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제주 2016,6

2016 제주 첫째 날....... 출발

blue63 2016. 7. 6. 21:32




2016. 6. 10









2년 3개월 만의 제주....

설렌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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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는 뱅기를 혼자 타본 것은 처음....

3개월 전쯤....

함께 제주에 가지 않겠냐는 이든님의 손짓이 있었고...

언제나 가고 싶은 제주였기에...

그 손짓에 바로 가겠노라고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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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우먼이신 이든님의 퇴근 후 출발에 맞춰...

저녁 뱅기로 ...

ㅎㅎ

어차피 뱅기도 달랐으므로...

굳이 맞출 필요는 없었던???

그래도 뭐...

출발 시간을 대충 맞췄기에...

뱅기 타기 전...

잠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는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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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버스를 타고 김포 공항으로....

퇴근 시간에 걸려서...

혹시라도 길이 막힐까봐...

여유를 많이 두고 집에서 출발했다... ㅎ




김포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가방 부치고....

이든님께 연락을 해보니...

연락이 안 된다.... ㅡ.ㅡ

시간 절약 차원에서....

혼자 저녁을 때우기로... ㅎ


만만한 게.. .

롯데리아... ㅋㅋ

새우버거와.... 닌자 에이드.....

닌자 에이드는 청포도 에이드...

첨 먹어보는데...

나쁘지 않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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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버거를 먹는 동안...

이든님과 연락이 되었고...

만나서...

30여분 정도...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는....

각자...

뱅기 타고 출발 ㅋ








내가 곧 탈 제주 항공....







ㅎㅎㅎㅎ

도대체 워케 찍으면...

사진이 일케 나오나... ㅡ.ㅡ









짧은 비행....

그리고...

곧...

제주 앞 바다... ^^









제주.....

너...

많이 그리웠다....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사실... ㅎ


난 제주 항공을 이용...

이든님은 대한 항공을 이용했다...

출발 시각은 대한 항공이 제주 항공보다 15분 일렀었는데...

제주 공항 도착은...

제주 항공이 대한 항공보다...

더 빨리 도착했다는 거.... 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제주 항공은 정시에 출발했는데...

대한 항공은 출발 자체가 늦었더란.... ㅋ

더구나...

제주 항공은 게이트에서 바로 뱅기를 탔는데...

대한 항공은...

버스를 타고 활주로로 나가서 탔다고... ㅋ


평소에 내가 알고 있던 것과 반대로....


저가 항공은 버스 타고 나가서.. 뱅기에 오르고..

고가 항공은 편하게 게이트에서 바로 연결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가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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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이렇게...

무사히 제주 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서귀포의 올레님 댁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