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미국 동부 2015

나이아가라 폴스에서 다시 뉴욕으로...... 열 번째 날(1)

blue63 2016. 8. 18. 23:49




2015. 12. 5














호텔 조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복잡했던 뉴욕 맨해튼과는 달리.......

여유로웠고....

느긋했던...

나이아가라 폴스를 떠나야할 시간....











미국 폭포.....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면서.....

미국 폭포... 캐나다 폭포 모두 보인다....

캐나다 폭포는 일부 가리긴 했지만....


오른쪽 건물들이...

캐나다 쪽 호텔들.....

우리가 묵었던...

앰버시 스위트 호텔....

왼쪽 무리에서 젤 높은 건물이다....

아무리 봐도...

위치상으로....

호텔은 정말 잘 선택했던 듯.... ㅎㅎ






이제....

다리를 다 건너가면....

저 끝에....






출입국 관리소가....

캐나다로 넘어갈 때와는 달리.....

아주 간단하게...

패~쓰~~~ ^^


.

.


뉴욕에서 나이아가라로 올 때는...

북서진을 했었는데...

이번엔 반대로...

남동진.... 의 대장정... ㅋ








한 시간 정도  달려....

요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

주유도 하고.... ㅎ







미국 땅 확실하네.....

성조기가 펄럭~인다....






그리고는.....







이런 ......






그닥 재미없는.....






하지만....






탁 트인....






시야가 좋았던.....






미국이란 나라의......






어느 도로를.....





두 시간 정도 달려.....






요 휴게소에서...... 휴식~! ^^


어랏~!

파이브 가이즈가 있네? ㅋ


잔뜩 찌푸렸던 날씨도....

여기쯤에선...

급 화창해짐.... ^^








마침... 점심 시간이기도 해서....

점심은....

미국의 3대 햄버거 중 하나라는...

파이브 가이즈 FIVE GUYS 에서... ^^


이로써....

이번 여행 중....

미국의 3대 햄버거 중...

동부에 있는 두 개는 다 먹어본 셈 ㅎㅎ






매장 전체가....

레드 & 화이트....... ^^






확실히....

미국 햄버거 집 감튀가 맛있다... ㅎ






모양새가 어찌.....






햄버거도 물론.... 괜찮았지만....

내 입에는...

파이브 가이즈보다는... 셰이크 세크 승~! ^^





요것이 ...

내가 먹은 베지터리언 버거.... ^^








먹고..... 또 달린다.... ㅎ






뭐 가끔 이런 경치도 보면서....





펜실바니아.....





어차피 오늘은....

종일 달리는 날....








여유롭게 달리다가.....






요런 휴게소에서 쉬기도....






휴게소는 작았는데.....






앞의 풍광이 좋았다.....







뉴욕을 향해....

고고고~~~!!!






여행 전....

호텔 예약을 할 때는....

 

12월 6일... 뉴욕 JF 케네디 공항에서.....

12시 비행기를 탈 예정이었으므로....

오늘... 12월 5일...

나이아가라에서 느긋하게 출발해.....

뉴욕 좀 못 미치는.....

뉴저지의 로커웨이라는 곳에서 1박을 하고....

6일 아침에 바로 공항으로 가는 것으로...

일정을 짰었다.... ㅎ








그런데....

 

뉴욕 마지막 날.....

엄청난 인파 덕에....

록펠러 센터의 거대 트리 점등한 모습을 못보게 되자.....








마~~~~이

애석해하고... 아쉬워하는 이 엄마를 위해....

울장남이 취해준...

특단의 조치.... ㅋㅋ








로커웨이의 호텔을 취소하고....

공항 바로 옆의 호텔을 예약........ ^^

좀.... 피곤하긴 했지만....

그 복잡한 맨해튼으로 다시 들어가서....

저녁 식사를 하고....

록펠러 트리를 볼 수 있게끔...... ㅎ

 

엄마를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분명...

본인도 트리를 보고 싶었던 게지...

암만~~~~ ㅋ

 







흠~ 아직도....

멀었나..... ㅡ.ㅡ






두 남정네....

운전하니라...

고생하네.... ㅋ






크리스마스 트리....

저 나무는....

해마다...

저렇게 새로 사야하는 거???

만약 그렇다면....

헐~

그 공급이 어찌 다 가능한지....






이제....

해도 넘어가려 하네....





ㅎㅎ

여긴... 느낌이...

꼭 경춘가도 ..... 같단... ^^







아마도....

내가 미국 땅에서 보는...

마지막 일몰....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달리다 보니....






어느새.....





이정표에....

뉴욕 시티가 나온다.... ㅎ





링컨 터널 표지도 보이고....

아! 

저 멀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보이네.... ㅎ












링컨 해저 터널로....







여기는....

언제나 이렇게 심하게 막히는 듯 싶다....






심한 체증을 뚫고......

터널로 진입... ㅋ







맨해튼 재입성~!











록펠러 센터와.....

우리가 저녁 식사를 할 식당 중간쯤 되는.....








위치의 주차장을 찾아 주차해놓고......









걸어서.....

록펠러 센터로 ....

이동....


^...^







이 경로는...

오늘 우리가 나이아가라에서 뉴욕으로 내려온 경로....






그리고 이 경로는...

이틀 전...

뉴욕에서 나이아가라로 갈 때의 경로...


네비님이 가르쳐 준대로 갔는데...

경로가 살짝 다르네... ㅎ

.

.

.


무튼...

이제 대장정도 끝이 났고....

시간도...

얼마 .. .

안 남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