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스페인, 포르투갈, 두바이 2017-패

프리힐리아나............4/2 (6-2)

blue63 2017. 8. 16. 02:28




4. 2..... 여행 여섯 째날







아름다운 론다에서 떠나....

프리힐리아나로 가는 길.....








포르투갈에선 계속 대서양만 보다가....

지중해와는 처음 만나는 거.... ㅎ


지중해는....

터키, 이태리, 모나코와 프랑스 니스에서의 ....

만남이 있었기에....

구면이다... ㅎ






2시간 정도 달렸을까?

드뎌....

하얀 마을...

프리힐리아나에 도착했다....

Frigiliana......





말 그대로...

언덕 위의 하얀 집들이다... ㅎ





마을 입구....

버스 주차장에서 내려....

조금 걸어올라간다....

저 앞 로터리에 있는 분수대....

프리힐리아나의 이미지와는 좀 안 맞는 .... ㅋ

러블리한 분위기가 더 좋을 듯 싶은데...

저 분수대는....

넘나 ... 시크~! 


분수대를 바라보고....

우린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이건 뭥미?

동전 넣고....

뭔가 동영상? 영화? 를 보는 거???


분수대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올라오다가....

이 원형 미니 극장(?)을 끼고 왼쪽으로 돌면....





요기가 나온다.... ^^


지중해변에 위치한 마을들은....

거의 대부분...

하얀 마을이 많다...

그래서...

스페인의 산토리니라고 불리기도 한다....

많이 알려진 스페인의 산토리니는....

단연 미하스다....


하지만  난....

미하스 대신....

프리힐리아나를 선택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걍~   더 끌렸기 때문에..... ㅎ


프리힐리아나와 네르하엘....

꼭!!! 가고 싶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날짜를 하루 연기하면서까지....

이 상품을 고수했더랬다.... ^^





프리힐리아나에 도착한 시각이 12시 40분쯤....







도착하자마자....

점심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갔는데......






세상에나~!!!!!!








정말 멋지다~ 

ㅎㅎ






이 모습을 눈에 담으며....

식사를 했더랬다....

진정....

최고의 식사~!  ^^


패키지 여행도.....

가끔은....

이렇게 꿈과 같은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ㅎ






ㅎㅎㅎ

멀리....

지중해를 내려다보며....

레몬과 오렌지가 ....

주렁 주렁 열려있는....

오렌지 나무 아래서....

레몬 트리 아래서....

하는 식사라니.....

그것도...

기타 연주를 라이브로 들으면서 말이다.... ㅎ






샐러드와....






메인 디쉬....


치킨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맛있었다.... ㅎ

분위기 때문에....

업된 마음에....

음식까지도 맛있게 느껴졌던 걸까? ^^






디저트....

바나나와 생크림.... ㅎ






파라솔도 ..... 이쁘공.... ㅎ






매일....

이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식당 쥔장이....

참으로...

부러웠더랬다.....







Bodega De Pepe....


생각지도 못했던....

멋진 식사를 마치고....






프리힐리아나 ....

골목 탐방에 나선다....






하얀 마을.....

셔터만 누르면....

대충 다 작품이 되는 곳.... ㅎ






브라운 컬러의 이거슨....

무슨 미술 작품 같더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정표.... ㅋ






블루~  블루~~~~ 하당.... ㅎ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전에 다른 사진들을 보면....

꽃이나 푸른 나뭇잎들이 많이 보이던데....


 지금은  4월초라....

아직 화분을 덜 배치했나 싶더란..... ㅡ.ㅡ















하얀 마을 프리힐리아나는.....

컬러플한 옷을 입은 모델이 들어가주면....

사진이 훨씬 이쁜 듯.... ^^





난 여기 프리힐리아나에서....

인생 샷도 건졌다 ㅎㅎ


여기 저기 프로필 사진으로 쓰고 있는 중.... ^^










여기 정도까지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갔다....












골목길 탐방이 거의 끝날 무렵....

마그네틱 파는 곳이 생각보다 없어서.....

혼자....

다시 골목길을 뛰어 올라가....

마그네틱을 산 가게다....


소품들이...

아기자기~ ^^






어쩜....

프리힐리아나는....

툭툭이마저도....

내 맘에 쏘~옥 드는 색을....

입고 있을까나.... ㅎㅎ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프리힐리아나....

아니....

기대 이상이었던....

프리힐리아나를 뒤로 하고....

또 다른 기대의 장소....

네르하를 향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