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mmy........... ^^/제주도

신의 한모................제주시 애월읍

blue63 2016. 7. 6. 00:35





2016. 6. 14





2년 전쯤 제주에 터를 잡으신...

자유쟁이님을 만나 ...

점심을 먹으러 고~!






딱~! 내 스타일의 식당이라며...

데려가 주셨다... ㅎ






신의 한모.....

두부... 집이다.... ㅎ





애월읍....

하귀 바닷가에....

번듯하게 지어진 건물이다....






들어가니....

하나 남아있던 테이블 석을....

우리가 차지할 수 있었단... ㅋ

조금만 늦었더라면....

웨이팅할 뻔... ㅋㅋ

우리 바로 뒤에 온 ...

젊은 처자들은... 웨이팅... ^^;;





음~ 메뉴가....

쫌... 복잡하다..... ㅡ.ㅡ

메뉴 복잡한 건....

밸로 안 좋은디... ㅋ





오늘의 추천 3종 set 2인분과....

단품을 하나 추가해서 주문하기로 했다.... ^^


set 메뉴 중에선....

A set로.... ^^







주문해놓고....

음식 나오기 전까지...

또 요래조래.... 사진놀이... ㅎ






식당 테이블이...

모두 만석이다...... ^^





우리가 앉은 자리 바로 뒤에...

요런... 글과 그림이... ㅎ





식당 앞은...

바로 바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콩물 ^^






기본찬....






set 메뉴가 나오기 시작.....

요건.... 대나무통 두부....






모두부.....






아케다시 도후....

난 요거.... 좋더라.... ㅎ

연두부를 튀긴???





튀김두부 구이....





단품 중에서 주문했었던...

두부 오야꼬동....





탕 중에서 하나 선택할 수 있었던....

우린...

나가사키 두부탕을 선택.... ^^

보기엔 허여멀건... 저래 보이지만...

국물도 맛있었고...

속에... 해산물이 나름 꽤 들어있었다.... ㅎ


.

.


셋이서....

열심히....

먹었다....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자유쟁이님 덕분에...

제주의 맛집을 하나 더 알게되어...

감사하더란... ㅎ








요기엔...

일본 두부에 대한 이야기와....

신의 한모가 탄생하게된 이야기..... ^^



두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젊은 청년 셋이.....

의기투합해....

직접 일본에 가서 두부 만드는 방법을 배워 와서...

여기에....

신의 한모를 오픈한 것이라고 한다....






완전 오픈 주방....

일단...

점심 피크 시간은 지난 듯..... ㅋ





아까 빈자리 하나 없이 꽉~ 찼던 식당 내부가...

헐렁해지기 시작.... ㅋ







바다도....

아까보다 더 예쁘게 보인다.... ㅎㅎ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와서....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다.....


너무나 멀고도 먼...

제주에 있다는 것이...

그저 아쉬울 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