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미국 동부 2015

탑 오브 더 락 Top of the Rock & 맨해튼 거리..... NYC... 넷째 날(3)

blue63 2016. 7. 21. 12:10





2015. 11. 29









파라마운트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마음이 급하다... ㅎㅎ

룸에 가방만 올려 놓고는...

바로 밖으로 나온다.... ㅎ


뉴욕의 일몰 시간은.... 4:30 pm...


일몰 시간 전까지 갈 곳이 있었으므로....

시간이 아주 급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많이 지체할 정도는 아니었기에...

고고~~~!!!








여기가 바로...

타임스 스퀘어~~~~~

그 현장에...

내가 두 발을 딛고 서있넹.... ㅎㅎ








감동의 도가니였지만.....

일단 ...

갈 길이 바빴으므로....

다들 타임스 스퀘어를 즐기는 저 분위기를 뒤로 하고....

여긴...

나중에 다시 천천히 즐겨 주시기로... ㅋ






바로 저 앞....

도시바 광고판을 배경으로....

12월 31일 자정....

카운트 다운을 하며...

Happy New Year 행사를 대대적으로~~~^^



호텔이 바로 옆이었으므로....

(호텔에서 1~2분 정도? 걸으면... 여기로... ㅋ)

4박 하는 동안...

(파라마운트 호텔 3박 + 펄 호텔 1박)

호텔에서 나오고 들어가며...

타임스 스퀘어는....

충분히..

누려주셨단.... ^^






탑 오브 더 락  Top of the Rock.....







록펠러 센터에 있는 전망대이다....


록펠러 센터는...

1928년  존 D. 록펠러 2세가 지은...

'도시 속의 도시'라고...

동서로 5번가와 7번가,

남북으로 W. 51 스트리트와 W. 48 스트리트 사이에...

21개의 건물이 밀집되어 있다.....

록펠러 센터의 중심 건물은...

컴캐스트 빌딩  Comcast Building.....

(전에는 GE 빌딩이었으나... 2015년부터 이름이 바뀌었다는 듯)

70층 높이 건물로....

이 68, 69층에...

탑 오브 더 락 전망대가 있다... ^^







매표소 앞에 있는....

스와로브스키 폭포.... ^^






티켓을 구입하면....

엘리베이터 타는 시간이 찍혀나온다...

그 시간에 맞춰 엘리베이터를 타야 하는데...

시간이... 살짝 남는다... ㅎ

15분 정도?

그 시간도 아까워...

잠시 밖으로 나와 건물 주위를 살펴보기로... ㅋ








록펠러 센터....

요 가까운 건물들은 모두 록펠러 빌딩들...






잘 안 보이기는 하지만...

저쪽이... 채널 가든....







컴캐스트 빌딩.... ^^

탑 오브 더 락과 함께....

미국의 3대 방송사 중 하나인...

NBC의 스튜디오도 있다....







음~

건너편을 보면....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것이 보인다...







록펠러 센터 건물 중 하나인...

라디오 시티 뮤직 홀....

모두 그곳으로 들어가는 행렬.... ㅎ








건물 밖 부근을 대충 스캔하고....

시간 맞춰 엘리베이터를 타러..... ㅎ






전망대는....

68~69층에 있단다....









스와로브스키 사에서 만든....

크리스탈 폭포....








컴캐스트 빌딩을 중심으로....

록펠러 센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기 전...

꼭 통과하게 되어있는 곳...







지나가면...

사진을 찍으란다...

나중에 나올 때...

돈을 주고 찾아도 되고... 안 찾아도 되는.... ㅋ

앞의 다른 관광객들 중...

사진 안 찍고 걍~ 패쓰하는 사람들도 꽤 있길래...

우리도 걍~ 패쓰했다....

어차피...

안 찾을 사진이기에... ㅋ







엘리베이터 천장은 투명....

순식간에 올라가더란...







...............








탑 오브 더 락... 68, 69층 전망대 중...

68층 전망대에는...

요렇게 투명 펜스가 있다... ^^









ㅎㅎㅎ

도도한 자태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그리고 그 살짝 오른쪽....

저 멀리로 보이는... 프리덤 타워...

그 오른쪽.... 허드슨 강 위의...

점으로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 ^^






음~ 비슷한 사진이 참으로 많긴 하다....

선별하기 힘들어...

대충~ 올리기로... ㅋ

해가 지고 있는 상황이라...

시시각각으로...

건물들 빛이 달라져서...

사진을 더 많이 찍었던 듯....

글구....

내 평생....

언제 또 여기를 와볼까 싶어서리... ㅋ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반대쪽은....

북쪽으로... 센트럴 파크가 펼쳐져 있고... ㅎ

저 방대한 센트럴 파크의...

세로 길이는 4 km.... 가로 길이는 800 m .... ^^

오른쪽의 삐쭉 키높은 빌딩은...

엄청 부자들만 산다는 주거 빌딩이라는 듯....

저 건물 처음 생길 때...

찬반 양론이 심했다고 한다...

우리의 서울 시청이나... DDP가 그러하듯이.... ?!







항공 사진을 두 장 퍼왔다....

센트럴 파크를....

확실하게 볼 수 있는.... ㅎ






요 사진은....

센트럴 파크 북쪽에서....

남쪽의 맨해튼을 보면서 찍은 사진.... ^^







68층 전망대의 안과 밖.... ㅋ

안에도...

야경을 보기 위해 완전히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꽉~ 찼단...

물론...

우리도 그 중 일부... ㅋ






이쪽은... 서쪽... ㅎ

그러고 보니... 동쪽 사진이 없당.... ㅠㅠ

아마도...

동쪽 전경이 젤 별로였던 듯??? ㅡ.ㅡ

무튼....

저 강은 ... 허드슨 강...

강 너머는... 뉴저지... ^^

몇 시간 전...

우리가 저쪽에서 이리로 건너왔지... ㅎ







불이 점점 더 많이 켜지고 있다... ㅎ







탑 오브 더 락에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남쪽 전망이 젤 갑인지라....

자꾸 이쪽으로만 오게 된다... ㅎ

왼쪽으로 살짝 보이는 강은...

이스트 강... ^^








시간이 흐름에 따라....

불빛들은 자꾸 자꾸만 늘어나고... ㅎㅎ

뉴저지 뒤로 넘어가는 일몰은...

그닥 멋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뭐... 이 정도면...

나름 만족... ㅋ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확대~~~

왼쪽으로 맨해튼 브릿지도 보이고....

오른쪽으로 높은 빌딩은.. 프리덤 타워...

2001년 끔찍한 테러로 무너져 내린 ...

세계 무역 센터 쌍둥이 빌딩 대신 세워진....

무역 센터 빌딩이다...

104층으로.. 현재 뉴욕에서 최고층이라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102층 ^^)

그리고...

그 오른쪽으로....

허드슨 강 위에...

섬 같은 곳에 조명을 받고 서있는 길죽한..형상...

그게 바로 뉴욕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하염없이 보고 있노라니...

킹콩......

스파이더 맨...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러브 어페어...

등 영화들이 생각나넹... ㅎㅎ







어둠은.....

점점 짙게 깔리고....









69층 전망대로 올라오면...

투명 펜스는 없고...

아래쪽... 68층의 투명펜스가 보인다...









낮 사진이 없어서...

퍼온 사진인데....

요런 ... 모양새... ^^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웠던....

맨해튼의 야경....

어쩌면...

감정이입이 되어 더더욱 아름답게 느껴졌었는지도.... ^^

가슴 벅찼던 그 황홀함을...

오래도록 잊지 않기 위해...

보고.... 보고..... 또 보고....


언제까지고 있고 싶었지만....

그만....

하산(?)해야할..... 흑~








내려오면서....

엘리베이터 천장 다시 한번 봐주시고... ㅎ







아까는 긴 줄이 늘어서 있었던 라디오 시티 뮤직 홀....

지금 안 에서는 한창 공연 중이겠지... ㅎ


이곳은 1932년에 오픈한...

6000석 규모의 극장이다.....

1933년부터 1979년까지...

약 650편의 영화가 상영되었고...

지금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고...

MTV 뮤직 어워드 시상식 같은 행사도 진행된단다.... ^^







ㅎㅎ

요 사진은...

지난 겨울...

뉴욕에 폭설이 내렸을 때...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사진을...

잠깐 모셔왔다... ^^








여기도 역시...

록펠러 센터... 라디오 시티 앞 분수 조형물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닐 때는....

조형물이 없는....

요런 모습... ^^








음... 잠시 호텔엘 들렀었다...

뭔가 가지러 갔던 것 같은데.....

뭐였는지는...

절대로~! 네버~!

기억 안 남.... ㅡ.ㅡ

울냄푠이나 울장남에게 물어봐도....

대답은 뻔하므로...

아예 물어보지도 않음.... ㅡ.ㅡ







호텔엘 드나들 때마다...

타임스 스퀘어를 통과해서 다니니...

넘 좋다... ㅎ








호텔에 들렀다가....

저녁을 먹으러 다시 나와....

식당이 있는 5번가 쪽으로 걸어가는데....

록펠러 센터 앞을 다시 지난다... ㅎㅎㅎ






흠~ 여긴....

명품 위주의 고급 백화점 Saks Fifth Avenue...

록펠러 센터 바로 앞에 있다....

드라마,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고....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도 많이 드나드는 곳이란다....

근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앞쪽으로 엄청난 사람들이....

모두 이 건물을 올려다보고 있길래.....

왜 그러나 하고 잠시 지켜봤었다....

무슨 이벤트라도 하나 해서... ㅋ

그저.... 캐롤 송만 크게 흘러나오고 있을 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ㅋ

무슨 조명 쇼를 하는 것도 아니고....

시각적으로는 아무런 변화 없이...

캐롤만 흘러나오고 있을 뿐인데...

사람들은.... 너무나 감동스런 표정으로...

올려다들 보고 있더란....

ㅡ.ㅡ

 

처음엔.... 이해가 좀 안 갔지만....

곧...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이해하기를.....

아~ 이 사람들은....

우리 동양인들보다....

엄청나게 감성적이구나.....라는 거.... ^^








이 빌딩이 바로.....

조금전 우리가 한참을 머물다 내려온....

컴캐스트(GE) 빌딩.....

조명빨 받으니....

더 멋지당구리...

아래쪽으로...

아직은 점등하지 않은 록펠러 거대 트리가 살짝 보인다 ㅎ


이 양쪽 빌딩이...

영국 빌딩... 프랑스 빌딩이라고 한다...

요 사이는...

산책로 채널 가든 Channel Gardens.....


여기 채널 가든과....

저 앞 록펠러 트리 사이에는....

지하처럼 움푹 들어간....

로어 플라자 Lower Plaza 가 있다....

여름에는 야외 카페가 열리고...

겨울에는 아이스 링크로 변신하는....









식당으로 가는 길...

살짝 들러본 세인트 패트릭스 대성당....

록펠러 센터 바로 맞은 편...

삭스 피프스 애비뉴 바로 옆에 있다....







나중에 다시 한번 들러볼 것이므로...

오늘은 이만 패쓰~

밥 먹으러 가야하므로... ㅋ






역시 록펠러 센터 중 일부....

아틀라스 상.... ^^

세인트 패트릭스 대성당과 마주보고 있는....







여긴... 그 유명한 5번가....

우린   식당으로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