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북유럽 2017

헬싱키 밤거리 & 파제르 카페.... 헬싱키, 핀란드.... 9/14

blue63 2019. 3. 24. 22:59




2017. 9. 14. 목..... 13일차
















기분 좋은 식사를 하고 나오니....

헬싱키의 밤거리엔... .

비가 내리고 있었다.....






카모메 식당으로 인해....

한껏 기분이 좋아진 내게는.....

비 나리는 헬싱키의 밤거리가....

어찌나 예뻐보이든지.... ㅎㅎ






물론 일행 모두의 기분도 굿~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ㅎ






북유럽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라는...

스토크만 Stockmann  백화점.......







백화점 앞에 서 있는....

세 명의 대장장이 동상....

Three  Smiths  Statue.....

우리가 갔을 땐...

무슨 캠페인용 조끼를 걸치고 있었다.... ㅎ


이 부근은...

헬싱키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여러 번 지나쳤는데....

막상 백화점엔...

한번도 들어가보질 않았넹....







비 내리는 밤거리가....

참으로...

분위기있게 느껴졌었다....







흠~

난.... 왜.....

전차가 좋은 건지.... ㅋ

우리나라에 없어서 그런가???

외국의 어느 도시에서건....

전차만 보면...

일단... .

헬렐레~~~다.... ㅋㅋ

게다가...

클래식 모델이면....

더~~~ 더~~~~ 좋다.... ㅎ








지나다니면서 늘 부러워했던.....

호텔 캄프  Hotel Kämp 의 식당..... ^^







여행 13일차는....

이렇게....

비나리는 헬싱키의 밤거리를 걸으며....

마무리를 하는구나....






에스플라나디 공원에서 우리 호텔로 가는 골목길이다....

이 조형물 바로 옆에.....





파제르 카페  Fazer Cafe 가 있다.....


핀란드의 국민 초콜릿 정도 되는....

파제르 사에서 운영하는 카페이다....





초콜릿 파제르는....

1891년....

베르타 Berta 가....

 카를 파제르 Karl Fazer 와 결혼하면서....

시작한, 전통을 자랑하는 초콜릿 회사란다....

125년이 넘는 전통이네.... ㅎ






카페에서 따뜻한 차라도 한 잔 했으면 좋았을 걸....

그럴 상황은 아니었고....






너무나도 많은....

초콜릿, 캔디, 케잌 등등....

구경하기에 정신 없었다능.... ㅎ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선물하기 좋은 포장으로 단장하고.....

저요~ 저요~ 저를 뽑아주세요~!!!

라고 외치고 있는 듯이 보였다.... ㅎㅎ






선물용으로 포장된 아이들도 많았고....

낱개로 중량을 재서 판매되는 아이들도 있었고....






요 초콜릿은....

실제로 핀에어 기내에서....

서비스로 제공되기도 했었다....

해서 이미 맛보았던.... ^^







처음 여행을 시작할 때....

헬싱키 반타 공항에서 환승을 하면서....

면세점에서 알게된....

2017년이 바로 ...

핀란드 독립 100주년 되는 해.....

그래서...

독립 100주년을 기념한 제품들도 제법 많았던....

건....

핀란드 지도를 응용해서 만든 선물 세트다....






핀란드 지도 모양의 사기 그릇 안에 초콜릿이 담겨 있어서....

초콜릿 양은 안 많고....

그릇 때문에 무겁고.. 비싸고... ㅎㅎ






욜케~ 욜케~~~

샬랄라~~~

예쁘디 예쁜 포장도 있었지만....

요 예쁜 아이도...

사기 용기라서 패스~!








틴 케이스 포장도 있고....






여긴 또...

제대로 된 접시에 담긴 초콜릿.... ㅋ






틴 케이스도 다양~!









무게를 재서 파는 초콜릿들은....

100 g 에 1유로 80센트....

핀란드는 다른 북유럽 국가들처럼...

크로나, 크로네가 아니고....

유로화를 쓴다...


애들과 함께 우리가 먹을 초콜릿은...

요 코너에서 다양하게 골라서....

무게를 달아 샀고....







주변에 몇 개 돌릴 선물로는.....

나름....

가장 가성비가 좋아보이고...

부피 적게 차지하는....

요 아이로 선택~! ^^


그렇게....

파제르에서의 쇼핑(?)을 마쳤다.....






요 사진은...

다음 날....

늦게 호텔로 들어가면서....

문 닫은 모습 찍은 거.... ㅎ






칼 파제르 초콜릿....

참~ 맛있기는 했다... ㅎ

.

.

.


초콜릿 쇼핑까지 마치고...

호텔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

 .

.

.






왜냐면.....

울냄푠님이.....

꼭~!!!

북유럽의 맥도날드엘 가봐야겠단 거다.... ㅠㅠ

다행히도(?)....

맥도날드 매장은...

우리 호텔 바로 맞은 편에 있었다....





.


왜.... 맥도날드를 꼭~! 경험해보고 싶었던 거였을까???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무튼...

우린 맥도날드에 들어가 앉았고....


(해보고 싶은 것은...

되도록이면 다 해봐야 하니까.... ㅋ)


이미....

풀~로 들어찬 우리의 소화 기관은....

도저히 햄버거를 받아들일 수 없다해서....

감자튀김 하나와.....

콜라 하나...

아이스크림으로....

북유럽의 맥도날드 체험을 대신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