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
뉴욕에서의 또 하루가 밝았고....
아침 식사를 하러...
지하철을 타고 이동....
참으로 열성적이다.... ㅎㅎ
뉴욕 3대 베이글 중의 하나라는 ...
에싸 베이글....^^
Ess-A Bagel.....
1976년에 오픈했다니.....
나름 연륜이 쌓인 가게인 듯.....
테이크아웃해가는 사람들도 많더만...
우린...
먹고 갈 것이므로....
먼저 자리를 잡았다.... ㅎ
테이블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
포장 손님이 더 많은.... ^^
현지인들도.....
길게 줄을 서서.....
아침을 해결하는 모습.....ㅎ
가게 인테리어는.....
뭐...너무나 평범하고 올드한 느낌의 가게.....ㅎ
여기서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군산의 이성당 빵집이 생각나는 것은 왜였을까나??? ㅋ
베이글 종류만도 15 종류나 되고....
곁들이는 재료와 크림 치즈는 수십 종류가 된다.....
종류가 너무 많아 고르기 힘들 것 같아서....
미리 좀 사전 조사를 했었다....ㅋ
사전 조사에 의해....
베이글을 두 가지 고르고....
Whole Wheat Everything & 9-Grain Honey..... ^^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훈제 연어(Nova)와 플레인 크림 치즈로.... ^^
가장 실패할 확률이 작다는 조합으로 주문했다... ㅎ
실제로도...
우리나라에서 어쩌다 베이글을 먹게되면...
그 비슷한 조합으로 먹곤 했으니...
그리고
커피 두 잔 ㅎ
난 그럭 저럭 먹을 만 하긴 했는데.....
왜 베이글에 열광을 하는지는....
이해불가... ㅋ
냄푠은...... 영~ 탐탁치 않아 했던....ㅋㅋ
.
.
.
결론은....
난...
베이글녀가 아닌 걸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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