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싱가포르 2014

덕 투어 The Duck Tours.........둘째 날(3)

blue63 2015. 2. 5. 01:03

 

 

 

 

2014. 12. 27

 

 

 

 

The Duck Tours.......

 오리 모양의 수륙 양용차를 타고 지상과 해상을 넘나드는 투어.....

이 수륙 양용차는 베트남 전쟁 때 실제로 사용했던 것이라고....

투어하는 지역은 그리 넓지 않고.....

선텍 시티에서 출발해서 ....

마리나 베이와 우리 호텔 부근인 올드 시티를 위주로.....

 

 

 

 

 

선텍 시티.... 덕 투어 출발하는 곳으로....

저 앞에....

우리 숙소 스탬포드 호텔이 보인당.... ㅎㅎㅎ

직선 단면인 걸 보니... 뒤쪽이다... ^^

 

 

 

 

 

차이나 타운의 Sea Wheel Travel PTE LTD 에서 ....

저렴하게 구입한 티켓을 여기 선텍 시티 매표소에서 ....

다시 한번 표를 교환.... 이때 시간 예약도 하면서....

우린 4:31 pm 으로..

이건... 1인...33 SGD 하는 걸... 23 SGD에 구입했다...^^

 

 

 

 

 

표를 교환하면서.... 요런 쿠폰 북을 주던데.....

우린.... 하나도 이용은 못했단... 할 게 없어서리....ㅋ

 

 

 

 

 

얼마 남지 않은 출발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심상치 않던 하늘에.....

갑자기 구멍이 뚫렸단.....ㅋ

 

 

 

 

 

앞의 투어팀이 다 내리고도......

 

 

 

 

 

 우린.... 조금 더 기다려야 했다.....ㅡ.ㅡ

요거..... 런던에서 봤을 때... 무쟈게 타보고 싶었더랬는데....

 

 

 

 

 

 

 

ㅎㅎㅎ

걍...............쏟아붓는다....

동영상에 보이는 것보다.... 실제 비오는 것이 훨씬 심했단....

 

 

 

 

 

 

결국..... 예정 출발시간보다.... 

10분쯤 늦게 출발.... 

 

 

 

 

 

 흠~  기름 냄새.... 쩔구.....ㅋㅋ

소리도.... 조매... 씨끄럽당.... ㅋ

그래도....

해설을 해주시는 가이드가 동승해서... 좋았다....

비록... 영어로 해설을 해서...

잘 못알아듣는다는 게... 함정이긴 했지만.... ㅡ.ㅡ

 

 

 

 

 

 

 

ㅎㅎㅎ

바로 이순간을 위해...... 선택되어진 덕 투어!!!

앞자리만 물벼락을 맞는군....ㅋㅋ

가이드님도 축하한다고 외치는구만.....

왼쪽의 아주머니는 영~ 얼굴 표정이 안좋당구리....

아마도... 중국 분이신 듯???

이후에도 한참이나 젖은 옷 수습(?)을 하셨단.... 안 좋은 표정으로 ㅋ

 

 

 

 

 

 

 

조금 전까지 폭우가 쏟아져서인지....

처음 출발할 때는....

옆에 저리 비닐을 치고 출발.....

하지만...

비가 완전히 그친 듯 하여....

출발한지 얼마 안되어서 비닐은 위로 걷었단....

 

 

 

 

 

마리나 베이 샌즈 뒤쪽으로 있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이번엔.... 도저히 시간이 안 되어 패~쓰한 곳.....

다시 또 싱가포르에 갈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있을거라... 소심하게 믿으며...

다음 기회를 기약해본다.... ㅎ

 

 

 

 

 

 

아~! 물색깔이 이리 누런 황토색인 까닭은......

우기라 많은 양의 비가... 자주 내려서....

우리도 장마철에 비가 많이 오면 한강물이 누래지듯이....

 

 

 

 

 

 

또 다른 자태의 MBS (마리나 베이 샌즈)...........ㅋ

 

 

 

 

 

저 스카이 파크... 이쪽으로 돌출된 부분.....

배 앞머리 같은 곳에... 전망대가 있다는데.....

따로 가보진 못했다.... ㅋ

 

 

 

 

 

차암~  아무리 봐도.... 걸작인 듯.....ㅋ

 

 

 

 

 

옆에 친구 오리배가..... ㅋㅋ

오리배 숫자는 꽤 많더라........

 

 

 

 

 

더블 헬릭스 브릿지 아래를 지나가는 중.....

 

 

 

 

 

 

연꽃 모양의.....

예술 과학 박물관......이것도 걸작... ㅋ

 

 

 

 

 

 

 

 

 

 

친구 오리배 뒤로.... 에스플러네이드가 보이고...

그 뒤쪽으로 ... 우리가 묵고 있는 스탬포드 호텔이.....

키다리 건물... ^^

 

 

 

 

 

물색깔도 좀 파아랗고.....

하늘도 파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나...... ㅡ.ㅡ

이번엔 날씨가 영~ 도와주질 않았다.....

해가 안 나와서 ... 덥지 않았던 것만 빼고는..... ㅋ

 

 

 

 

 

 

멀라이언 파크와.... 그 뒤로... 올드 시티 일부도 보인다.....^^

 

 

 

 

 

멀리서 내려다 볼 때.... 50이라고 써있었던 것의 실체는.....

요런... 흰색과 빨간색의 크고 작은 공들..... ^^

 

 

 

 

 

 

 

 

 

 어제 저녁엔 ... 리버 크루즈를 타고 마리나 베이를 한 바퀴 돌고....

오늘 낮엔 ... 덕 투어를 타고 마리나 베이를 또 한 바퀴 돌고..... ^^

 

 

 

 

 

 

에스플러네이드와... 스탬포드 호텔....

 

 

 

 

 

싱가포르 플라이어와..... 더블 헬릭스 다리......

둘 다... 이번엔 가까이 해보질 못했던.....ㅡ.ㅡ

 

 

 

 

 

더블 헬릭스 다리  Double Helix Bridge......

DNA 구조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보행자 전용 다리....

길이가 280 m나 된단다....

다리 중간 중간에 사진에서처럼 동그랗게 발코니가 되어 있어....

경치를 감상하며 쉬어가거나....

사진 촬영하기에 좋게 되어있단....

 

 

 

 

 

싱가포르 플라이어 Singapore Flyer.............

사방이 투명한 창으로 되어 있어....

싱가포르 전체를 조망하기에는 최고란다....

높이 165 m에..... 버스 1대 크기의 캡슐이 총 28개....

캡슐 하나당 정원은 28명..... ^^

모두 만원으로 탄다면.... 784명까지 태울 수 있다고 한다...

30분 운행하며....

멀리로는 창이 국제 공항과... 센토사 섬... 인도네시아까지 볼 수 있다고....

 

 

 

 

 

이제....

해상에서의 투어는 끝났고.....

뭍으로....

 

 

 

 

 

바로 앞의 오리가 올라가고 있다.....

 

 

 

 

 

 

 

 

 

 뭍으로 올라갈 때는......

아까 물속으로 들어갈 때처럼 어떤 Surprise는 없었고..... ㅋ

아주 스무스하게....

 

 

 

 

 

에스플러네이드 바로 옆을 지나......

 

 

 

 

 

가끔 스포츠 경기나 행사가 열린다는 ... 넓은 잔디밭 파당.....

그 뒤로 ...

왼쪽의 푸른 돔이 있는 건물이 .... 구 대법원.....

오른쪽 코린트식 열주가 뻗어있는 건물이 시청.....

 

 

 

 

 

 

 

돌아서.... 파당 이쪽으로.....

 

 

 

 

 

 

스탬포드 호텔 앞으로도 지나가고...... ^^

 

 

 

 

 

 

선텍 시티 .... 부의 분수..... ^^

이젠.... 투어가 거의 끝나가는 듯......

 

 

 

 

 

50분 정도의 투어를 모두 마치고........

 

타보고 싶었던 .... 수륙양용차......ㅋ

크게 특별난 것은 없었지만.....

타봤다는 사실에.... 므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