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서유럽 2013-패

컴포트 호텔 빌팽트 세브랑 COMFORT Hotel Villepinte-Sevran.....파리, 프랑스

blue63 2014. 5. 8. 18:09

 

 

 

 

 

2013.8.7~8.9  2박

 

 

 

2013. 8.7

 

 

 

참으로 맘에 들었던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역에서....

유로 스타에 몸을 싣고.....

 

 

 

 

 

도버 해협.... 바다 밑 해저터널도 통과하며....

2시간 30분 정도 달려서 .......

 

아... 요때가 해저 터널로 들어가기 직전인 듯......

아직 제대로 노을은 아니지만.... 곧... 하늘이 붉게 물들 듯.... ㅡ.ㅡ

여행 중 두 번째 노을은.....

아직 영국 땅.... 요걸로 만족해얄 듯.... ㅋ

아마도... 우리가 해저터널을 열심히 달리고 있는 동안....

하늘은 예쁘게 물들었으리라.... ^^;;;;

 

 

 

 

 

해저터널을 빠져 나온 직후......

여긴... 프랑스 땅 ㅎ

 

 

 

 

 

 

드뎌..... 파리 북역에 도착.....

 

 

 

 

 

 

 

 

 

파리 북역 앞 거리.........

 

솔직히.... 내게...

파리의 첫인상이란...

냄새나고 지저분했던....

정말 그랬다... ㅠㅠ

밤 늦게  유로스타의 종착역 파리 북역에 도착한 나를 맞아준 파리는.....

 

 

 

 

 

 

많은 기대를 하고 도착한 파리.....

PARIS~~~~

낭만?  멋스러움?  뷰리풀???

Oh~ NO!!!

아!....... 실망~~~~

 

 

 

 

 

어쩜 그리도 거리는 더럽고.... (런던과 넘 비교되더란.....)

찌린내가 진동하던지.... ㅜ.ㅜ

늦은 시간의 역 앞이라서 더 그랬나???  ㅡ.ㅡ

 

다음날 본 파리의 모습은........

물론 아름다웠지만.... ㅎ

일단.... 내게 각인된 파리의 인상은..... ;;;

 

 

 

 

 

 

 

 

 

 

 

 

 

우리를 마중나온 전용버스를 타고......

파리 외곽에 위치한 컴포트 호텔로 고~~~

호텔에 들어간 시각이 밤 12시  ㅜ.ㅜ

 

 

 

 

 

2박을 하게된 우리 방은..... 104호.... 2층 ^^

 

 

 

 

 

 

 

나쁘지 않았다....ㅎ

워낙.....유럽의 호텔은 생각보다 형편없다(?)란 얘기를 많이 듣고 가서인지.....

아직까지는 호텔에 대한 큰 불만은 없었고....

걍~ 그러려니~~~~ ^^

 

 

 

2013. 8. 8

 

 

 

 

어젯밤 늦게 호텔에 들어온 덕분에....

2:00 am 쯤 잠자리에 들고는....

6:15 am 기상....

 

아침 식사 시간이 7:30 am 부터라길래.....

(호텔에서 출발은 9:00 am 이고)

우린 7시 30분에 내려갔더니.....

어젯밤 워낙 늦게 들어왔고.... 아침 식사 시간 여유가 좀 많아서인지...

우리 일행 중에는....

제주도에서 오신 60대 부부만 내려왔더라....

그분들과 함께 먼저 식사를 하기로.....ㅎ

 

 

 

 

 

짜잔~~~~~

이것이 진정.... 컨티넨탈식(Continental  유럽 대륙풍) 아침식사.... ㅋㅎㅎ

물론......

들은 얘기가 있어서...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단....ㅋ

어제 런던에선 그래도 과일이랑  시리얼 정도는 더 있었는데....

뭐... 첨에는 깜놀했지만.... 

여행 내내 이런 식으로 나오는 아침 식사에는 익숙해지더란...

ㅡ.ㅡ

어제 런던 호텔에서 나온 크로아상은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이 호텔에선.... 크로아상보다... 왼쪽의 바게트 빵이 훨씬 더 고소하고 맛있었단....^^

 

 

 

 

 

우리 일행의 차려진 식탁.... ^^

우린.... 맨 끝 한 테이블에서 식사....

 

 

 

 

 

 

싸~한 공기 속에 호텔 주변 산책......

 

 

 

 

 

조금 걷다보니......

인근 지하철 역에서 마주한....

이른 아침을 열고 있는 사람들.......

정육점에 납품되고 있는 고기....^^

 

 

 

 

 

 

 

오른쪽에 자그마한 식료품점.....

이날은 돈을 안 가지고 나가서 걍~ 구경만.....

다음날 아침 산책 때는 다니면서 먹을 사과를 좀 샀단.... ^^

사진엔 잘 안 보이는데.....

식료품점 맞은 편엔 빵집.....

아~  굽고 있는 빵 냄새가 어찌나 좋던지.... ㅋ

 

 

 

 

 

왼쪽은 파리 시내쪽.... 오른쪽은 드골 공항 쪽....

사람이 없을 때 사진을 찍었지만.....

지하철이 도착하면.....

사람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온다~~~~^^

지하철 역을 빠져나와....

주변에 있는 각자의 일터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빠른 발걸음.....

우린....

느리게....느리게....

느린 발걸음으로.....ㅎ

 

 

 

눈부신 햇살과... 싸한 공기 속의

아침 산책 길에 만났던....

각자 나름의 생활터에서 분주한 아침을 열고 있는....

 식료품점과 정육점... 그리고 빵집의

소박하고도 부지런한 파리 시민들.....

그리고....

호~~~~ 불면 내 입에서 나왔던 하이얀 입김.....

(8월 임에도 불구하고... ㅜ.ㅜ)

왠지 모르게.....

좀 더 파리와 친근해지게 될 것 같은 예감이.... ㅎ

 

 

 

 

 

산책을 마치고 들어가면서.....

호텔 데스크....

ㅎㅎ

정말 콤팩트한 사이즈다....^^

 

 

 

2013. 8. 9 

 

 

 

 

 

 

요건 마지막날  아침....

체크 아웃하기 직전.....

2층 우리 방에서의 뷰~~~

이쪽은 주차장이고....

 

 

 

 

 

이쪽은 찻길 쪽~~~ 

 

 

 

 

 

 

 

 

 

 

 

정확한 이동 경로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출발점과 도착점은 알고 있으니....... 대충~ ㅎ

도버 해협을 해저로 지나는...

유로 터널을 통과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