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홍콩 2015

로비 라운지..... 인터콘티넨탈 홍콩.....셋째 날(3)

blue63 2015. 6. 16. 20:15

 

 

 

2015. 5. 23

 

 

 

 

 

노부에서  아주 흡족한 점심 식사를 한 후....

간단한 저녁 식사를 하기로 급결정한 곳.........^^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로비 라운지......

 

IFC 몰에 가서 시간을 대충 보낸 뒤.....

다시 왔다 ㅋ

 

 

여기는 예약을 안 받는지라....

혹시라도 자리가 없을까봐....

6시쯤... 부랴부랴... ㅎ

 

 

ㅠㅠ

예상했던 대로....

창가 자리는 없고.....

창가 자리 뿐만이 아니라.....

남은 자리라고는....

창에서 가장 먼 안쪽 자리 뿐.... 흑~

뭐... 할 수 없지....

여기서도... 창 밖의 야경은 충분히 보이니..... ^^

 

 

 

 

 

 

 

아까 노부에서 나와 ....

여기 잠깐 들러 메뉴까지 확인해 두었던 터라.....

다시 한번 대충 메뉴를 보고는....

망고 주스와 클럽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난... 당연히 샌드위치 하나와 다른 걸 주문하려 했는데....

엄마께서 아무래도 많을 것 같단다....

먹어보고.... 모자라면 더 주문하자는 바람에...

일단... 샌드위치 하나만~!

 

 

 

 

 

 

ㅎㅎㅎ

두 개 주문했으면.... 정말 클났을 뻔 했다.....ㅡ.ㅡ

엄마 말씀 듣길 너무나 잘했지....ㅋㅋ

샌드위치가... 작지도 않은 것이...

무려 네 개나...

게다가 감자 튀김까장.....ㅋ

엄마랑 나랑 둘이 저녁으로 먹기에 너무나 충분~

요기.... 맨 안쪽 자리에서의 뷰는.... 요렇다....ㅎ

나쁘진 않다...

창가에 앉고 싶은 마음을 접고는.....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데.....

읭?

가만 보니... 요 근처 테이블에서... 두 테이블이나...

저쪽 창가 자리로 옮기는 것이 아닌가.....

흠~

그래서...

나도 얘길했다.....

만약... 창가자리가 비면.....

좀 옮겨줄 수 있냐고.....^^;;

.

.

.

 

잠시만 기다리라 하더니만.....

ㅎㅎㅎ

바로... 옮겨줬다.....

 

 

 

 

 

 

 

요런 자리로......ㅎㅎㅎㅎ

 

 

 

 

 

 

어찌나 좋던지~~~~~

평소에....

이런 야그를 잘 안 하는데.....

가끔....

요 정도의 어필은 필요한 것 같다...... ㅎ

 

 

 

 

 

 

 

감자 튀김이 담겨 있는 컵? 모양의 그릇.....

마치 구겨진 종이컵 같은데.....

구겨진 종이컵 모양의 사기 그릇이다... ^^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하는 8시까지는....

아직도 시간이 좀 남았으므로....

브렉퍼스트 티를 주문했다....

마카롱도 두 개 따라나오넹~~~ ㅎ

 

 

 

 

 

 

 

인터콘티넨탈 호텔은.....

홍콩섬의 완차이 지역과 마주보고 있으므로.....

요 장면이 가장 많이 보이는 장면....ㅎ

 

 

 

 

 

 

 

 

날은......

점점 어두워온다....

 

 

 

 

 

 

 

 

 

 

 

ㅎㅎㅎ

번쩍~! 번쩍~~~!

이날 정말.....

번개 엄청났다.....ㅎ

태어나서 여즉.... 그렇게 번개가 많이.. 오랫동안 치는 거 처음 봤다....

오후에도 내내 번개가 쳤었는데.....

저녁에도....

지치지 않고.... 계속....ㅋ

1분이 멀다하고....

어떨 때는 1분 안에도 2~3번.... ㅡ.ㅡ

그렇게 번개가 치고도....

하늘이 무사(?)하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ㅋ

 

 

 

 

 

 

 

 

요쪽은 센트럴 지역.....

사실... 야경은 센트럴 지역이 제일 화려하다....

바로... 고기... 고기지만...^^

 

 

 

 

 

 

 

 

 

 

 

흠~

근데......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살랑 살랑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아가며.....

배경 음악을 들어가며 보는 것이.....

제일 최고인 듯..... ^^

 

 

 

 

 

심포니 오브 라이트도 끝나고.....

이제 호텔로 돌아가야할 시간........

나오면서.....

로비 라운지  한 컷!......

손님이... 많이 빠졌다.......

 

 

 

 

 

 

한 쪽에선..... 라이브 연주도......

지금은 쉬는 타임???

 

 

 

 

 

 

 

 

아......

이제.... 인터콘티넨탈과도.......

안뇽~ 이구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