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일본 동경 2015

토요코 인 도쿄 코라쿠엔 분쿄 쿠약쇼 마에 Toyoko Inn ...첫째 날(2)

blue63 2015. 4. 15. 01:12

 

 

2015. 4. 5

 

 

 

 

항공편을 먼저 예약하고......

집에 와서....

이틀간에 걸친 호텔 예약 대 프로젝트 ㅎㅎ

그도 그럴것이....

그때가 바로 일본에서도 벚꽃 축제 기간....

그래서인지... 왜인지....

호텔 방이 없당구리.... ㅜ.ㅜ

우린 5명이므로....

2.2.1  이거나 2.3 로 방을 알아보는데......

정말 없더라.... ㅠㅠ

대충.... 우리가 원하는 가격대의 호텔 2~3 군데 예약 대기를 걸어놓고는....

처음에 예약하려고 했던 토요코인으로 다시 돌아와....

화영이 제안대로....

1인 1실 체제로.... 재검토 ㅋ

방이 없어서... 예약 대기 걸어놓은 2~3군데 호텔 숙박료는...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는.... 많이 올라간 상태.... ㅡ.ㅡ

결국... 금연 싱글룸 5개 잡는 것이 더 저렴하더란.... ㅋ

맘이 급한 상태라....

일단 시나가와 근처의(시나가와역에 있는 토요코인은 아니었다)

 *** 토요코인에 금연 싱글룸 5개가 있길래....

얼렁 예약~!

일단 해놓고는....

구글어스로 들어가.... 동네를 살펴보니...

이룬~!   아뿔싸~!

아... 동네가.... 너무 후지다.... ㅡ.ㅡ

아니... 뭐랄까...

주변엔 상가고 뭐고 아무것도 없고....

그냥 주택가 뒷골목 같은 곳에... 덜렁..

일단.... 자유여행일 경우엔....

호텔 위치가 정말 정말 중요한데....

그렇게 좀 외진 듯한 곳에 있는 호텔은.....

내가 도저히 용납이 안 되더란... ㅠㅠ

 

다시....

재검토......

그때부터 명희와의 합동 작전으로....

도쿄 시내에 있는....

38개의 토요코인을 거의 다 뒤진.....ㅎㅎ

의지의 한국인 ㅋ

아마... 그때가 밤 12시가 넘은 시각이었지 싶다 ...

내가 먼저 금연 싱글룸 5개가 있는지 알아보고...

있으면 명희한테 패~쓰~!

일본에서 3년간 살다온 명희가 위치가 어떤지 검토해보고....

그런 작업을 거친 끝에 ....

결정된 곳이 바로....

 

Toyoko Inn

Korakuen

Bunkyokuyakusho Mae

토요코인 도쿄 코라쿠엔 분쿄 쿠약쇼 마에

ㅎㅎㅎㅎ

이름이 길기도 하지....

처음엔 잘 외워지지도 않더란.... ㅜ.ㅜ

 

그래도 결론은.....

호텔은 참 잘 잡았다는 거.....

위치가 아주 괜찮았었다....

 

 

 

 

 

역 이름은.... 코라쿠엔 역과 카스가 역...

지하철 노선에 따라 두 가지 이름이.....

난보쿠센, 마루노우치센, 미타센, 오에도센......

무려 4개선의 지하철이 지나가는 곳.....

전철역에서도 아주 가깝고....ㅎ

 

 

 

 

 

 

 

첫날.... 공항에서 찾아갈 때만 이 골목길로.....

그 이후론 한번도 이쪽 출구는 이용을 하질 않았다......

더 가까운 출구들이 많았기에 ㅎㅎ

 

 

 

 

 

 

프론트......

여긴.... 따로 식당이 준비되어 있질 않고....

1층에서 아침 식사를 하게 되어 있다.....

 

 

 

 

 

 

 

현관에 있었던.....

요 강아지.....

인형이란 걸 알면서도.....

드나들 때마다... 날 흠칫 흠칫 놀라게 했던.....ㅡ.ㅡ

 

 

 

 

 

 

저쪽 끝 창가 선반에......

아침 식사가 차려진다.... ㅎ

 

 

 

 

 

 

내 방은 311호......

5개 방 모두 같은 층에 붙어 있었다.... ^^

 

 

 

 

 

 

싱글 침대 치고는.... 꽤 큰 편이었다....

둘이 자도 아주 넉넉할 만큼...

 

 

 

 

 

 

 

 

이렇게.... 1인 1실로 방을 잡는 거....

상당히 바람직....ㅎㅎ

어차피... 여행 기간 내내~~~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하루종일 같이 붙어다니니....

밤에 호텔에서는 각자 방으로 들어가....

씻기도 더 편하고....

정리할 시간 여유도 더 많고....

앞으로도 여행 때마다....

여건이 된다면.... 적극 반영해얄 듯... ㅎ

 

 

 

 

 

 

 

다음 날 아침 조식......

무료 조식....

맘에 들었다... 이 정도면 황송하지 뭐.... ㅋ

 

 

 

 

 

 

둘째 날은..... 유일하게 비가 안 내린 날이니.....

아침에 출동하면서 한 컷! ^^

 

 

 

 

 

바로 길건너 말고 ....

호텔 우측으로 3분 정도 거리에 있는 출입구....

도쿄돔이랑 가깝다하더니....

도쿄돔 지붕이 보인다....ㅎ

바로 우측이 지하철 출입구.... ^^

 

 

 

 

 

 

왼쪽의 건물은.....

완전 현대식 온천이란다.....

마치 우리의 찜질방 같은.... ^^

 

 

 

 

 

 

역시 둘째 날......

호텔에 들어가서.....

창 밖의 뷰 한 컷!

뭐... 뷰랄 것도 없지만....ㅎㅎㅎ

첫날 공항에서 찾아올 때는....

한블럭 건너편 출구로 나와서 저 앞 골목길을 잠시 걸어왔고....

사진 맨 오른쪽이 바로 가장 가까운 출구.....

길 하나만 건너면.... ^^

그리고 또 하나 많이 이용했던 출구는....

나가자마자 오른쪽으로 3분 정도 걸어가면 있었던 출구....

 

 

 

어느 면에서나.....

모두 ....

맘에 들었던 호텔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