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스페인, 포르투갈, 두바이 2017-패

Apartamentos Turisticos Covadonga..... 세비야..... 4/1 ~ 4/2 (5-4)

blue63 2017. 8. 15. 16:18

 

 

 

4. 1 ~ 4. 2..... 여행 다섯째 날

 

 

 

 

 

 

 

 

 

 

플라멩고 공연을 본 뒤....

호텔로 고~!

 

세비야 시내에선 좀 떨어진 외곽이었는데....

아주 먼 느낌은 아니었다....

 

 

 

 

 

 

코바동가 호텔.....

여길... 호텔이라 부르기도 좀.... ㅎ

아파트 형태의 호텔이었다....

마치 우리의 콘도미니엄 같은.....

 

정식 명칭은....

Apartmentos Turisticos Covadonga.....

 

 

 

 

 

 

426호.....

 

 

 

 

 

 

 

아파트 형태라선지....

거실도 있고....

 

 

 

 

 

 

 

그치만...

그닥...

고급스럽진 못했다....

ㅎㅎ

패키지 여행 숙소에서 고급스러움을 찾으면...

그건 안 되는 거지...

암만~ ㅋ

 

 

 

 

 

 

 

간단한 부엌 시설도 갖춰진....

정말 콘도 같은 느낌... ㅋ

 

 

 

 

 

 

욕실...

not  bad~!!!

 

 

 

 

 

 

 

거실과 침실이 따로이 있는.... ㅎㅎ

 

 

 

 

 

 

 

체크인 하자마자 ...

저녁 식사 시간.....

호텔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헐~!

엄청 늦은 시간이었다...

9시가 좀 넘어서 식사를 했으니....

하긴...

플라멩고 공연이 7시에 시작을 했었으니까..... ㅡ.ㅡ

 

그런데...

그렇게 늦은 시간까지 식사를 안 하고 있었는데도...

배도 별로 안 고팠었다는... ㅎ

불평불만을 하는 사람들도 없었고...

 

 

 

 

 

 

무튼....

호텔 식당에서...

아주 늦은 저녁 식사를 했다....

 

 

 

 

 

 

 

부페식으로 간단하게...

차려진 음식은....

뭐...

so ~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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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이 밝았고....

오늘은 가야할 곳이 많단다..... ㅡ.ㅡ

5시에 기상해서...

6시에 아침 식사...

 

 

 

 

 

 

 

먹다 말고...

먹을 것도 그닥 없었고....

입맛도 그닥 없었고....

ㅡ.ㅡ

 

 

 

 

 

 

 

 

 

 

 

 

또 다시...

깜깜한 새벽에 출발을 한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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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들어와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잠깐 밖엘 나갔었다....

시간은 늦었지만...

수퍼에나 가볼까 하고.....

체크인하러 들어갈 때....

호텔 좌측에서 수퍼 봉지를 들고 오는 사람들을 봤기에....

그쪽에 수퍼가 있는 게 확실... ㅋ

그래서...

가봤는데....

분명 DIA라는 수퍼마켓이 있는데....

이쪽은 정문 같지도 않고...

문이 닫혀 있는 거다....

(이 수퍼는 10시가 넘어서 우리가 가기 직전에 문을 닫은 거였다 ㅋ)

반대쪽으로 다른 문이 있지 않을까 싶어....

찾아가느라....

우리 호텔까지 크게 빙~ 둘러서....

호텔 뒤쪽으로 가봤다.....

그랬는데....

헐~!

 

 

 

 

 

 

 

두둥~!!!!

엄청 큰 상가가 똭~!

 




 

 

 

 

상가가 아니라...

아예 큰 쇼핑몰이었다....

Mega Ocio 쇼핑몰.....

극장도 있고 볼링장, 게임장도 있고 식당도 여럿 있는...

복합 쇼핑몰.... ㅎㅎ

(위 사진은 구글맵에서 살짝 퍼왔다...)

 

냄푠과 둘이서만 나왔었기에...

우리 팀 세 분 아주마이들에게 ...

차나 한 잔 하자고 카톡을 했더니...

모두 이미 씻고 있는 중이라고...

못 나온다고...

ㅜ.ㅜ

 

할 수 없이 냄푠과 둘이 오붓한 시간을... ㅋ

 




 

 

 

 

우리가 들어갔던 카페....

외부 사진이 없어서...

요것도 구글맵에서 살짝.... ㅋ

 

Cafe La Estrella.....

카페 라 에스트레야....

 




 

 

 

말이 카페지....

커피도 있고... 술도 있는데....

이상스레 손님은 없었다...

우리 들어갈 때 한 테이블 있더니  나갔고...

다른 손님 잠시 들어왔다가 나가고....

 

 

 

 

 

 

가게 분위기상....

손님이 없는 가게 같진 않아 보였는데....

그냥 느낌상으로... ㅋ

시간대가....

손님이 없을 시간이었던건가???

 

 

 

 

 

 

 

 

 

냄푠은 맥주 한 잔....

난 세븐업 한 잔....

 

 

 

 

 

 

 

 

잠시 여유를 부리다가.....

호텔로 돌아가려고 나오는데....

어라?

여긴....

우리가 있었던 카페와는 달리...

복작~ 복작~~~

특히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꽤 많이 앉아서...

햄버거, 피자 등을 먹고 있더란....

이때가 이미 10시를 훌쩍 넘긴 시간이었는데....

이곳의 분위기는....

완죤 초저녁 분위기.... ㅋ

 

첨에는...

오늘이 무슨 날인가???

의아했지만....

아하~!

이게 바로 그거군~!

곧 상황 파악~ ㅋ

 

스페인에서는...

하루 다섯 끼를 먹는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저녁 9시 이후에 ....

본격적인 저녁 식사를 한다고 하는데....

그 실상을 접했던 것이다.... ㅎㅎ

 

그러고보니...

우리도 오늘만큼은...

스페인식으로...

9시가 넘어서 저녁 식사를 한거로군... ^^

 

 

 

 

 

 

 

저쪽 끝에...

브라운 컬러의....

카페 라 에스트레야가 보이넹.... ㅎ

 

이렇게....

왁자지껄한 스페인 청소년들을 마주하며....

여행 다섯 째날을....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