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미국 동부 2015

자유의 여신상 & 서클 라인 사이트싱......NYC...... 다섯째 날(4)

blue63 2016. 7. 25. 01:25





2015. 11. 30









하이라인 파크 끝지점에서...

조금만 더 북쪽으로 걸어올라가면....

83 선착장이 나온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가는 배편은....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아일랜드에는 들어가지 않고...

배를 타고 돌면서 보기만 하는 코스를 선택...

그 코스만도 또 몇 가지가 있는데...

배를 타는 선착장이 조금씩 다르다....

내가 선택한 코스는...

피어 83에서 배를 타는 ....

서클 라인 사이트싱....

Circle Line Sightseeing.....







PIER 83.....







하이라인 파크가가 끝나는...

34번가 쯤에서...

피어 83까지 걸어갔으니...

아주 조금은 아니넹... ㅋ

우리가 걸어가면서....

링컨 터널 위를 통과하기도.... ㅎ







여러가지 입장료들을 묶어서 할인해주는....

뉴욕 시티 패스....

여행 전 미리 인터넷으로 구입....

프린트해온 바우처를....

이 쿠폰 북으로 교환....

쿠폰 북 속에 들어있는 티켓들을 사용하면 된다는.... ㅎ

이것도...

다른 것들과 비교해서...

최대한 우리 상황에 맞는 걸로 선택..... ^^;;

쿠폰 북으로 교환하는 장소는...

맨해튼 내 몇 군데가 있었는데....

우리 일정상...

여기 피어 83에서 바꾸게 되었다는.... ^^






요렇게...

티켓을 뜯어서 사용.... ^^






그 중 하나인....

서클라인 사이트싱 크루즈.....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서클라인 크루즈는....

세 가지였나???

코스가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젤 낫다 싶은 랜드마크 코스로 신청....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위에서도 잠깐 얘기했지만...

여신상이 서있는 리버티 아일랜드에 내려서...

여신상 머리 위에까지 올라가보는 방법도 있지만....

리버티 아일랜드에 내려서 보는 것 자체가...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기에...

그리고...

막상 리버티 아일랜드에서는...

자유의 여신상 발 밖에 보이는 것이 없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듯이...

여신상이 워낙 커서...

차라리 멀리서 보는게...

더 맞는 야그인 것 같단 생각... ㅋ

그래서...

섬에 내리진 않고...

배를 타고 돌아보기만 하는 코스로 선택 ^^





요 빨간색 코스가 바로....

랜드마크 코스... ^^

맨해튼 서쪽... 42nd St에 있는 피어 83에서 출발해서...

아래로 내려와...

리버티 아일랜드 앞에서 ...

자유의 여신상 봐주시고...

맨해튼의 남쪽 배터리 파크를 돌아...

이스트 강을 거슬러 올라...

브루클린 브릿지.. 맨해튼 브릿지 ... 윌리엄스버그 브릿지 아래를 지나...

20th St 정도까지 올라갔다가...

온 길을 다시 돌아...

피어 83으로 돌아가는 코스....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코스다...






자~!  이제....

이 배를 타고 1시간 반 동안의....

크루즈 투어를 할 거란... ㅎ

3:30 PM 출발~!





드뎌 출발이다....

사람들이.... 꽤 많다.... ㅎ





이쪽은... 뉴저지 쪽.....

아직 일몰 시간까지는 ...

좀 남았는데...

해가 많이 기울었네... ㅎ





저~~~기 멀리 보이는 다리가....

조지 워싱턴 브릿지....

뉴욕에서 나이아가라엘 갈 때...

저 다리로 나갔다... ^^






음~

아까 하이라인 파크를 걸을 때만해도...

아주 춥다고는 못 느꼈었는데....

배를 타니까....

ㅡ.ㅡ

마~~~이 춥다....








사진에서도....

추움~! 이 느껴지는 듯.... ㅋㅋ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를 입증이라도 하듯....

저쪽....

남서쪽으로부터....

먹구름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ㅡ.ㅡ





이쪽도 역시 뉴저지 쪽....






가보진 않았지만....

찾아보니...

뉴저지.... 호보켄 역 근처에 있는 라카와나 선착장이란다....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오른쪽 끝에는.... 크라이슬러 빌딩이 머리 꼭대기만 조금 보이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좌측으로는...

센트럴 파크 바로 아래에 있는...

그 비싸다는 아파트.... ^^








이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구경을 하느라....

추위를 참으면서 ...

밖에 많이 앉아있었는데....

나중에...

더 어두워지고...

돌아오는 길에는....

대부분 선실 안으로.... ㅋ





춥지만.....

멋졌다.....








어제.....

나를 감동케 했던....

로어 맨해튼의 스카이 라인.... ㅎ

가장 높이 우뚝 솟아있는 빌딩이 바로...

지금 뉴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프리덤 타워...

무역 센터 빌딩이다....

내일 모레 쯤엔....

저 건물들 속 어딘가를 헤매고 다니겠지.... ㅎ






배터리 파크 쪽에서 본....

로어 맨해튼.....








엘리스 아일랜드 Ellis Island......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아일랜드와 ....

맨해튼 중간에 있는 섬....

과거 이민 입국 관리소가 있었는데....

1892년부터 1954년까지...

12만 명의 이민자가 이곳을 거쳐 갔다고....

한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1990년... 이민자 박물관이 문을 열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






드뎌....

리버티 아일랜드 Liberty Island .....





배와 함께 있는 모습이....

낫네 그려... ㅎ





자유의 여신상 ....

Statue of Liberty.....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에서 기증한... 세계 유산.... ㅎ

높이가 46 m인데...

47.5 m 높이의 대좌석까지 합치면...

93.5 m 가 된다고....

집게 손가락 하나의 길이가...

2.44 m 라고 하니...

그 규모가 짐작되고도 남는다....

무게는 225톤.... ㅎㄷㄷ

원래는 동색이었으나...

산화되어... 현재의 초록색이 되었다고....

오른손에는 횃불을 높이 들고 있고...

왼손에는 독립 선언서를 들고 있다....

왕관에는 7개의 뿔이 달려 있는데....

세계 7개의 바다와....

7개의 주에 자유가 널리 퍼져 나간다는 것을 뜻한다고...

왕관 부분까지 올라가보는...

내부 관람을 할 수도 있다고....








록펠러 전망대에서도...

보였던 자유의 여신상....

비록 점으로 보이긴 했지만서도.... ㅎ







워싱턴 DC에선...

이상 고온 현상으로 더워서 땀 삐질이더니....

뉴욕으로 오면서 기온이 내려가....

이젠 제대로 11월 말 날씨....

싸~한 기온이 기분 좋게 느껴졌었는데....

해가 구름 속으로 들어가고...

배를 타니...

으~~~~

어찌나 춥던지.... ㅋ


여행 중....

이때가...

제일 추웠던 것 같다... ㅜ.ㅜ





자유의 여신상을 뒤로 하고.....

로어 맨해튼 오른쪽으로... 고~!






뉴저지와 로어 맨해튼....

그 사이는 허드슨 강....






 로어 맨해튼을 바라보며....

그 오른쪽....

이스트 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멀리...

다리들이 보인다...

브루클린 브릿지와... 맨해튼 브릿지.... ^^





점점... 가까이... ㅎ





오오~!

브루클린 브릿지닷!






많이 어두워져서....

잘 보이지 않아도....

모두들 사진 찍느라.... 정신없다.... ㅎ





사진이... 너무 어둡네.... ㅠㅠ





아.... 꼭 와보고 싶었던...

브루클린 다리....





멋지다.... ㅎ

뒤쪽으로... 맨해튼 브릿지도 보인다....

이 두 다리 사이....

건물이 조금 보이는 곳이...

덤보.... ^^





이쪽은....

브루클린....


너무 추워서 잠시 선실로 들어왔다... ㅋ

자유의 여신상 이후로는...

계속 선실엘 들락날락.... ㅡ.ㅡ






이쪽은 맨해튼....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이어주는 다리....





그 아래를 통과했다.... ㅎ





나도 좀 그렇긴 했지만....

사람들이...

유독 브루클린 브릿지에 열광한다.... ㅎ

오랜 세월이 지닌....

이야기 거리 때문일까???






브루클린 다리 바로 옆에 있는....

맨해튼 브릿지....

덤보의 배경이 되어주는.... ㅎ






요 건물들 사이 어디쯤이....

덤보 포토존일 것이다.... ㅎ








알 만한 건물들이 또 주르륵 보이고.... ^^






왔던 코스로....

다시 돌아가는 중.....






다시 한번....





브루클린 브릿지 아래를 지나....






로어 맨해튼을 돌아가는 중....






아까보다...

건물에 불이 많이 켜졌다....













야경으로 넘어가는....

맨해튼의 모습을 보며....







허드슨 강을 거슬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일 때쯤엔...

완전히 선실 안에서.... ㅋ

넘나... 추웠단....






이제.... 피어 83 부근.....







피어 83에서 내려....


뉴욕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과....

맨해튼의 전체적인 모습을....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관람해주신...

크루즈 투어를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