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23. 목
엔젤로드 모랫길이 잠기는 걸 기다리면서....
그냥 앉아서 기다리느니....
그닥 멀지 않은 곳 ...
안 그래도 가보려고 했었던...
도후치 해협으로 고~!
국제 호텔 로비에서.....
잠시 앉아 더위도 잠깐 식히고.....
아... .
이날 좀... 더웠다..... ㅡ.ㅡ
로비에 앉아 내다보니.....
엔젤로드 기념 촬영 포토 존이 있더란....
2019. 5. 23.
날짜도 기록이 되어 있다... ㅎ
쇼도시마 지도...
바다가 내다보이는 로비....
전망은 좋더란.... ㅎ
짧은 휴식을 하고....
재정비를 해서.....
도후치 해협을 찾아 나선다.... ^^
가는 길에....
절이 하나 있길래....
잠시 한눈도 팔고....
서광사라고 한다....
나름 규모는 있어 보였다....
지은 지가 얼마 안 되는 절인가?
나름 깔끔하더란....
약간 덥긴 했지만.....
걸을 만 했다.... ^^
택시가... 귀엽네.... ㅎ
어느 순간...
짜~잔 하고 나타난....
도후치 해협 Dofuchi Strait.....
도후치 해협은....
쇼도시마와 마에시마를 가르는 해협으로.....
길이는 약 2.5 km 이고....
가장 넓은 곳의 폭은 400 m 정도....
가장 좁은 곳의 폭은 9.93 m 로....
세계에서 가장 폭이 좁은 해협이라고....
기네스북에도 1996년에 등재되었다....
요 폭이 9.93 m 라는 거.....
3초만에 건널 수 있다고 하던데....
글쎄?
뛰어서?
바닥에 손바닥 도장이 주~욱 찍혀있길래....
뭔가 했는데....
유명 가수들 손바닥 도장이라고 한다.... ^^
바로 옆에 있는 도노쇼 정사무소에서....
해협 횡단 증명서를 발급해준다길래....
이런 건 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 않은가.... ㅋ
명희랑 둘이 날쌔게 뛰어갔다 왔다.... ㅎㅎ
나중에 버스 정류장에도 많이 있던데...
이렇게 좀 큰 돌에....
그림을 그려 놓았더란....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도노쇼 정사무소 직원이...
내 횡단 증명서에 날짜 등을 기록해 주는 중.... ㅎㅎ
횡단 증명서 발급 비용은 100엔~!
횡단 증명서를 받아들고는....
얼렁 친구들에게로 뛰어간다.... ^^
세계에서 가장 좁은 도후치 해협 횡단 증명서이다.... ^^
증명서까지 받아들고는....
다시 국제 호텔로 돌아간다....
아까 우리가 지나온....
미로 골목길....
국제 호텔로 돌아갔다가....
엔젤로드에 물이 들어오는 거 ....
확인(?)하고는....
올리브 버스를 타고.....
다음 방문지로 이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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