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미국 동부 2015

타오 TAO & 타임스 스퀘어.........NYC ..... 넷째 날(4)

blue63 2016. 7. 21. 16:02





2015. 11. 29




뉴욕 맨해튼에 입성해....

오늘의 가장 큰 미션을 클리어했으니...


이젠..

밥을 먹으러 가야징.. ㅎㅎ





타오 TAO 는.....

뉴욕에서 인기 절정의 에스닉 푸드 레스토랑이란다....

태국식... 일식... 중식이 섞여있는...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에서도 나왔었고...

수많은 유명인이 단골로 찾는다고...

뉴욕 레스토랑 예약 사이트 '오픈 테이블'에서...

몇 년째 예약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오늘 우리도 거기에 한 몫을 했네... ㅋ





메뉴판....

왠지... 도를 닦아야할 것 같은.... ㅋㅋ








ㅎㅎ 여기...

사람들 장난 아니당...

1, 2층  꽤 넓은데.... 만석이다... ㅎ

우린 ... 그나마 예약을 했기에....

자리 한 켠 차지할 수 있었던 듯.... ㅋ

나올 때 보니...

입구 바에 웨이팅이 장난 아니더란....






실내가 많이 어두워서....

사진들 모두 안습.... ㅜ.ㅜ


우리 자리는....

2층 한 켠에... ㅋ






연어 롤.....

Spicy Smoked Salmon Roll with sweet wasabi sauce...

정식 이름은... 길기도 하지... ㅋㅋ






한마디로... 볶음밥... ㅋ

Mandarin Sizzled Fried Rice with Shrimp....





또 하나는....

코코넛 새우 튀김...

Crispy Coconut Shrimp with spicy Thai Peanut sauce....


음식 맛은...

주문한 세 가지 모두다...

매우~ 맛있음!!! ㅎ


분위기도....

방방 뜨는 분위기로...

매우~ 좋음!!! ^^


행복햐~~~






아주 독특한 인테리어였다....

3층 높이로 탁 트인 천장엔...

서예로 장식되어 있고...






1층이 이렇게 내려다 보이는....

건물 상태를 보아하니...

예전에 무슨 창고나... 공장 건물???

개조해서 식당을 만든 듯하더란....

물론...

내벽은 일부러 살리고.....


조기 비어있는 한 자리는 예약석인데 ...

아직 손님이 안 오신 듯... ㅋ

근데 여기...

인기 절정이라는 건 알겠는데...

테이블 배치가 넘나 다닥다닥~ ㅋ






거대한 불상이....

식당 내부 전체를 제압하는 듯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ㅋㅋ






불상이 올라앉은 아래엔....

잉어가 노니는 연못까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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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로망이었던 뉴욕 맨해튼에 입성한 흥분....

타임스 스퀘어를 접수한 설렘....

앞으로 3일간 냄푠과 둘이서 뉴욕을 즐겨야한다는 긴장감...

그리고...

내 인생 최고의 야경이라고 해도 좋을...

록펠러 센터 꼭대기에서 내려다본..

뉴욕 맨해튼 야경의 아찔한 황홀감....


거기에...

뉴욕에서 핫하다는 식당에서 즐긴...

맛있는 식사의 행복감까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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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에서 나오니...

옴마나...

바람도 많이 불고... 춥다... ㅡ.ㅡ

좀 더 거리 구경을 해야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 한 잔씩으로 몸을 좀 뎁히고(?)... ^^






타오에서...

한 블럭 옆에 있는 애플 매장.... ^^

애플의 최신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투명한 외관이 독특....

밖에서는 요렇게 투명 박스만 보이고...






매장은...

지하에 있어서....

투명 엘리베이터 박스를 싸고 도는...

나선형 계단으로 내려가거나....





요 둥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된다....







내려갈 때는...

홍콩 애플 매장서도 본...

닮은꼴 나선형 계단으로 내려가고....

올라갈 때는...

일부러 둥근 엘리베이터를 타봤다... ㅎ





음~ 이렇게 둥근 엘리베이터를...

이전에 본 적이 있었나???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5번가....

Fifth Avenue....

한 마디로... 명품 거리.....

이 거리를 죽~ 따라 걸어서 호텔로 가도 되는데....

바닥에 나뒹구는 낙엽으로도 느껴지듯이....

이때...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다....ㅠㅠ


워싱턴 DC에선 여름처럼 더웠던 날씨가...

뉴욕에 들어서자...

싸~하게 제대로 11월 말의 날씨로 .... ㅎㅎ

오히려 록펠러 전망대 위에서는 그리 추운 줄 몰랐었는데...

밤이 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진 모양.....ㅜ.ㅜ

무튼....

명품과는 거리도 멀거니와....

걷기엔 너무 추운 듯 해서....

택시를 타고....

우리 호텔이 있는 타임스 스퀘어로 점~프~~~ ^^





 



타임스 스퀘어로 오니....

여긴 또 그닥 춥지 않다...ㅋㅋ

아마도...

애플 매장 앞 쪽이....

지형적으로 바람이 좀 많이 부는 곳이었나 보다.... ㅎ

살짝 ...

속았단 느낌으로....

타임스 스퀘어 배회하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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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오른쪽에...

너무나 익숙한 간판이 보인다... ㅎ

부바 검프...

울이뿐 막내와 둘이 홍콩 갔을 때...

빅토리아 피크에 있는 부바 검프에서 저녁을 먹었었다... ㅎ

이 레스토랑은...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실제 주인공인 ...

포레스트 검프가 만든 레스토랑이란다....

부바는.... 친구 이름... ^^

레스토랑에는 실제 영화에서 사용했던 소품도 전시되어 있다고...






세계의 교차로  Crossroads of the World.... 라고도 불리우는...

타임스 스퀘어  Times Square....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과 더불어....

뉴욕을 대표하는 장소 중 하나....







브로드웨이와 7 Ave....

그리고 42 St ~ 46St 정도까지에 걸쳐서 만나는 지점...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브로드웨이 공연장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다...

늘~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라고... ^^








타임스 스퀘어란 이름은...

1904년..

원 타임스 스퀘어(One Times Square)라고 불리는 빌딩으로.....

'뉴욕 타임스'의 본사가 이전하면서 붙여졌다고....







타임스 스퀘어의 가장 큰 볼거리는....

최첨단 기술의 화려한 광고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판이란다... ㅎㅎ









여름이면...

이 의자에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을텐데....

추워서인지...

앉아있는 사람들이 밸로 없네... ㅎ







함께 사진을 찍으면..

팁을 지불해야하는... 캐릭터들...

되도록이면...

멀리 해야.... ㅋ












복잡하고... 인파로 붐비는 타임스 스퀘어에도.....







이렇게....

거리의 예술가(?)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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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월그린 Walgreens 에서....

생수 등등을 사가지고....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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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잊을 수 없는 하루로 기억되어질....

멋진 하루를 ...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