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북유럽 2017

노르웨이 스타방에르--->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이동...... 9/12

blue63 2019. 1. 27. 23:36




2017. 9. 12. 화...... 11일차














여행 11일차는....

9박 10일간의 노르웨이 일정을 마치고...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으로 이동하는 날.....


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스타방에르 공항으로 이동한다.....






어제 저녁에....

호텔을 통해....

콜 택시를 예약해 뒀었다....






공항 리무진은 네 명이 타면...

480 NOK.....







택시가 살짝 비싸지만....

비도 오는데...

그만큼 편하게 왔으니....

충분히 탈 만 했다는.... ^^






우리가 타고 온 택시..... ^^







스타방에르 공항......

대형 스크린에....

시원스런 바다 풍경이 펼쳐지고 있어서....

좀 독특하면서도.....

쾌적한 느낌이 들어 좋더란.....





이 공항에서도....

수하물 태그도 우리가 직접 붙여야 했고....

백 드랍도 직접 하는 시스템이었다....






19.1 kg  ㅎㅎ







이제....

출국장으로 나간다....









이번에도....

베르겐에서 올레순으로 이동할 때처럼....

SAS 항공 이용.....

2 x 2 좌석의 작은 비행기였다.....








노르웨이.....

나의 노르웨이....

안녕.......







코펜하겐까지는....

1시간 정도의 비행이다.....






작게 보이지만....

꽤 큰 배겠지???......







드디어...

착륙....







코펜하겐 카스트룹 공항.....

Copenhagen Kastrup Airport .....

북유럽 최대 공항이란다.....







도심까지 14분이면 도착한다는.....

DSB 트레인을 열광고 중.... ㅎㅎ









코펜하겐에 도착하니....

젤 먼저 반겨주는 건....

170년 전통의....

칼스버그~!!!

오늘 ... 우리의 첫 행선지가 칼스버그라는 걸...

어찌 알았을까나..... ^^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젤 처음 한 일은....

코펜하겐 카드 구입.....

48시간 짜리로 샀는데....

이 카드로....

거의 모든 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고....

미술관, 박물관, 고성, 놀이공원 등등....

많은 곳의 입장료를 내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

나중에 계산해보니....

기차랑 버스 요금은 정확한 금액을 모르지만....

여기 저기 입장료만으로 '본전'을 훌쩍 뛰어 넘었고....

교통비까지 모두 합하면....

1.5~2배 가까이 쓴 듯 하다.... ^^







공항에서부터 열광고하던....

공항 철도를....

코펜하겐 카드로 탔다.....






공항 철도....

아주 쾌적하고.... 편하고... 좋더란.... ㅎ








선로가.... 엄청스리 많네....






정말 14분 만에 코펜하겐 중앙역에 도착..... ^^








내일도....

모레도....

계속 이용하게될....

코펜하겐 중앙역.......






이땐....

나도 여행자였지만.....

다른 여행자들을 볼 때마다....

늘..... 내 맘이 설렌다.....






이제 호텔을 찾아가야 하므로.....

출구를 찾아 ....

중앙역을 나선다.....






코펜하겐 중앙역 외관......






중앙역에 최대한 가까이 호텔을 잡으려 했는데....

이상스럽게도 ...

코펜하겐의 체감 숙박비가...

좀 비싸게 느껴졌었다....

적당한 가격의 호텔을....

고르고 골라 잡았는데.....

이번 여행 중... .

가장 실망스러운 호텔이었다...

ㅠㅠ

숙박비만 비싸고...

가성비... 정말 안 좋았던...

게다가....

중앙역에서 550 m 거리이기도.... ㅡ.ㅡ







일단 호텔 체크인을 하고.....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하러 나왔다....






물론 미리 검색해온 식당들도 몇 군데 있긴 했지만.....

지금은 ....

빨리 식사를 하고...

갈 곳이 있었기에....

식당을 찾아가고 할 여유가 없어서....






호텔에서 다시 중앙역 쪽으로 가다가......







이곳으로 ......

ㅎㅎ

니뽄야  Nibon Ya.....

스시 & 웍.....

일식과 중식을 모두 취급하더란....






여행 중에는....

중식은 거의 안 먹는 편인데....

관희씨가 워낙 중식을 좋아하는 듯.... ^^


일단...

빨리 먹는 게 중요했으므로.....

여기서 간단하게 먹기로.... ^^





볶음밥.....






우육면 x 2......






군만두.....






그닥....

만족스럽지는 못한 점심 식사를 하고.....

중앙역 앞을 지나간다......






우리의.....

코펜하겐에서의 첫 행선지를 향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