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미국 동부 2015

더 펄 호텔 The Pearl Hotel............NYC.....일곱째 날(3)

blue63 2016. 8. 6. 19:22




2015. 12. 2





에싸 베이글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다시 타임스 스퀘어로 돌아왔다....

호텔 이동을 해야해서.... ㅎ



처음 호텔을 예약할 때는.....

여기 타임스 스퀘어에 있는 파라마운트 호텔 3박 후....

오늘 저녁에 아들램이 보스턴에서 돌아오면....

맨해튼에서 벗어나 뉴저지 쪽에 있는....

 호텔에서 묵는 것으로 예약했었다.....

이유는?

맨해튼의 호텔 숙박비가 너무 비싸서..... ㅋ

 

그랬는데..

뉴욕으로 들어오면서.....

오늘 저녁에 록펠러 센터 트리 점등식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셋 다 모두 그걸 봐야겠다는 일념 하에.....

뉴저지에 예약한 호텔을 취소하고.....

맨해튼 내에 다른 호텔을 예약....ㅋ

 

다행히.....

새로 예약한 호텔이.....

우리가 3박 했던 호텔에서 2 블럭 거리라....

쉽게 이동 ㅋ







아들램은.....

짐  옮기시지 마시고.....

체크아웃만 하고... 짐 맡겨놨다가.....

자기가 오면 차로 옮기자고 했지만.........

엄빠는....

안 그래도 장거리 운전하고 오는 아들램 피곤할까봐.....

아들램 오기 전에 싸~악 옮겨 놓기로.....ㅋㅋ

캐리어 끌고.....

두 블럭 걸어서.....

더 펄 호텔  The Pearl Hotel  체크인~!






그나마 st로 두 블럭이라 다행 ㅋ

맨해튼의 도시 구획은....

Avenue 인 가로 블럭은 좀 거리가 멀고....

Street 인 세로 블럭은 거리가 가깝다...^^

 


 

 




새로 숙박하게될 펄 호텔은.....

어젯 저녁 뮤지컬 시카고를 봤던.....

앰배서더 극장 바로 옆이다.... ㅎㅎㅎ









브로드웨이 한복판이니...

호텔 바로 앞에도 또 다른 극장.... ㅎ






더 펄 호텔 로비.....

밝아서 좋다..... ㅎ






울장남이 검색해서 예약했는지라....

호텔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고.... ㅡ.ㅡ

이런 저런 할인을 받긴 했지만...

일단 파라마운트 호텔보다는 숙박비가 더 비쌌던 것 같다...

규모면에서는 파라마운트 호텔보다 많이 작은 듯....

작지만....

새로 지은건지... 리모델링을 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호텔이 깨끗~ 깔끔해서 좋았다.... ^^






907호..... ^^












룸은 그닥 크지 않았으나....

요런 공간까지.... ㅎ







9층.... 우리 방 창으로 본 뷰~!






다음날 아침....

조식 먹으러....

아마 2층이었지 싶네... ㅋ






간단 조식이었지만....

호텔이 깔끔하므로.....

만족~! 만족~! ㅎ







조기 위에 보이는 곳이....

조식 먹은 식당....

아니... 식당이라기 보다는.... 라운지 바 같은.... ㅎ






만족스러웠던 호텔이다..... ㅎ

.

.

.


이번엔 내가 직접 호텔을 알아본 것이 아니라....

정확한 건 잘 모르겠지만...

울장남 말에 의하면....

우리가 갔었던 바로 이 즈음이....

유난히 숙박비가 비쌌다고....

크리스마스도 아직은 좀 남아있고...

한 해의 마지막 날도 아니고....

12월 초였는데....

왜 이때가 그리 숙박비가 비쌌던건지....

오히려 한 두 주일 후엔 숙박비가 좀 내려갔다고 하던데....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