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홍콩 2015

트램타고 예만방(유문펑)으로...그리고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첫째 날(2)

blue63 2015. 6. 4. 12:41

 

 

2015. 5. 21

 

 

 

 

체크인 후.....

짐을 대충 풀어놓고.....

잠시 쉬다가.....

얼추... 저녁 먹을 시간.....ㅋ

 

홍콩에서의 첫 식사는.....

해피 밸리에 있는 ....

딤섬집 예만방으로...ㅎ

 

장국영의 생전 단골집이기도 했다는..... ^^

 

이전에 두 번이나 포스팅을 하기도 했단....

 

 

http://blog.daum.net/les0628/180

 

 

http://blog.daum.net/les0628/206

 

 

 

 

 

 

 

예만방이 있는 해피밸리에는....

MTR이 안 들어가고....

트램과 버스... 아님 택시로 가야하는데.....

난 트램을 타고만 가봤고.....

트램이 워낙 속도가 느려서....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나.....

홍콩에 와서....

2층 트램 타는 것도......

차암~ 좋아하기에....

트램을 타고 가는 걸로.....ㅎ

 

79세인 엄마 연세도 있으시고....

아주 건강하신 상태도 아니라서.......

택시를 많이 이용할 생각이었지만.....

초반에는....

일부러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했다...ㅎ

엄마 컨디션도 의외로 좋았고....

여기까지 와서....

택시만 타고 다니면....

재미없자나~~~~ ㅎㅎ

 

후반에는... 택시를 좀 많이 이용하긴 했지만....

2층 트램... 2층 버스.... 지하철 MTR.... 스타 페리... 픽트램... 호텔 셔틀 버스 등등....

웬만한 홍콩의 교통 수단은 거의 다 타보신 듯.... ^^

 

 

위 사진은.....

우리가 묵고 있는 하버 그랜드 홍콩 호텔 앞.....

포트리스 힐... 트램 정류장 ^^

 

도착한 첫날은......

아주 약한 비가... 오락가락.....

우산을 써야할 지...말아야 할 지....

헷갈리는 정도.... ㅡ.ㅡ

난 우산을 써야할 것 같은데....

홍콩 사람들은 거의 안 쓰고 다닌당....

이런 건.... 비도 아니라는 식의??? ㅋ

 

 

 

 

 

 

길 건너서.....

트램 정류장으로......

 

 

 

 

 

 

홍콩의 2층 트램들을 보고 있노라면......

참 재밌다....ㅎ

트램 전체가 광고판.....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다양한 광고가......

날 좀 봐줘요~~~~ 하며 ....

느릿 느릿 ... 돌아다닌다.....ㅎㅎ

 

개인적으로....

참~!  좋은 관광상품이라 생각된다는.....^^

 

 

 

 

 

 

 

내가 좋아하는 하늘색 트램......

이쁘당~ ㅋ

중간 쯤에.....

Western Market 행이라고 팻말이 끼워져 있는데....

요걸 보고 목적지에 맞는 트램을 타면 된다.....

우린.....

Happy Valley 행을 타서... 종점에 내리면 된다는....

탈 때는....

뒷문으로 그냥 타고....

내릴 때... 앞문으로 내리면서....

카드를 찍으면 된다.....

버스와는 반대....

버스는 앞문으로 카드 찍으면서 타고....

뒷문으로 그냥 내리면 되고...

근데....

통일시키지....

왜 헷갈리게 반대일까나???

 

 

 

 

 

 

트램 정류장에서......

해피밸리행 트램을 기다리며.....

위를 한번 쳐다보니.....

ㅎㅎ

 

 

 

 

 

 

해피밸리행 트램에 올라타.....

2층 맨 앞자리.....

 

 

 

 

 

 

 

 

조 앞자리에 앉았다가......

열려져 있는 창으로 비가 들이치길래....

요 뒷쪽으로 이동 ㅋ

참고로...홍콩 트램엔.....

에어컨이 없다....ㅎ

그래도 다 열려진 창으로 바람이 들어와....

그리 덥진 않다는.....

그리고....

안내방송도 없음.... ㅋ

정류장 이름이나 주변 건물 보고....

알아서 잘 내려야함.... ^^;;;

 

 

 

 

 

 

스칠 듯 지나치는 반대편 트램.....

 

 

 

 

 

 

해피밸리 종점에서 내려.....

조금 걸어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예만방..... ^^

 

 

 

 

 

 

 

헐~ 들어오니....

손님이 밸로 없다..... ㅋ

저녁 때라 그런가?

 

 

 

 

 

 

 

식사를 하다보니.....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긴 했지만.....

지난번에 왔었을 때 만큼 많지는 않았다....

그땐... 두 번 다... 점심 때이어서인지....

웨이팅도  좀 했고....

식당 안이 빈자리 하나 없이 꽉 찼었는데...

 

 

 

 

 

 

전에는.....

식탁에 비치되어 있던.....

시험 답안지 같은 주문표에 체크를 해서 주문을 했는데....

어~? 주문서가 보이질 않아....

그냥  종업원에게 메뉴를 보면서 주문했다....

뭐... 손님이 그닥 없어 한가했기에....

아무 문제없이....ㅋ

 

 

 

 

 

 

 

읭?  주문을 다 하고.....

고개를 돌려보니....

주문서가....

조기... 벽 면에.... 조렇게 .... 얌전히... 있었네그려....ㅋ

 

 

 

 

 

 

 

나름... 고풍스런 분위기.....

 

 

 

 

 

 

 

닭고기와 새우를 다져 넣었다는 춘권....... ^^

 

 

 

 

 

 

 

새우과 게살???

요건 처음 먹어보는 거......

정말 맛있었다.....ㅎㅎㅎ

 

 

 

 

 

 

 

기본찬......

찍어먹는 소스는.....

요렇게 세 가지나 되었지만.....

좀 싱겁게 먹는 편인 내 입에는.....

딤섬 자체가 모두 간이 되어 있어서......

아무것도 안 찍고 먹었다......

 

 

 

 

 

 

 

ㅎㅎ

맛있당......^^

 

 

 

 

 

 

새우와 바닷가재 딤섬....

위에 금박이 얹어진.....

요것도....

전에는  딤섬 위에.... 샥스핀이 올려져 있고....

그 위에... 금박이 올라가 있었는데.....

요건.... 샥스핀이 아니라.....

관자? 였나?

 

 

 

 

 

 

역시.... 새우와 바닷가재 살이 들어가있는 하가우.....

이렇게 실하게 내용물이 들어가있는 딤섬은......

여기 예만방 말고는....

아직 다른 곳에서 먹어본 적이 없다..... ㅡ.ㅡ

 

 

 

 

 

 

 

돼지고기와 새우가 들어간 시우마이......

위에는 관자와 날치알이 얹어져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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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에 와서.....

엄마와 함께 한 첫 식사......

엄마께서 아주 잘 드셔서.....

너무 좋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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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로 그냥 들어가기엔....

좀 아쉽고....

엄마 컨디션 물으니....

괜찮으시단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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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타페리를 타고 잠시 침사추이 쪽으로 넘어갔다가 오기로.... ^^;;;

야경 보러.... ㅎ

 

 

 

시간을 절약할 겸.....

이번엔 택시 이용....

예만방 앞에서 택시를 타고.....

센트럴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고~~~!

 

 

 

 

 

 

 

스타 페리.... 1등칸..........

요기는 에어컨이 나와서 ....

시원하다.....

아니.... 조금 춥다.... ㅋㅋ

 

 

 

 

 

 

 

마침.....

우리가 스타페리를 딱 8시 정각 쯤에 탄 듯......

홍콩의 명물....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할 시간..... ^^

 

 

홍콩섬.... 센트럴 선착장에서.....

구룡반도... 침사추이 선착장으로 건너가는 동안......

(아마 시간은 6~7분 정도 걸리는 걸로 알고 있다....)

배 안에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대충 구경해 주시고......

 

 

 

 

 

 

 

선착장에서 내려.....

해변산책로 쪽으로 나가....

 

 

 

 

 

 

 

바다 건너......

홍콩섬 센트럴 지역의 야경 구경..... ^^

엄마는 처음 보시니......

이왕이면.....

여기서... 음악 들어가며......

시원한 바닷 바람 맞아가며......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제대로 봤으면 좋았으련만....

아쉽게도 이번 여행에선.....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배 안에서.... 건물 안에서만 보게 되었네.....ㅜ.ㅜ

 

 

 

 

 

 

 

그냥 지나쳐갈 수 없는 시계탑에서도.....

인증샷 한 컷 찍어주시고.....

 

 

 

 

 

 

 

호텔로 돌아갈 때는......

MTR을 타기로......ㅎ

MTR 침사추이 역으로 가는데......

당근 1881 헤리티지를 지나가니.....

 

 

 

 

 

 

 

잠시 구경해주시기로.....ㅋ

범상치 않은 나무의 위용에......

엄마도 즐거워하신다....ㅎ

 

1881 헤리티지에 대한 포스팅도....

전에.... 했으니... ^^

그냥... 사진만 몇 장 투척~! ㅋ

 

 

http://blog.daum.net/les0628/178

 

 

http://blog.daum.net/les0628/184

 

 

 

 

 

 

 

 

 

 

 

도대체.... 수령이 얼마나 되었을지.......ㅎ

 

 

 

 

 

 

 

1881 헤리티지 앞의 조형물은.....

주기적으로 바뀐다.....ㅎ

 

 

 

 

 

 

 

ㅎㅎ

포토존도 해놓았는데......

막상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지도 않고.....

줄서서 기다리기도 해야해서....

걍~ 패쓰~~~ ^^

 

 

 

 

 

 

 

분수와 함께 ....

마지막 컷을 담아주시고......

MTR을 타고....

호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