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미국 동부 2015

뉴욕에서 집으로............열한 번째 날

blue63 2016. 8. 20. 23:51




2015. 12. 6










호텔에서 공항은....

정말 금세.....







공항 철도가 지나가고 있다....








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








여기서.....

아들램과는 빠이~!

굳이 주차하고 엄빠 가시는 거 보겠다는 걸....

주차하지 말고...

내려만 주고 바로 가라고 했다....


갈 길이 머니....

혼자서....

4시간 정도를 달려....

워싱턴 DC로 돌아가서....

렌터카 반납도 해야하고...... ㅡ.ㅡ


아....

정말....

눈물이.......







그렇게.....

울장남과는 헤어져......







우린....

집으로.......







지금도....

이 순간만 생각하면.....

눈이 젖어든다....

ㅡ.ㅡ






마일리지를 톡톡 털어서.....

항공료는 제로였던 여행......







이젠 정말.....

집으로 가나보네.....








태어나서....

처음으로  밟아본 미국 땅......


울장남과 함께 했던....

10박 12일간의 여행은....

이렇게....

끝을 맺는구나......

ㅡ.ㅡ







안녕~!

가는 곳마다....

지평선을 쉽게 볼 수 있었던......

미국이란 나라~!














이제 또  긴 비행이 시작되는구나.....

길지만...

그닥 지루하지는 않았던.... ㅎ







첫 번째 기내식.......

비빔밥......

언젠가도 먹었었던.....

근데..

언제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넹.... ㅠㅠ








돌아올 때는.....

미국으로 갈 때와 항로가 조금 다르다......

북극해 상공으로......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북극해로 가는 항로가.....

좀 더 시간 단축이 된다고..... ^^







요건....

미국으로 갈 때 항로.....

이땐....

앵커리지 상공을 통과했었는데..... ^^







날 배웅해주는 아메리카 대륙.....

아름답구나.... ㅎ







어딘지.....








지명은 잘 모르겠지만.......








캐나다의..... 

얼어붙은 땅 위를 날고 있는 중......








여기는.....

도시 같은 건 없다.....







그저.....

얼어붙은 땅만....

보일 뿐....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기차를 놓친 여주인공이...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게 되는 영화....

 'Before We go' 를 보기도 하고.....








북극해를 내려다보기도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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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월 7일이군..... ㅎ







두 번째 기내식.... 대구 요리....

미국으로 갈 때도 먹었던......

먹어본 기내식 중...

참으로 맛있는 편에 속했던 대구 요리.... ^^


중간에.... 간식으로 브라우니와 고로케 빵이 나왔었는데....

사진은.....읍네~ ㅋ







두 번째 기내식까지 먹었으니.....

꽤 많이 온 듯..... ㅎ







도착 잔여 시간...

4시간 16분..... ㅎ







이젠.... 코 앞이군.... ㅎ







인천..... 앞바다다..... ^^








인천 공항 도착 예정 시간....

12월 7일 3:53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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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3시간 30분 동안의 비행을 마치고.....





울냄푠... 울장남과 함께 했던....

미국 동부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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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