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일본 카가와현 2019

쇼도시마 올리브 파크..............쇼도시마, 일본..........5/23

blue63 2019. 7. 19. 15:50




2019. 5. 23. 목











쇼도시마에서....

엔젤로드에 이어....

두 번째로 찾은 곳은....

바로...

올리브 공원  Olive Park......








쇼도시마  Shodoshima 는....

일본의 지중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일본에서 최초로 올리브 재배에 성공한......

올리브 섬이다....

요 바로 앞에 보이는 나무들도 모두 ...

올리브나무들... ㅎ






또한....

그리스  밀로스 Milos 섬의 자매섬이라서....

여기 올리브 공원엔....

그리스풍의 건물들이 많아...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저 뒤쪽 건물 2층에....

식당이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선...

민생고를 해결하러 식당으로 고고~!!! ^^






선올리브 식당  Restaurant Sun Olive 이다....

나중에 손님들이 거의 빠진 상태에서 찍은... ㅎ

이때가 5월 하순이었는데...

날씨가 꽤 더웠다...

공해 없는 곳에서 내려쬐는 직사광선이란.... ㅋ

햇볕이 어찌나 따갑던지...

ㅠㅠ

그 상황에서...

여기 식당 안은 추울 정도로...

에어콘을 빵빵하게 틀어줘서...

어찌나 좋던지... ㅎㅎ





창문 너머로....

그리스풍의 건물이 두 엇 보인다....







차슈 덮밥.....

정임이와 화영이가 주문한..... ^^






명희가 주문한....

올리브 햄버거....

ㅎㅎ

돼지코를 찍어놓은 햄버거 빵이 귀엽당.....

명미가 주문한 올리브 라멘 토마토는...

사진이 없네... ㅠㅠ

무튼... 라멘이었다... ㅋ





그리고....

내가 주문한....

올리브 소면..... ^^






사진으로만 보면...

밍밍해 보이기도 하지만...

아주 맛있게 먹었다.... ㅎ

특히...

저 소면 면발이....

정말 장난 아니더란....

소면이...

어찌 그리 쫄깃하면서 탱글 탱글하던지.... ㅎ







쇼도시마는....

마치 지중해같은 따뜻한 기후의 좋은 환경 덕분에...

올리브 재배는 물론이고...

소면 제조가 활성화되어서...

소면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올리브 소면을 선택했던 것.... ㅋ

물론~!  탁월한 선택이었다.... ^^






차가운 얼음물에 담겨 있던...

탱글탱글한  소면을 건져....

쯔유에 적셔 먹는다....

아....

그때의 그 식감을...

또 한번 느껴보고 싶네.... ㅎ


실은 쇼도시마 수타 소면관에도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쇼도시마 내에서의 교통 사정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닌지라...

시간 텀이 너무 한참씩 벌어져 있는 ...

올리브 버스를 이용해서...

여러 곳을 방문한다는 건...

너무 무리일 듯 싶어서...

걍~ 쿨~하게 포기해버렸다... ㅎ

오늘은...

어제와는 달리...

느긋하게 움직이기로 했으니까 말이다.... ^^






식당 입구에 ....

귀여운 올리브 인형들.... ㅎ






올리브 나무를 가까이에서 찍어본 것....






올리브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

식당으로 직행했으므로....

이제 여유롭게....

사진 놀이~! ^^


여긴...

후레아이 광장  Fureai Square 라고 한다...

후레아이가 대체 뭔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일본어로 '마음이 통함'.. 그런 뜻이네...





바닥에 방위표가 있길래.....







그런데...

우리가 페리에서 내렸던...

서쪽의 도노쇼 항밖에 모르겠네.... ㅡ.ㅡ






우리가 식사를 했던....

  선올리브 Sun Olive 를 뒤로 하고....







그리스 앞바다....

가 아닌... ㅋㅋ

세토 내해를 션하게 내려다 봐주신다... ^^






꽤 높은 조형물을 지나....

올리브 기념관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그리스풍으로 꾸며 놓았다....


저 뒤쪽의 또 다른 공간에는...

작은 박물관이 꾸며져 있어서....

쇼도시마가 어떻게 올리브 섬이 되었는지에 대한 ...

역사적인 기록을 볼 수도 있고....


2층에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있었고...






빗자루를 빌릴 수도 있다... ㅎㅎ

빗자루???

웬 빗자루???






빗자루 위의 사진들을 보면....

관광객들이 빗자루를 타고 점프하는 사진이 주를 이룬다...

이유인즉슨....





1989년 개봉된 ....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마녀배달부 키키" 가....

2014년에 시미즈 다카시 감독에 의해...

실사 영화로 다시 만들어졌는데...

그때...

영화 촬영 장소가 바로 여기 올리브 공원이었던 것.... ㅎㅎ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의 한 장면)


마녀배달부 키키... 실사 영화다....

여행을 다녀온 후...

파일을 구해서 영화를 봤다 ㅎ


동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영화로 만들고 했으니...

솔직히 어른이 보기엔...

약간.. 지루할 수도? ㅋ


애니메이션은 안 봤지만...

오히려 애니메이션이 더 재미있을 수도 있겠다 싶다...

애니메이션만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만의....

뭔가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최근에 ...

이 마녀배달부 키키가...

30년 만에 재개봉되었던데....

하~!

티켓 사서 가기는 좀.. 아끕고... ㅎ

어디...

공짜 티켓 없으려나~~~? ^^







무튼...

그래서...

마녀배달부 키키 영화 촬영 장소에서...

키키처럼...

빗자루를 타고 나는 장면을 연출해서...

사진 찍는 것이 인기~! ^^


우리???
물론....

했다....

ㅎㅎ




옆에...

흰 빗자루도 있네.... ㅎ







마녀 빗자루...

귀엽당...



우리도....

빗자루 하나씩 들고... 끌고...

기념관을 나선다...

아~!

대여는 ...

무료다... ^^






빗자루 샷으로 가장 인기있는...

풍차를 향해서...

고~!!!








바로 앞의 이 둥근 건물이...

지금 우리가 빗자루를 빌려서 나온...

올리브 기념관이고...

그 뒤.. 가운데 건물은 ...

기념품 샵...

그리고 저 뒤 끝 건물이 ...

우리가 점심 식사를 한.. .

선 올리브 건물....






풍차를 찾아가는 길....

빗자루 하나씩 들고 말이다... ㅎㅎ

온실도 있고...

그리스의 자매섬이라는 밀로스 섬....

안에 뭐가 있는지는 미처 확인 못했음... ㅋ






올리브 기념관....

여기선 정말 흔한 게 올리브 나무다... ^^






바로 여기다....

문제의 그 장소....

풍.차.

Greek Windmill 이라는데...

풍차도... 그리스식 풍차는 좀 다른가 보다...


실제로 빗자루 샷 찍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내가..

교묘하게 사람들을 피해서 사진을 찍었나 보다.. ㅎㅎ

사람들이 별로 없어 보이네... ^^





그러고 보니....

풍차 날개가....

좀 달라 보이긴 하네.....


영화에서는...

저 유리창문 있는 곳이 ...

키키 방이었는데... ^^





우린...

사람들이 비교적 없는...

바로 요기서...

풍차를 배경으로...

빗자루 샷을 찍었다... ^^


시상에....

낼모레면...

60이 다되는 아주마이들이....

폴짝 뛰면서 ...

것도 마녀 빗자루를 타고 말이다...

그러고 사진을 찍어댔으니....

ㅠㅠ

남들이 보기엔 어땠을지 몰라도...

뭐.. 우린 엄청 재미나고 행복했었다는 거... ㅎ


점프샷...

예전엔 어려웠었는데...

실패해서 여러번 찍어야 하기도 했었고...


이번엔...

모두 다 한 번에 성공~!

점프를 한번만 해도 모두 OK 였다...

연사로 찍었더니만....

실패 확률 0 %

ㅎㅎ






연사로 찍힌 열댓장 중에서...

가장 높이 난 것 같은 사진을 고르고....

모두 집에 계신 냄푠에게... 아이들에게...

카톡으로 날렸다~!

엄마... 지금... 이러고 논다고... ^^






날씨가 좀 더워서....

약간 힘들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션 완수하고....





풍차를 떠난다.... ^^






올리브 언덕.....

지금 이곳엔 2,000 그루의 올리브 나무가 자라고 있단다....



올리브는 시리아에서 터키를 거쳐서.....

 기원전 14-12세기의 사이에 그리스로 확장되었다.....

 대제국을 세운 로마인에 의해서.....

 올리브 재배가 지중해 연안으로 확대되었다.......

그 후 15세기 말 아메리카 대륙 발견과 함께.....

 올리브 재배는 대서양을 넘어....

 멕시코, 페루, 캘리포니아, 칠레, 아르헨티나에까지 뻗어나갔고.....

 남아프리카, 호주, 중국, 일본에 재배되기에 이른 것이다....


아까 저 위의 올리브 기념관에 있는 자료에 의한...

올리브의 기원이다...

 






그 올리브가 쇼도시마에 들어온 것은....

1908년이었다고 한다...

정부가 홋카이도 지역에서 잡은 생선들을...

올리브 오일에 절이기 위해서...

쇼도시마를 포함한 세 곳의 섬에서 ...

시험 재배를 진행했는데....

다른 두 지역은 실패했고...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를 띠고 있는 ...

쇼도시마만 재배에 성공을 했다고...

그래서...

쇼도시마가 올리브 섬이 되었던 것.... ^^









쇼도시마 올리브 원목이라고 비가 서 있다....

이 나무가...

최초로 들여온 올리브 나무란 걸까?!









하지만....

쇼도시마의 올리브도...

탄탄대로만 걸은 건 아니었다고...


1955년 경까지만 해도...

올리브 재배 농장은 꽤 넓었었다고 한다...

하지만...

가격면에서 수입 제품에 밀려...

재배 면적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집중 호우로 인해 연이은 산사태가 발생했고...

젊은이들은 섬을 떠나 도시로 가버리고...

저출산, 고령화 문제까지 겹쳐서...

올리브 농장은 거의 황폐 농지가 되어 버렸다고...







이런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공원 관계자들이...

올리브를 지키려는 일념하에 똘똘 뭉쳐서...

공원을 정비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몇몇 영화의 촬영지가 되기도 하면서....

연간 30만 명이 찾는...

오늘의 올리브 공원으로 거듭난 것이라고 한다.... ^^









다시 기념관으로 와서....

빗자루 반납하고.... ^^


잠시...

세토 내해를 바라본다....

요 우체통은...

행복 우체통이라고 하네.... ^^






저 아래의 커다란 돌 조형물은....

올리브 오일을 짜는 기구를 ...

조형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ㅎㅎ

올리브 공원 내에서는...

저렇게 빗자루를 들고 다니는 것이...

너무 아무렇지도 않은... ㅋ








올리브 오일을 짜는 기구라는 것만 알았지...

어떻게 하는 건지는 모름... 모름... ㅡ.ㅡ






여기서는...

이런... 저런...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단다....






아~~~!

여기는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예뻤던 곳.....


여행 전...

어디선가 자료 화면에서 본 곳인데...

꼭~!!!

찾아가봐야지~ 했던 곳이었고....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ㅎ







책 속의... 문도 열린다.... ㅎ







여기서...

얼마나 오랫동안 사진 놀이를 했던지... ㅎ

문 앞에 앉아서도 찍고...

허리를 굽히고 문에서 나오는 것도 찍고...

다양한 포즈로...

여러 장 찍었다... ㅎㅎ






어찌...

이렇게 예쁜 생각을 했을까나..... ^^

책 내용은....

쇼도시마에 최초로 올리브 나무가 들어오게 된 이야기...

그야말로.. .

쇼도시마 올리브 스토리이다....






혹시나 해서...

책 뒤쪽으로 가보니....






역시나...

책 뒤쪽...

표지도 소홀함이 없다.... ㅎ





110년 쇼도시마 올리브 이야기~!

1908년에 들어온 올리브....

작년 2018년이 110년이니... ㅎ

그럼...

이 책 모형은 작년에 만들어졌나보네.... ^^









그림...

글씨체마저도....

넘 이쁘다.... ㅎ






누구의 아이디어였는지....

정말..

상 주고 싶다... ㅎㅎ






책 모형 앞에  온실이 있고....






그 뒤쪽으론....

허브숍 코리코 Corico 가 있다.....









주변엔 허브 가든....






자그마하게 정원을 꾸며 놓았다....

120종의 허브가 자라고 있다고 한다....





벤치 끝에 나란히 앉은 가로등 커플....

살짝 어깨를 기대는 듯한 포즈도...

예쁘넹... ^^






허브 정원으로 둘러싸인 곳에....

자그마한 갤러리 카페 코리코 Corico 가 있다....






갤러리 카페라고 하지만...

기념품 샵이다....

카페라길래 차를 마시러 갔다가...

ㅎㅎ

사진만 찍고....

돌아왔다...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의 한 장면)


그런데....

요 카페 코리코 건물이....

'마녀 배달부 키키' 촬영 장소였던 것.... ㅋ

키키를 돌봐준....

오소노 아줌마의 빵집으로 등장한다....

코리코는....

영화에  등장하는 마을 이름이다.... ^^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의 한 장면)


주인공 키키와 오소노 아줌마.... ^^






올리브 버스가 올 때까지....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쉬면서 음료도 마시려고....

올리브 기념관으로 다시 들어왔다....







2층은 식사도 할 수 있는 식당 겸 카페인 듯...







우린 ... 요기서... ㅎ

올리브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주력 메뉴인가 보다...






난....

저 중앙에 있는....

올리브 사이다 플로트 ....






올리브 사이다 위에...

올리브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은 것.... ㅎ

요거....

넘 시원하고....

넘 맛있었다.... ^^






찬 음료도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대충 버스 시간에 맞춰...

밖으로 나왔다....








이 버스는...

아마도 쇼도시마 관광 투어 버스인 듯....

1인 4,000 엔이 넘던데....

이 버스를 이용하면...

여러 곳을 방문할 수 있긴 하지만... .

너무 비싸기도 하고...

우리가 원치 않는....

원숭이 나라 같은 곳도 가길래...

걍 패~스~!






올리브 버스가 왔는데....

이 버스는 아까 우리가 탔던 버스보다....

훨씬 예쁘다.... ㅎ







헐~!

그런데....

이미 다른 곳에서부터 ....

관광객들이 많이 탄 상태로 와서....

우리가 앉을 자리는....

없었다...

ㅠㅠ


여기서 도노쇼 항까지 가려면...

족히 30분 정도는 걸릴텐데...

ㅠㅠ




덜컹거리는 올리브 버스 안에 서서....

명희와 둘이....

긴급회의(???) ㅎㅎ

이 버스가....

도노쇼 항까지 가기 전...

다음 정류장이 무슨... 다른 항구란다....

바로 이케다 항이었던 것....

부리나케 우리 무료 페리 티켓을 찾아보니...

오호~!

이케다 항에서도 탈 수가 있다....

그래서 ...

또 다시...

부리나케 이케다 항에서 다카마츠 항으로 가는...

페리 시간표을 찾아보니....

와우~!

지금 우리가 내리면...

시간이 아슬아슬하게 될 것 같다.... ㅋ

만약...

항구가 크거나....

버스 정류장에서 배 타는 곳까지 ...

한참 걷게 된다면...

낭패지만...

왠지....

시간이 될 것만 같은 촉~!!! 이었던 거다... ^^


OK~!

얘들아~  내리자~!!!







낯선.....

이케다 항에서 내렸다.....

그리고....

 달릴 준비를 했는데....







이룬~! ^^

달릴 필요도 없었던 거.... ㅋ

버스 정류장에서...

선착장 자체도 너무나 가까웠고....

바로 배에 오를 수 있었다.....


그런데....

헐~!

이 배는???

어제 저녁에...

나오시마에서 다카마츠 항으로 돌아오면서 ...

봤던...

바로 그 기린 & 무지개 배.... ^^







페리 무료 티켓을 보니....

오호~!

쇼도시마의 네 군데 항구에서 배를 탈 수가 있었네...

아까 아침에만 해도...

무조건 도노쇼 항만 생각했지...

그 외의 것은 눈에 들어오질 않았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항구가 도노쇼 항구이긴 하니까.... ㅎ

자세히 보니...

도노쇼 항과 여기 이케다 항에서 출발하는 배만 ...

다카마츠 항구로 들어가고.....

다른 두 항구에서 출발하는 배는...

약간 떨어져 있는 항구로 들어가네.... ㅡ.ㅡ

무튼...

각 항구에 따라...

페리도 특색있게 다른 모양들이다....







아슬아슬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다카마츠로 돌아가는 페리에 몸을 실었다... ㅎ

이렇게 보니...

이케다 항은...

도노쇼 항보다도 더 작구먼.... ^^






맨 앞자리... ㅎ

전망을 보면서 갈까해서 앉았었는데....

햇볕이 들어서....

잠시 후엔 뒤쪽 자리로 후퇴 ㅋ







저 멀리...

다카마츠가 보인다...

쇼도시마에서 다카마츠까지는 한 시간 거리....

도노쇼 항에서의 출발 시간보다...

이케다 항에서 30분 정도 일찍 출발하게 되어서....

다카마츠에는...

원래 예정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하게 되었다.... ^^







저기 제일 높은 건물이 심볼 타워....

그 왼쪽으로 클레멘트 호텔도 보이고...

바다쪽으로 빨간 등대도...








세토시루베다....

빨간 유리 등대....

이렇게 낮에 보면...

유리 등대인지 잘 모르겠다....






저 붉은 등대가 유리라서....

밤에 불을 밝히면...

붉게 빛이 난단다....

꼭~  보고 싶은데........

과연 ?!





저물어가는 해와 함께.....






다카마츠 항으로 입항한다.... ㅎ








이제.....

오늘.....

얼마 안 남은 시간은....

또 ...

어떻게 보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