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8
뜻하지 않았던....
코고드 코트야드와의....
멋진 만남을 뒤로 하고.....
미술관을 나와....
조금 전의 그 마음 충만함으로....
거리마저도 예뻐 보인다.... ㅎㅎㅎ
SAAM 바로 앞에는.....
이런... 행사가 열리고 있더란....
임시 장이 선 듯한.... ^^
츄러스의 유혹이 있긴 했지만.....
우린 지금 저녁을 먹으러 갈 것이므로...
패~쓔~ ^^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한 곳은....
SAAM 에서도 한 두 블럭?
그리고 우리 호텔에서도 가까운.... ^^
파머 앨리 앞도 지나가넹... ㅎ
요기가 바로... 저녁 식사를 할 곳... ㅎ
맥주 좋아라하는 울냄푠을 위해 찾아낸 곳.... ㅋㅋ
캐피톨 시티 브루잉 컴퍼니....
Capitol City Brewing Company....
워싱턴 DC 최초의 수제 맥주 전문점이란다....
울장남도 검색해보더니만...
요즘 DC에서 가장 잘 나가는 맥주집이라고... 좋아한당 ㅋ
199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세 군데 매장을 열었다고.....
DC 최초로 양조장을 갖춘 맥주 전문점....
에일을 비롯해...
라거와 필스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맥주 축제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받은 맥주도 있다고 한다... ^^
야심차게 선정해서 간......
수제 맥주집이건만....
울냄푠....
그저....
공릉동 수제 맥주집 바네하임 맥주가 최고란다... ㅡ.ㅡ
이젠....
이사 와서...
가기도 힘들구먼... 쩝~
캐피톨 윙....
쉬림프 페스토 파스타....
뉴욕 스트립....
안주 겸.... 저녁 식사 겸..... ㅎ
2층도 있나보네???
매장 자체가 엄청 넓었고...
가운데에는 저렇게 커다란 원형 바가 두어 군데 있었던 것 같다....
분위기는....
굳~ 이었단.... ^^
이렇게....
DC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이젠.... 호텔로~
요기 창가 어디쯤이...
우리가 앉았던 자리다.... ㅎ
^...^
와우~!
호텔 앞의 대형 트리....
오늘 점등을 했네.... ㅎ
어제까지만 해도 점등하질 않았었는데....
이쁘당~~~~ ^^
호텔 앞... 파머 앨리....
낮엔....
그냥 그랬던 요 녀석....
불이 들어오니....
더 고급지네.... ㅎ
.
.
.
이렇게...
DC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일이면...
떠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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