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일본 오사카,교토,고베 2013

오사카...넷째날(2).....아메리카무라, 파블로 치즈 타르트, 리쿠로 오지상 치즈 케잌

blue63 2013. 5. 8. 18:43

2013. 4. 22

 

 

 

홋쿄쿠세이에서  만족스런 식사를 하고.....

바로 옆에 있는  아메리카무라  거리 탐방...... ^^

1970년대 이래.....

아메리카무라는  오사카 청소년 문화의 중심이 되어왔다고....

 

 

 

 

 

마치.....도쿄의   하라주쿠 같은 분위기???

 

 

 

 

아무래도....젊은이들의  거리이다 보니... 우리랑은 좀.....ㅋㅋ

 

 

 

 

 

너무나  특이했던 가로등들.....ㅋ

 

 

 

 

 

저마다 다른 옷들을 입고 있는 가로등들....

 

 

 

 

 

포즈가 좀 다른 것도 있었고.....ㅋ

 

 

 

 

 

책자에 나온.... 요  거대한 삐에로 아자씨 얼굴을 찾아 헤맸는데......

아무리 다녀도 없길래.....

물어봤더니만.....없어졌다꼬~~~ ㅋㅋ

 

 

 

 

 

바로... 요 위 사진의.....

TOM'S  HOUSE   위에 있었던..... ^^*

 

 

 

 

이번엔.......미도스지 도로를 건너서......

다이마루 백화점으로.....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가  형성된 것은.....

18세기에  바로 이 다이마루 백화점이 들어선 후.....

그 주변에  상점들이  들어서면서라고.....

 

세계적인 건축가  보리스가  설계한  네오고딕 양식의

중후한 외관이 유명하다고.....

 

 

 

 

문도......클래식하고...

 

 

 

 

천장.......

 

 

 

 

엘리베이터도 클래식 그 자체.....ㅋ

 

 

 

 

옥상의  영국식  정원이 예쁘다고 해서....올라가봤는데......

ㅎㅎ

아마도  옛날 이야기인 듯.....ㅋ

 

 

 

 

 

첨엔  예뻤을 듯 한데.....

지금은  밸로  관리를 안하는 것 같더란.....

찾는 이들도 없고.....

 

 

 

 

잠시..... 햇볕 쏘이며.....

휴식을 취하다가 내려왔단..... ^^*

 

 

 

 

다이마루 백화점 뒷문(?)....신사이바시스지 쪽으로 나있는 문.....으로  나와.....

다시  신사이바시스지로......

첫날.... 호텔로 들어가면서 찍었던  신사이바시스지 쪽 입구에 있는 요 공작새 조각상.....

요게... 유명하다고....

 

 

 

 

 

우리가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 줄이 길게 서있던 곳......

치즈 타르트점  파블로.....

우리도......드뎌주셔얄 것 같아서.....ㅋ

 

 

 

 

 

 

치즈 타르트를  만드는 과정을 전부 볼 수 있게끔  벽면을  유리창으로  처리.....

줄 서 있으면서  안쪽을  들여다봤더니....

안에 직원들이 많은데.....

모두 다 마스크를 쓰고.....말없이....

일사분란하게  손발이  척척 맞아 일을 하더란.....

 

 

 

 

 

뭐.....다른 종류도 많은 것 같으나....

엄청나게  찍어대고(?) 있는 가장 기본.... 치즈 타르트.....

우린  그걸로....ㅋ

 

 

 

 

 

먹어보니...... 저  치즈 타르트 모형의  의미를 알 듯.....ㅋ

실제로.....포크로 떼어내서 먹으려니....

속에 있는 유동성의 치즈가 약간 흘러내리듯이..... 나오더란....

아주 아주 보들 보들.....

아.....정말... 맛있었다.....

입 안에서.....살살~~~ ;;;;

 

 

 

 

쇼핑팩도.... 왠지 이쁘넹~~~ ㅎㅎ

 

 

 

 

 

에비스바시 다리 위에서 에비스바시스지 쪽을 보면.....

에비스바시스지  시작되는  바로 옆에  스타벅스가 있다.......

첫날  저녁에 갔었고.....

마지막날.....마지막  코스로.....ㅋㅋ

 

 

 

 

 

요 치즈 타르트.......

넘 넘 부드러운.......듁음....ㅋ

요것도.... 일케 맛있을 줄 알았으면  하나씩 사오는 건데......

그땐....

걍~ 하나만 사서......나눠먹었단....ㅜ.ㅜ

먹어보니....사람들이..... 그리 줄을 서서 사는 이유를 알겠더란.....^^

 

 

 

 

스타벅스  2층........엄청 넓었단.... ^^*

여기에서의  마지막 휴식을  끝으로........

 

 

 

 

 

구리코 아저씨랑도  빠빠이~~~

도톤보리....안녕~~~ ㅜ.ㅜ

난카이  난바역으로  고고~~~

 

 

 

 

아~  저집이구나....

딱!  알겠더란.....사람들 줄이  역시나 서있었던....ㅋ

우리나라  TV에서도  나왔었던....

리쿠로  오지상  치즈 케이크.....

다카시마야 백화점  건너편 쯤이라고 보면 될 듯......ㅋ

하긴...방향 감각이....ㅜ.ㅜ

 

 

 

 

 

방금 전.....

치즈 타르트를 먹고 오는 길이었기에.....

요건....

각자 하나씩 사서....집으로  테이크아웃하기로.... ^^*

 

 

 

 

 

 

이 집도.... 이것 저것 제품 종류는 많은 듯 한데......

오로지 저 치즈케잌만   대량 생산(?)을......ㅋㅋ

 

 

 

 

 

츠릅~~~~ ;;;;

아..... 얼마나 먹음직스러운가........ㅋ

줄 서 있을 때.....

방금 나와서 김이 폴폴 나는 치즈 케잌을  한 조각 씩  시식시켜 주는데.....

와우~~~~

할 말을 잊게 만드는.......

진심.....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그 자체 그대로.....

 

 

 

 

요 왼쪽에 약간 찌그러진 모형은......

치즈 케잌이 바로 나오자마자는  여러개 있는 야들처럼.....빵빵하니  정말 이쁜 모습인데....

식으면......

좀 가라앉아  요렇게 약간 찌그러지는 형상이 된다는 걸 설명.....ㅋ

 

 

 

 

요 직원 바로 뒷쪽에 보이는 핸드벨.....

요건 무슨 용도인가하면......

치즈 케잌이 새로 나올 때마다.....

저  핸드벨을 딸랑딸랑~~~ ㅋ

 

 

 

 

 

 조 2층의  커피숍과  연계가 되어있는지....

테이크 아웃이 아니고.....먹고 갈 사람은......

2층에 올라가서 먹으면 된다고.....

혹시라도.....

나중에  또 오사카엘 갈 기회가 생기고.....

리쿠로 오지상  치즈 케잌을 사러 올 기회가 생긴다면....

그땐......

물론 테이크 아웃 하나 하고....

하나는....여기서  꼭!!!!!   먹고 갈거란......ㅋㅋ

집에 가져와서.....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은 치즈 케잌도 물론....맛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바로 나온 걸 먹었던 그 맛은......어찌 말로 표현하기가.....ㅋㅋㅋ

혹시라도.....

요걸  드시러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바로.....드시고 오시길  강추!!!

물론.... 테이크 아웃도 포함해서..... ^^*

 

 

 

 

 

가방에 넣긴 뭐해서.....

집에 올 때까지.....모시고 왔던...... ^^*

 

 

 

 

 

아침에  가방을 넣어두었던......

난카이 공항선  타는......바로 근처  라카.....

요쪽은 작은 사이즈들이고.....

저쪽 끝에  큰 사이즈들이 있단....

가방 꺼내어.....

요 선반에 올려놓고.....

최종적으로  가방 정리.....ㅋ

 

 

 

 

 

 

드뎌......난카이  난바역......공항선 타는  승강장.....ㅜ.ㅜ

그야말로........

여행의  끝에....... -_-;;;;;

 

 

 

 

조 파란색의  이쁜  열차가   일명  라피토......ㅋ

우린 한번도 타보지 못한.....

참으로.... 예쁘게 생겼네.....

근데.....얘를 타려면.....간사이 쓰루 패쓰로는.....추가 요금을 지불해야하고.....

시간도...10분 정도  더  빨리 간다기에....

굳이  탈 필요성은 못느끼겠더란.....ㅎ

 

 

 

 

간사이 쓰루 패쓰  뒷면....

날짜와..... 그 날 첫번째 탄 시각과 정류장만 표기되더란....

 

우린.... 공항 급행을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고~~~~

 

 

 

 

간사이  국제 공항.....

출국 수속을 하고...... 출국장 안으로.....

 

 

 

 

저녁을 드셔 주셔야한다고 해서......ㅋ

모두 다.... 우동을 먹자는데 의견 일치.......

첫날.....

신사이바시스지에서의   첫 식사.....

스시를 먹었던  Ganko가.... 여기에도 있네.....ㅎ

요 집에서.....에비 우동을..... ^^*

 

 

 

 

 

 

에비 우동...... ^^

 

 

8:30 pm  출발.......

 

 

 

 

기내식은  또  샌드위치로.....

이번엔.... 하나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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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의

꽉찬  3박 4일 간의........간사이  여행....

정말.....알차게......

잘.... 보고....

잘.....느끼고......

잘......먹고  온 듯......ㅎ

 

 

 

 

아.....요건.....보기엔  좀.....그렇지만....ㅋ

금각사  시식 코너에서  산  와사비 과자....

보통....파는 와사비 과자보다.....크기가 살짝  크단....

고소하기도   더 고소하고.....

코가  뻥  뚫리는 듯한 느낌도.....ㅋ

아....

똑같은 거.... 어디서 좀 못 구하나??? 

넘   맛있게 먹었는데....

좀 더 사올 걸......

두 봉지만 사온 게....넘  아쉽.....;;;;;;

 

 

 

 

 

이젠.......

여행.....뒷마무리의   마지막 절차인......

블로그 포스팅도 모두  끝났고.....

새로운....

여행을   기다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