포와......

코끼리 모양의 토피어리 분수도..... ^^

 

 

 

 

 

 

우표 디자인의 포토 존.....

 

 

 

 

 

엽서  포토존.......

 

 

 

 

 

바람개비 길을 지나.....

 

 

 

 

풍차와.....

 

 

 

 

돈키호테도......

 

 

 

 

실제로 돌아가고 있었던 풍차.......

내부 모습도 공개....

 

 

 

 

 

여기 저기 구경하면서 노니는 동안.....

빨간 기차가 또 지나간다..... ^^

 

 

 

 

 

레이크사이드역 건물........

 

 

 

 

 

레이크사이드역 바로 앞.... 삼다 정원

 

 

 

 

 

 

레이크사이드역 내부 벽화.....

 

 

 

 

 

이제 다시 기차를 타야징.... ㅎ

 

 

 

 

 

실제로 울리는 종이더란.....

 

 

 

 

 

좀 전에 우리가 지나온 풍차.....

 

 

 

 

우리가 탈 기차가 들어온다......

 

 

 

 

 

또  빨간 기차다.... 레드 샌드(화산 송이)....

 

 

 

 

차암  이쁘고 귀엽다  ^^

 

 

 

 

 

 

실려있는 장작은.... 아마도 폼???  ㅋ

 

 

 

 

 

이번엔.... 맨 뒤칸에 앉았다........ 일부러 ^^

 

 

 

 

 

요런.... 모습을 보려고 ㅎ

 

 

 

 

 

푸르른 잎이 없어서....... 너무나 아쉽.... ㅜ.ㅜ

 

 

 

 

 

철길은......

굽은 철길이 이쁘다.... ^^

 

 

 

 

요런 강아지 조형물도 있고......

그러고 보니...

이 안에도 무덤이 있네?!

 

 

 

 

 

 

 

 

 

세번 째 역..... 피크닉 가든역.....

역 표지판 위의 물건이 뭣인고 하니.....

바로....

비누방울 기계  ㅎ

기차가 역에 들어올 때마다......

센서가 있는지....

자동으로 비누방울이 마구 만들어져 나오더란.... ^^

 

 

 

 

 

이 피크닉 가든역에선.....

드넓은 피크닉 언덕을 오르면... 어린이 세상 키즈 타운이 있고......

그 반대쪽으로는 곶자왈 숲 에코로드가 있는데....

우리는 당근... 에코로드로~~~ ^^

 

 

 

 

에코로드는.....

10분 정도 코스와

40분 정도 코스가 있는데......

우린.... 10분 코스로... ^^

다음에 수풀이 우거질 때... 또 다시 올 기회가 있다면....

그땐.... 40분 코스로  ㅎ

 

 

 

 

 

조 안에 있는 나무 걸상에 앉아....

명상을....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얘네들 이름을 잘 모르겠다......ㅡ.ㅡ

 

 

 

 

 

이끼와 고사리......

여름에.... 숲이 우거질 땐.......

얼마나 볼 만 하려나.... ㅎ

 

 

 

 

 

진정........... 여름에....

보고싶다... 이곳..

 

 

 

 

 

여기 곶자왈은 그나마 개발의 손길이 미친 곳.....

사람 손길이 덜 간....

다른 곶자왈은 어떨지...... 급궁금.....

 

 

 

 

짧은 산책을 마치고....

피크닉가든역에서 다시 기차를....

이번엔.... 옐로우플라워(꽃)....

 

 

 

 

 

 

흠~ 근데....

아까 레드샌드와는 좀 다르다.....

여름용으로 만들어진건지.....

오픈형 기차네?

겨울엔 추우니.... 대신 비닐 커버를.... ㅋ

 

 

 

 

기차가 들어오니..... 비눗방울 발사!!! ㅋ

사진 오른쪽에 비누 방울이 확실하게 보인다...

 

 

 

 

ㅎㅎㅎㅎㅎ

비닐 커버가 쳐있어서 그런지......

뭔가 좀..... 빈티나 보여 ㅋ

 

 

 

 

 

창문(?)도..... 비닐 지퍼를 열면.... ^^;;;;;

 

 

 

 

 

 

 

2013년 새롭게 오픈했다는 .....

마지막 역.... 라벤더, 그린티 & 로즈 가든역은 통과.....

꽃이 피는 4월~11월에만 정차를 한다고...

 

 

 

 

 

 

이끼 낀..... 제주 돌담 보는 걸 마지막으로.....

에코 랜드에서의 기차 여행은 끝났고......

 

 

 

 

 

밖으로 나오면서 본  그린포레스트(곶자왈 숲).....

 

 

에코 랜드에서 나와선......

2011년에 갔다가 괜찮다고 생각했던 ....

성산  '옛날 옛적' 으로 고~~~~

 

http://blog.daum.net/les0628/366

 

 

 

돔베고기와 해물 뚝배기.......2인상을 주문...

 

 

 

 

 

깻잎과 고추, 다시마 사이에 ......

돌돌 말아놓은 하얀 것이.... 바로 묵은지....

 

 

 

 

 

 

기본찬.........

 

 

 

 

돔베고기......

직원이 내오면서........

다시마엔 이렇게 싸서.... 이 장을 찍어서 드시고....

묵은지엔 이렇게 싸서.... 이 장을 찍어드시라고...

일일이 설명을 해준다.....^^

 

 

 

 

해물 뚝배기.......

 

역시나...... 우릴 실망시키지 않았던 옛날옛적.....

맛있게 식사를 하고는....

제주 동남쪽 해안도로를 따라  슬로우 슬로우 드라이브~~~~

목적지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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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 있는.....

서연이네 집.... ㅎ

 

 

 

 

영화  건축학 개론에 나왔던......

바로 그 서연이네......

 

 

 

 

 

왜 날 찾아 온거야?

글쎄...

왜 널 찾아 갔을까?

 

 

 

 

 

흠~ 많은 기대를 하고 간 곳......

물론.... 그 풍광이나.... 집 자체는 좋았으나....

아직은....

찾는 이들이 너무나 많은 듯..... ㅋ

토요일이라서 더 사람들이 많았는지는 몰라도......

무튼..... 사람들이 많더라....

 

 

 

 

 

자리가 없을 정도까지는 아니었으나......

그래도.... 좀 ... 더 조용하고.... 호젓한 서연이네 집을 기대했었는데.... ㅡ.ㅡ

커피 맛은??? ㅜ.ㅜ

 

 

 

 

 

커피 마시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영화 촬영지이면서......

풍광이 좋은 곳이니까.....

 

 

 

 

한번 쯤... 가보는 건 괘얀은 듯.... ^^

자세한 포스팅은....

카테고리   YUMMY---제주도---서연의 집  에.....

 

http://blog.daum.net/les0628/469

 

 

 

 

 

 

서연의 집 카페에서 이젠.... 제주시로 고~~~

조금 시간이 남는 듯 하여....

이호테우 해변 잠시 봐주시고......

 

 

 

 

 

 

울냄푠 맛보여주기 위하야.......

첫날 갔었던 돈사돈으로 고~~~

 

 

 

 

 

토요일이어서인지.....

그날이랑은 다르게.... 사람들이 더 많다 ㅋ

 

 

 

 

 

10분 정도 줄서서 기다렸단.....

 

 

 

 

돈사돈 ...... 자세한 포스팅은..

카테고리   YUMMY---제주도---돈사돈

 

http://blog.daum.net/les0628/459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는....

공항으로.... ㅡ.ㅡ

 

 

 

 

 

9:15 pm 발  티웨이 항공......

 

친구들과의  2박 3일....

이어서 냄푠과의 2박 3일......

토탈 4박 5일간의 제주 머무르기.......

이번 여행에서도......

또.... 제대로 올레 걷기는 실패했지만.... ㅡ.ㅡ

언젠간....

꼭!   성공하고 말리라.....

그리고 또 하나  추가된 목표.....

오름..

 

 

 

 

 

 

김포........

 

 

 

 

 

또 다시......

다음 여행을 꿈꾸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