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5
아사쿠사엔......
순전히 규가츠 때문에 가게 된.....ㅎ
솔직히 규가츠엘 안 갔다면.....
아사쿠사는 스킵했을 수도.......
규가츠엘 가느라....
바로 코 앞인 아사쿠사도 일정에 넣었단.....^^
아사쿠사엔.... 2000년에 와본 기억...
비가......
그리 많~이 내리는 것은 아니나....
그칠 기미는 보이질 않는다....ㅜ.ㅜ
아사쿠사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 센소지 본당으로 유명하다고.....
대형 등이 걸린 가미나리몬도 유명하고.....
위 사진이 바로...
가미나리몬.....
센소지의 액운을 막아주는 수호문이란다......
이 등이 .... 100 kg이 넘는단다.....ㅎㅎ
등 아래에도.....
요런 세심한 장식이.......^^
가미나리몬에서부터.....
호조몬까지 약 300m에 이르는 참뱃길.....
양 옆으로 작은 가게들이 붙어있다.....
바로 나카미세.... ^^
이곳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들이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단다....
ㅎㅎ
우산이......
난리다......
키비 단고.... 아즈마 ^^
꼭!!! 들르려고 했던 집.....ㅋ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이 거추장스럽다고 해서.....
패~쓰할 수는 .....
절대로 없당....ㅋ
토끼가.... ㅎ
핑크빛이 메인 컬러인 가게도... 귀엽다 ....
5꼬치가 1인분인가보다.....
단고도..... 무쟈게 좋아하고.....
콩가루도.... 무쟈게 좋아하니.....
절대로 지나칠 수가 없징....ㅋ
한 꼬치에.... 단고가 네 개씩......
아~
맛있다......ㅎ
이걸... 5꼬치씩 받아들었으니.....
방금전.... 규가츠를 그리 먹어놓고도......
술술 잘만 들어간다....ㅜ.ㅜ
어쩔~!
맛있긴 했어도.....
정말 배가 불렀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남겨서 들고 다니기가 귀찮아서.....
걍~ 다아~~~~
먹어뿌렸다.... ㅡ.ㅡ
요건.... 아마도 선물용 포장인가 보다....
이것이... 아마도 호조몬.......
호조몬에도... 가미나리몬처럼 커다란 등이 있다.....
호조몬을 지나자.....
드뎌....
도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절.... 센소지 본당....
규모도 최고라고 한다.....
호조몬을 지나와서 ... 뒤돌아 한 컷!
엄청 큰 짚신(?)...
양쪽에 걸려있던데....
그 의미는??? ;;;;
센소지 앞에......
요런 대형 향로(???)가.......
이 연기를 쐬면 머리가 좋아진단다....ㅎ
암래도.....
얼라들이 많이 쐬는 거이.... 좋을 듯? ㅎ
그치만.....
어른들도....
욕심을 부린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머리 들이밀고....
연기를 쐬었단..... ㅡ.ㅡ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올라가 봐야지.......
2000년에 왔을 땐.....
올라가봤을까? 안 올라갔을까?
기억도 나질 않는다.....ㅜ.ㅜ
아마도....
애들을 데리고 왔으니....
올라갔을 것이다... ㅎ
화.려.하.당.
초가...... 아주 가늘다.....
우리나라에도 ....
이렇게 가는 초가 있던가?
잘... 모르겠네.....
일요일이어서인가......
비가 오는데도....
사람이 많다......
아.......
이것이 마지막 스카이트리 모습이구나......
나갈 때는......
들어왔던 나카미세로 안 나가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ㅎㅎ 지붕 위에.... 웬 사람이.... ^^
이때... 잠시 비가 그치기도....
이쪽은.... 신나카미세....
나름...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80년이나 되었다네.....^^
이뿌다..... 요런 가게....ㅎ
근데.... 술집인가부다....ㅋ
이 집은..... 이리야마 센베이.....
일본산 멥쌀 반죽을 둥글게 빚어.....
햇빛에 말린 후....
기슈 빈초탄에 한 장 한장 조심스럽게 구워 내는 센베이....
종류는.... 요거 딱 한 가지란다.....
숯불에.... 저렇게 한 장 한 장... 직접 구워낸다......
유명하다니....
한 봉지 구입.... ㅋ
커피도 고프고.......
잠시 쉬러......
가까이에 있는 요 카페로 들어갔다......
이 때만 해도... 모르고 들어갔었는데......
나중에 동경 시내에서도 여러번 만나게 되는 PRONTO.....^^
이리야마 센베이......ㅎ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그런 센베이가 아니었음....ㅎㅎ
생각보다 딱딱했다......
센베이라기보다는.... 쌀과자 같은 느낌?!
일일이 구워서인지.....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았음....
한 봉지에 1300엔이었는데.... 아마도 10개가 들었던 듯....
Pronto에서.... 커피와 함께....
이리야마 센베이를 몇 개 드셔주시고는....
이제.....
다음 행선지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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