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일본 동경 2015

R Style by 료구치야고레키요.....오모테산도 힐즈....셋째 날(4)

blue63 2015. 4. 22. 21:32

 

 

 

 

2015. 4. 7

 

 

 

 

 

 

 

 

R Style by 료구치야고레키요........

오모테산도 힐즈 본관 3층에 있는 카페......

점심 식사를 한 야사이야메이와 한 층에 있다......

 

 

 

 

 

 

 

나고야에 본점을 둔 전통 화과자 전문점의 지원을 받아 오픈한 카페 1호점이라고.....

직원들이.....

정말 친절해서 .... 기분 좋았던 카페  ㅎ

 

 

 

 

 

 

 

 

보통은..... 물만 주는데......

물과 함께.... 작은 잔을 하나 더 준다....

매실차라고 했던가???

걍~ 매실이 한번 들어갔다가 나온 듯한 느낌??? ㅋ

뭐...... 그렇긴 했어도....

워낙 친절한 직원과.... 그 성의에....

기분은 좋았던....ㅎ

 

 

 

 

 

 

 

직접 구워 먹는 숯불구이 당고가 있다길래.......

주문해 봤다.....

요렇게 셋팅이 되어 나온다.....

불은 불이되.....

숯불은 아닌......ㅋㅋ

 

 

 

 

 

 

 

일단..... 당고를 불에 얹고...... ^^

 

 

 

 

 

 

 

테이블 저쪽에는.....

관광객인지.... 일본 아주머니인지 모르겠으나.....

차림새로 보아... 관광객은 아닌 듯?! ㅎ

홀로......

오랜 시간을 즐기시던......ㅎ

 

 

 

 

 

 

생각보다...... 좀 시간이 걸리네.....ㅎ

화력이 약했나보다.... ;;;

 

 

 

 

 

 

 

위치를......

마구 마구.....

바꿔본다.....ㅎㅎ

 

 

 

 

 

 

이리 저리 굽느라......

바쁘다 바빠~~~~ ^^;;;

 

 

 

 

 

 

 

요건..... 파르페......^^

일반적인 파르페의 모양새와는 조금 다른???

넓적한 그릇에 담으니....

그 느낌이 또 조금 다르넹.....

파르페에도 당고가 들어있넹~

우린..... 나중에 요것도 구워먹었단.....ㅋ

 

 

 

 

 

 

 

그리고.....  요 아이.....

 

 

 

 

 

 

 

참으로......

뭐라 표현하기 힘든.......

자태의....ㅎㅎ

강낭콩과 고구마를 삶아 으깨어...

밤 등을 넣은 단맛나는 음식이라는데.....

이름은.... 프로만쥬.....

크림치즈를 사용해서.... 새롭고 독특한 맛이라고 해서 ...

한번 주문해봤다는....

흠~ 뭐랄까......

솔직히.....

맛이 딱~ 어땠다고..... 기억이 나질 않는다.....ㅡ.ㅡ

그저.... 화이트 초콜릿 정도... 같았다고나 할까?

 

 

 

 

 

 

 

 

구워진 당고를 찍어먹는 소스는......

팥과.... 보통 당고에 발라져있는... 달콤한 간장(?) 소스???

 

 

 

 

 

 

 

그닥......맛있었다기보다는.....

좀.... 새로운 것들을 접해보고는.......^^;;;

 

 

 

 

 

 

 

커피로 마무리........ㅋ

ㅎㅎ

근데.......

일본식 카페라더니만.......

커피잔에.... 손잡이가 없당구리....ㅡ.ㅡ

전통 찻잔을 표방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아~ 뜨거~~~~~

받침 채... 같이 들고 마셔야했었다는.....ㅎ

 

 

 

 

 

 

 

조런...... 테이블과 의자....컨셉..... 조타~ ^^

 

 

 

 

 

 

 

 

하지만......

솔직히.....

지금까지는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일본식 카페라고 해서.....

좀... 큰 기대를 하고 찾았는데.....

ㅡ.ㅡ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분위기가.... 너무나 캐주얼.....

일본식 카페니까..... 좀... 많이 일본스러울 줄 알았다.....ㅎ

그 기대감에는.... 부응을 못해줬던 카페....

 

 

 

 

 

 

 

입구에.... 요런 좌식 방이 있었는데......

그나마.... 일본스러움?! ㅋ

 

 

 

 

 

 

 

근데..... 신발 벗고 들어가기가 귀찮아서리......^^;;;

 

 

 

 

 

 

 

실망스러운 구석은 있었지만......

 

 

 

 

 

 

 

참으로 친절했던 직원 덕분에.....

(우리의 일본 여행 내내.... 가장 친절했었지싶다... ㅎ)

기분 좋은 디저트 타임을 가질 수 있었던.....^^

 

 

 

 

 

 

 

 

오모테산도 힐즈에서의..... 추억거리 하나를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