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더럭..... 연화못 카페...... 제주시 애월읍

2016. 6. 14

신의 한모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역시 자유쟁이님께서 안내해주신....

더럭 카페....

카페 더럭....

프롬 더럭....

연화못 카페....

^...^

From 더럭......

더럭이라는 상호에 대해....

무신 비화가 얽혀있던디....

걍~ 패~쑤 ㅋ

주차장에서....바로..

요 길로 해서...

조 문으로 들어가도 되는데.....

카페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고싶어서....

앞쪽으로 돌아들어가기로.... ㅎ

주차장 표시도....

센스있게.... ㅎ

6월인데....

벌써 코스모스가 많이도 피었다..... ㅎ

더럭 카페는....

마을 창고였던 건물을....

개조해서 카페로 재탄생시킨 거란다....

건물 모양새가....

딱 봐도... 마을창고같이 생기긴 했다... ㅋ

이쪽이 앞면....

도로 쪽으로 난 문은....

정식 문은 아니지만.....

날씨가 좋아 오픈해 놓았으므로....

요 쪽으로 들어가도... OK~!

연화못 카페....

From 더럭....

바로 길 건너 앞에는....

연꽃이 많은 연못.... 연화못이 있고....

연화못 바로 옆에는....

한때 폐교 위기에까지 갔었던...

더럭 분교....가 있다....

카페 이름은 이 더럭 분교에서 따온 듯....

컬러가 이쁜 더럭 분교....

알고는 있었는데도....

왜 ... 거기까지 가서...

가보질 않은걸까.... ㅡ.ㅡ

바로 코 앞이었는데....

아쉽....

주차장 반대편으로도 이렇게 출입구가 있고....

간판....

참으로 맘에 든다.... ㅎ

이제보니..

카페 로고는...

알록달록 북두칠성이네... ^^

안으로 들어가보니...

밖에서보다...

더 재밌다... ㅎ

일단...

내부 중앙 쯤에....

반지하층처럼 내려앉은 구조로....

애들 놀이방이 있다....

아이들은 좀 구석진 곳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는지라...

요 공간...

좋아할 듯 싶다...

핀트는 안 맞았지만...

대충 분위기는 요렇~ ^^

미니 복층 구조로....

안쪽 주방과 카운터 쪽은 좀 높고....

길가쪽 테이블석은 몇 계단 내려가야....

바로 앞에....

연화못이 저리 똭~! 있어서....

전망이.... 좋다 ㅎ

주문은... 셀프~! ^^

연화못에....

연꽃이 피면....

볼 만 하겠다...... ㅎ

근데....

이리 한적해 보이는 요 앞길....

대형 공사 트럭들이 자주 오간다는 건.... 함정 ㅡ.ㅡ

조 앞 오른쪽 자리에 앉았었는데...

두어번.. 자리를 옮길까 싶을 정도였으니...

ㅜ.ㅜ

쥔장께서....

카페는 아주 아기자기...

이쁘게 꾸며놓으셨더란...... ^^

따뜻한 감성 한 잔..... 캬~!

말린 꽃과 함께....

넘나 좋은거.... ㅎ

벽에 걸려있던 액자....

바로 요 사진이...

카페로 개조하기 전의....

마을 창고 모습이지 싶다... ㅎ

개구리 합주단???!!! ㅎㅎ

느낌.... 조코..... ㅎ

길 하나만 건너면....

더럭 분교가 있었는데....

왜 가볼 생각을 안 했었는지....

다시 한번...

원통... 애통....분통(?) .... 흑~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도 있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넹.... ㅋ

셋이....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이젠 다시...

다음을 기약해야할 시간....

ㅎㅎ 이쁘당....

주차장 한 켠에....

요리 신경도 쓰고...

쥔장이 정말 센스쟁이인 듯.... ㅋ

지금 생각해보니...

포토 존이었나???

조기 앉아서 사진 한 방 찍고 올 걸... ㅎㅎ

이제사 후회되는 것이 왜 이리도 많다냐....

역시...

연출되어진....

거대 새총???!!!

저걸 쏘면...

의자가 날라가는 거시여????

흐~미!

.

.

.

약간은 색달랐던...

더럭 카페....

자유쟁이님 덕분에...

제주의 예쁜 곳 또 하나를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