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서유럽 2013-패

여행 첫도시의 설레임(1).....국회의사당, 타워브릿지, 웨스트민스터 사원, 버킹엄궁...런던,영국

blue63 2014. 5. 7. 16:20

 

 

 

 

2013.8.7

 

 

 

유럽에서의 첫날이 밝았고.....

이른 아침 호텔 근처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

오늘 일정은....

저녁 늦게 유로스타를 타기 직전까지

하루종일 런던 시내를 관광하는 것.....

그야말로....

교과서에 나오는 곳들 중심으로.... 점찍기 식의.... ㅡ.ㅡ

 

 

 

같은 듯??? 다른 듯???  ㅎ

두 집이 붙어있는 구조인데........

똑같은 구조의 집이지만.... 외양은 조금씩 다른..... ^^

 

버스로 이동 중에도.... 거리 사진을 많이 찍었다.....

물론... 다니면서 하나라도 놓칠세라

눈에... 가슴에 담기 바빴지만.....

그러면서도 폰카에도 부지런히~~~ ^^;;;;

기억 속에 담은 건..... 나중에 많이 잊혀지더란..... ㅜ.ㅜ

 

 

 

 

 

 

히드로 공항 근처의 호텔에서.....

 

 

 

 

 

런던 중심가로 들어가는 중.....

 

 

 

 

 

눈여겨 볼 ..... 굴뚝들.... ㅎ

저 굴뚝의 수로....저 집 안에 방이 몇개인지를 알 수 있다고....

굴뚝 수 = 방의 수   ^^

 

 

 

 

 

러시 아워는 .....

어디나 마찬가지...... ㅎ

 

 

 

 

 

 

시내의 집들은.....

대부분 빅토리아 양식의 건축이란다.....

 

 

 

 

 

굴뚝.... 굴뚝...굴뚝들..... ㅎ

예전에 지은 집들은 모두 다......

 

 

 

 

 

드디어..... 템즈 강변 도착......

 

 

 

 

 

요 바로 앞에 나란히 있는 아이들.......

수상가옥이라 했던가??? 

아.... 기억이 가물가물...... 흑~

이래서.......포스팅은 재빨리 해야하는건데......ㅡ.ㅡ

 

 

 

 

 

 

폐화력 발전소란다......

Battersea Power Station.......

지금은.....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

 

 

 

 

 

램버스 브릿지 근처의 가든 뮤지엄......

버스에서 내려.... 요 앞으로 지나가게된다..... ㅎ

 

런던 시내 투어의 현지 가이드는.....

학생 같은 외모의 젊은 여자분이었는데.....

아주 성실하게.... 설명도 조곤조곤 아주 잘하더란.... 모두들 만족 ㅋ

날씨가 정말 선선해서....

오전엔 가디건을 벗을 수가 없더란.... ㅜ.ㅜ

기온도 낮은 데다가... 바람도 부는 편이어서.....

그늘에서 바람이라도 불면.... 어~ 춰~~~ ;;;;

 

 

 

 

 

 

 

 

 

ㅎㅎ 영어 교과서에 사진이 실렸었던가?

영국 런던의..... 템즈강변에 자리한 영국 국회의사당빅벤이  내 눈 앞에.....

 

 

 

 

 

 

참으로.... 위풍당당해보인다.....^^

 

 

 

 

 

 

가로등 조차도..... 격조있었던.....ㅎ

 

맘에 드는 사진.... ^^

 

 

 

 

 

템즈 강변에서.....

국회의사당... 빅벤... 그리고 고개를 쭉~ 빼서 런던 아이까지 보느라....

내내 오른쪽으로 기울었던 고개를

잠시 왼쪽으로 돌려보면......

 

 

 

 

 

템즈강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다리라는.....

램버스 브릿지 Lambeth Bridge 가  보인다.....

 

 

 

 

 

 

그 왼쪽 한 켠에.....

물 위에 버팀목을 세우고.....

그 위에 살포시 앉은 자그마한 목조 건물.......

 

 

 

 

 

 

선착장 겸.... 카페 겸.... 매점의 역할까지.....ㅎ

램버스 피어....

집에 와서 구글 지도를 검색해보니....

구글 지도에도 버젓이 명함을 올린 곳... ㅋ

 

눈이..... 마음이 자꾸 가길래.....

사진 한 두컷 찍고 있는데....

엽서가 자꾸만 내 눈길을 끌더란......

평소엔 여행 다니면서...

열쇠고리... 마그네틱... 미니어처....

요런 것들을 사모으곤 했었는데....

이번 여행에선 어찌해서 엽서가 자꾸 눈에 들어오던지......ㅎ

 

그 순간....

"요기는 유로 사용도 가능해요"   라고 들려온 한 마디......

ㅎㅎ

빛의 속도로 가서   엽서를 몇 장 골랐다는......

 

 

 

 

 

 

요기서 산 6장의 엽서 중 2장.... ㅎ

 

 

 

 

 

 

계산하러 안으로 들어갔는데.....

아주 자그마한 미니 카페~~~ ㅎㅎ

창 밖으로.....

국회 의사당 건물이 보이길래 .... 한 컷!

 

비내리는 날....

요 창가에 앉아서.....

소박(?)하게....

커피 한 잔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

 

 

 

 

 

바로 앞 맞은 편엔.....

영국의 상징 중 하나....

빨간 전화 박스도.... ^^

 

 

 

 

 

나중에 버스를 타고.... 램버스 브릿지를 건너면서 다시 한 컷!!! 

 

 

 

 

 

앗!   빅버스닷!

홍콩에서 많이 봤는데.... 영국이 원조인 듯? ㅋ

홍콩에선 이 버스......

마~~~이 비싸서.....

훨씬 저렴한 릭샤버스를 탔었던.... ^^

 

 

 

 

 

 

 

 

지하철.... 런던 브릿지 역.....

 

 

 

 

 

빨간색 동그라미 표시가..... 런던 지하철 마크.....

영국에선  subway 가 아닌.... underground 라고..... ^^

 

 

 

 

 

런던 시내엔.... 초현대식 건물들도 심심찮게 눈에 띄더란....

파리와는 다소 다른.... ^^

 

 

 

 

 

 

런던의 택시는 대부분 블랙캡..... 까만색인데....

빨간 택시도 있네.... ㅎ

 

 

 

 

 

버스 안에서 찍은 거라...

사진 상태는 뭐 .... 쫌... 그렇지만....

런던의 상징...

빨간 2층 버스와.... 블랙 캡... 이 동시에 잡힌 사진.... ^^

 

 

 

 

ㅎㅎ 이번 여행에서 산 엽서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엽서 ....^^

엽서라는 틀에 매인 직사각형 모양이 아니라서....

완전 쪼아~~~ ^^

 

 

 

 

 

 

 

잠시 버스로 이동 후......

타워 브릿지를 보기 위해서 다시 하차.....

 

 

 

 

 

천일의 앤~ 이 갇혔었던..... 런던탑.....

지금은 실제 왕관을 전시하고 있는 쥬얼리탑이라고......

 

 

 

 

 

 

타워 브릿지 Tower Bridge 가 드뎌 보이고.....

왼쪽 아주 조금 보이는 배는.....

벨파스트호(Belfast)라는데.... 2차 세계대전.. 한국전에 참전했었단다....

전역해서.... 1971년부터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고.....^^

제대로 사진이 없당.... ㅋ

 

 

 

 

 

1894년에 만들어져....

국회의사당의 빅벤과 함께 런던의 상징으로 알려진....

타워 브릿지는 다리가 열리는 도개교인데.....

요즘엔 다리가 잘 안 열린다고..... ㅡ.ㅡ

 

 

 

 

 

고딕 양식의 탑이 인상적이고......

게양된 기는....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국기가 게양되어 있다고.....

 

여기서 잠깐......

영국......보통은 England 라고 알고있는......

그 영국의 정식 명칭은....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thern Ireland

그레이트 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이란다...

에고... 넘 길당.... ㅡ.ㅡ

행정구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스의 네 지역으로 구성된다고....;;;;

 

 

 

 

 

ㅎㅎ 이렇게 엽서의 힘을 빌어서....

좀 더 다른 각도로... 좀 더 가까이 살펴볼 수 있으니.... 좋군~  ^^

 

 

 

 

 

 

 

 

런던 시내에서 우리의 발이 되어주었던..... ㅎ

어제 저녁에 공항에 마중나왔던 버스와는 다른 버스....

 

 

 

 

 

borough market.....

요기도 영화 해리 포터 촬영지 중 하나란다....

 

 

 

 

유럽의 도시마다 모습이 보였던

City Sightseeing Bus.....

각 도시의 특징을 살린 그림들이 볼 만 했던..... ㅎ

지난번 얼핏 보니....

우리 서울에도 요 버스가 있는 것 같던데.....

혹시라도 나중에 길에서 마주치게 되면.... 꼭!  인증샷을....ㅋ

 

 

 

 

 

 

버스 타고 이동 중에만 봤던 .... 런던 아이  London Eye....

웨스트 민스터와 헝거포드 다리 사이의

템즈 강변에 있는 주빌리 가든 내에 위치.....

1999년에..... 영국 항공(British Airways)에서

새천년을 기념하여 건축한 회전 관람차.....

밀레니엄 휠(Millennium Wheel)이라고도 불리우며....

높이가 135m나 된단다.....^^

 

 

 

 

 

 

 

웨스트 민스터 브릿지를 건너가며......

 

 

 

 

 

 

 

런던 시내에서는....

야경을 못 봐서... 좀  아쉽~~~ ㅡ.ㅡ

엽서로나마...대신... ㅎ

 

 

 

 

 

웨스트민스터 브릿지 위에서....

국회의사당을 다시 한번 가까이 봐주시고.....

 

 

 

 

영국의 상징.....빅벤도...... ^^

 

 

 

 

 

 

 

 

웨스트 민스터 사원.......

 

 

 

 

 

이곳 웨스트 민스터 사원 내부 관람을 위한 엄청난 줄이.....ㅎㄷㄷ

시간 관계상....

우린 걍~ 전망 관람만 하였으니......ㅜ.ㅜ

완죤 점찍기 관광의 진수를.......;;;

 

 

 

 

 

 

 

역대 대관식이 열리고......

역대 왕들의 무덤이 있다는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우린 걍....

이 즈음에서.....이렇게 바라만 보는 걸로..... ㅡ.ㅡ

 

 

 

 

 

 

 

들어가볼 수 없음이......

가까이 가볼 수 없음이.......

못내 아쉬웠단....ㅡ.ㅡ

그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번엔.....

영국 현 여왕이 거주하시는.....

버킹엄 궁 Buckingham Palace 으로 ........

 

 

 

 

 

 

 

 

 

사자와 유니콘상......

사자는 잉글랜드.... 유니콘은 스코틀랜드의 상징이란다......

 

 

 

 

 

이제 곧.... 길을 건너......

한발 더 가까이.....ㅎ

 

 

 

 

 

버킹엄 궁 바로 앞에 있는......

빅토리아 메모리얼......

 

 

 

 

 

건물이 그닥 멋있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영국의 현 여왕이 거주하는 곳이니....

그 의미에 중점을 두고....ㅎ

 

 

 

 

 

 

사진에서만 봤던.....

영국 왕실의 근위병.......

 

 

 

 

 

버킹엄 궁전 앞.... 빅토리아 메모리얼에서 ....

앞으로 길게 뻗어있는 .... The Mall......

 

 

 

 

 

빅토리아 여왕 기념탑인...... 황금 천사상

 

 

 

 

 

 

황금천사상 앞에서 바라본 버킹엄 궁.....

 

 

 

 

 

 

 

 

 

 

꼭~ 마네킨 같아 보인다.....ㅎ

 

 

 

못 본 장면이지만.....엽서로 대신.... ㅎ

 

 

 

 

 

 

엘리자베스 여왕님~~~~ 안뇽!

 

 

 

 

 

길바닥에..... 요런 문양이 있길래 찍어봤는데.....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Jubilee Greenway....

버킹엄 궁에서 시작해서....

그린 파크, 하이드 파크, 켄싱턴 가든, 그랜드 유니온 캐널,  빅토리아 파크,

타워 브릿지,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을 거치는....

60km에 이르는... 걷기 또는 자전거길이란다.....^^

 

 

 

 

 

 

버킹엄 궁....... 내가 여길 또 다시 올 수 있는 날이.... 있을까??? ㅡ.ㅡ

 

 

 

 

 

잠시 우리 버스를 기다리는 중......

꼬마 숙녀 자매가 넘 이뽀서 .... ㅋ

아빠는 그저 평범한데....

꼬마 숙녀들 옷 맵시가 센스있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