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북유럽 2017

북유럽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9/16 ~ 9/17

blue63 2019. 5. 30. 11:28




2017. 9. 16. 토 ~ 9. 17. 일....... 15일차, 16일차








호텔에 들러.....

짐을 찾아서.....

중앙역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여행의 끝을 향해서.....

ㅠㅠ






이틀 전.....

헬싱키 역에 도착했을 때....






여행의 마지막 도시라는 것 때문에....

기분이 좀... 그랬었는데.....






이젠 정말......

집으로 돌아오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내 맘을 아는건지.....

촛점마저도 흐리멍덩하게.....

내 카메라도....

울고있나벼..... ㅋ






아치형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햇빛이.....

느낌이 좋다.....








사진 보정 이런 거 아무것도 안 했는데.....

하늘의 구름이...

비현실적으로 보인다.....






앞에 보이는 공항 철도를 타고....

헬싱키 반타 공항으로 간다.....







공항 철도 티켓..







헬싱키 반타 공항이다.....







FROM   HELSINKI


TO  SEOUL



ㅎㅎ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단....





입국장에 들어가.....

잠시 기다리는 시간에....






냄푠은....

마지막 핀란드 맥주를.... ㅎ







어느새 친해진 파제르 초콜릿 매장도 있네.... ㅎ







이.륙.







인천에서 헬싱키로 갈 때는 9시간 45분이 걸렸는데....

헬싱키에서 인천으로 올 때는 8시간이다.....






첫 번째 기내식....

무슨 닭볶음 요리였던 것 같은데....

맛없었쓰~~~

ㅠㅠ






마~~~이 왔네.... ㅎ








두 번째 기내식은....

아마도... 치즈 오믈렛이었던 듯.....

이건 훨씬 나았다.... ^^







베이징 부근을 지날 때였다....

베이징 외곽 어드메쯤 되겠지?!






그 어느때보다도.....

충만함을 가득 안겨 주었었던 여행.....


준비 기간이 길었고.....

준비할 것도 많았고.....

그만큼....

애착이 많이 갔던 여행....


9개월여....

미래였던 여행이....

어느 순간....

모두 과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젠 모두가....

과거형이 되어버린 그 시간들......

그립고....

또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