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미국 동부 2015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 록펠러 센터 & 타임스 스퀘어...NYC...일곱째 날(2)

blue63 2016. 8. 3. 00:28




2015. 12. 2





에싸 베이글에서 호텔까지는.....

대충 9~10 블럭 정도....

돌아갈 때는.....

거리 구경도 할 겸....

걸어서.... ^^







맨해튼 거리를 걷다가 만난....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St. Patrick's Cathedral.....

록펠러 센터 바로 앞에 있다.......

1878년에 독일의 쾰른 성당을 본떠 만들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당.....

저 첨탑의 높이는 101m 나 된다고 한다......

 








화려한 5번가....

록펠러 센터를 마주보고.....

럭셔리한 Saks Fifth Avenue 바로 옆에.....

우뚝~ 서있다...... ^^







맨해튼 한복판에서...

기죽지 않고...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





외관 만큼이나......

실내도 아름다웠다....... ㅎ

 







파이프 오르간이 7,885개라고 하던데....

저 위...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닌가 보다.....

 








관광객들은 사진 찍기 바쁘다.... ㅎ






스테인드 글라스도 화려하고.... ㅎ






천장도.... 러블리~ ㅎ...






지금은 미사 시간이 아니어선지....

거의 관광객들 뿐... ^^






음~  성당 제단이라고 하나?....

화려하당~~~ ^^






파이프 오르간 위의....

장미창 스테인드 글라스도 화려하공~~~ ^^








제단이...

정말 여성스러우면서도... 화려하네... ㅎ






제단 뒤쪽으로 와서....

성당 내부 전체를 바라본 .... ㅎ


.

.

.


한 켠에 마련되어 있는 ....

성물 파는 곳에서....

엄마께 드릴....

예쁜 묵주도 하나 골랐다..... ㅎ


아름다웠던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과는...

이제 작별을 고하고....










성당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보이는....

록펠러 빌딩..... 중 하나...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ㅋ

저 왼쪽 뒤쪽에 있는 건물이....

바로 뉴욕에 온 첫날 올라갔었던...

탑 오브 더 락이 있는... 컴캐스트 빌딩... ^^






세인트 패트릭 성당과 마주하고 있는..

아틀라스.... ^^





이제.... 저쪽으로 길을 건너서....






영국 빌딩... 프랑스 빌딩 사이에 있는...

채널 가든으로 들어왔다.... ㅎ

뒤돌아보니...

삭스 픽프스 애비뉴가 보이고.... ^^






록펠러 센터의 거대 트리가...

영화 '나홀로 집에' 2탄에서 나오는데....

거의 마지막 장면...

케빈이 헤어졌던 엄마를 만나는....

바로 요 천사 조형물도...

사이드로 살짝 나오더란... ㅎ






이걸... 바리케이트라고 해야하나...

아마도...

오늘 저녁...

여기 거대 트리 점등식 행사 때문에...

인파를 통제하기 위해...

설치해둔 듯 싶다...






바로 요.....

록펠러 센터의 거대 트리......

바로 오늘 저녁......

이 트리 점등식을 한단다......

한창..... 행사 준비 중이다....

요 아래는.....

로어 플라자....

Lower Plaza....

여름에는 노천 카페로 변신하고...

겨울에는 이렇게 아이스 링크로 변신한다고... ^^

아마 점등식을 한 이후에 오픈하는 듯 하다....

 

영화 '나홀로 집에' 2탄에서 나왔던 장소.... ㅎ



 

이때까지만 해도....

저녁에 보스턴에서 돌아오는 울장남과 함께....

점등식을 볼 수 있으리란 야무진 생각을 하고 있었다.... ㅎㅎ

 

 



거대 트리 바로 뒤에......

우뚝 버티고 있는 록펠러 컴캐스트 빌딩......

뉴욕에 온 첫날.....

저~~~~ 위 전망대에 올라....

황홀한 맨해튼의 야경을 즐겼었지.... ㅎ

 






해마다.....

이렇게 큰 나무는 도대체 어디에서 잘라 오는 걸까...... ㅡ.ㅡ

 

ㅎㅎ

그리고 트리 아래에.....대기 중인 바리케이트들.....

이건..... 극히 일부일 뿐.....

엄청난 바리케이트들이....

록펠러 센터 주변에서 대기 중이었단..... ㅋ








구세군 자선 남비.....

근데...

우리나라와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로...

두 분이... 아주 경쾌하게 음악에 맞춰 춤을 추신다... ㅎ

마치...

뮤지컬 넌센스의 한 장면처럼.... ^^







다시... 타임스 스퀘어로 돌아왔다.....

요긴... 빨간 계단 뒤편....

사람들이 뮤지컬 티켓을 사려고 줄을 서있다...

계단 아래에 있는 티케츠 부스.....

여기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티켓을.....

25~50% 할인해서 판매를 한단다......

당일.... 남아있는 티켓에 한해서 팔기 때문에....

매진되는 뮤지컬 표는 없다.... ㅡ.ㅡ

길게는 몇시간 씩 기다리기도 한다는데....

눈에 보이는 저 줄이 다가 아니다.... ㅋ

뒤편으로 돌아서까지  있단....









흠~

난 '오쇼'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14%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인터넷 예매를 했는데....

여기에선... 운이 좋으면 50%할인이지만...

보통은 25~30% 정도 할인되는 것 같더란...

근데... 이용해본 사람 후기를 보니....

자리가 너무 안 좋았다고.... ㅡ.ㅡ









다시 한번 뉴욕엘 가서...

이 티케츠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어제 저녁에 본....

시카고도 있네.... ㅎ

그 옆으로는...

삼성도 보이고.... ^^





아침 식사를 하고 다시 타임스 스퀘어로 돌아온 이유는....

호텔 이동을 해야해서.... ㅎ

처음 호텔을 예약할 때는.....

여기 타임스 스퀘어에 있는 파라마운트 호텔 3박 후....

오늘 저녁에 아들램이 보스턴에서 돌아오면....

맨해튼에서 벗어나 뉴저지 쪽에 있는....

 호텔에서 묵는 것으로 예약했었다.....

이유는?

맨해튼의 호텔 비가 너무 비싸서..... ㅋ








그랬는데..

뉴욕으로 들어오면서.....

오늘 저녁에 록펠러 센터 트리 점등식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셋 다 모두 그걸 봐야겠다는 일념 하에.....

뉴저지에 예약한 호텔을 취소하고.....

맨해튼 내에 다른 호텔을 예약....ㅋ









다행히.....

새로 예약한 호텔이.....

우리가 3박 했던 호텔에서 2 블럭 거리라....

쉽게 이동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