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6 ~ 28
사가 역 바로 앞....
그야말로 1분 거리... ㅋ
사가 역사에서 나오자마자 ....
바로 우측으로 붙어있다시피....
사가 역 바로 앞에 있는...
토요코 인에서....
2박을 했다....
ㅎㅎ
할로윈 데이라~~~~
어쩌다 보니....
프론트 사진은 없넹...
뭐...
다 거기서 거기니깐.... ㅋ
우리 방은...
104호와 105호....
1층이었다... ㅎ
화영이와 명희가 104호를 쓰고...
명미랑 내가 105호를 썼다....
1층이라...
드나들 때..
엘리베이터 안 타니까...
빨라서 좋긴 하더만... ㅋ
언제나처럼...
걍~ 깔끔하다...
비지니스 호텔 토요코 인은....
고급지거나 좋은 호텔은 아니지만...
늘~ 믿고 가는 호텔이다...
깔.끔.하다... ^^
10. 27
다음 날 아침.. 조식...
ㅎㅎ
먹긴 이것보다 더 먹었는데....
사진은 달랑 요거 한 장이구먼.... ㅋ
프론트에서 보니...
완전 만실이더만..... ㅋ
28일부터....
세계 열기구 선수권 대회가 사가 시에서 열리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열기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이...
이미 사가 시에 들어와 있는 상황....
실제로 우리가 체크인하러 토요코 인에 들어온 순간부터...
1층 로비 겸.. 식당 겸....
테이블에...
어느 나라인지는 모르겠으나...
열기구 서양 팀들이 많이 앉아 있더란...
아직은 그닥 바쁘진 않은지...
그저 앉아서....
수다 떨면서... 맥주도 마시고...
그 사람들은... 룸이 답답해서인지...
어째선지...
글케 1층에 나와 죽치고 있더란...
우리가 호텔 드나들 때마다... ㅋㅋ
그 중...
키도 그닥 안 크면서...
우리 또래의 중년 여자가 있었는데...
머리는 숏커트...
얼뜻 보면 선머슴같은... ㅋ
말도 별로 없이...
웃음기도 없이....
앉아만 있던.... ㅎㅎ
그 아줌마가 자꾸만 우리 쪽을 잘 쳐다보더만....
무튼...
아침 식사 때와 저녁 때 들어갈 때도 그렇고...
여러번 마주쳐서....
나중엔...
눈인사라도 해야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ㅋ
날씨가 정말 좋았던..... ㅎ
지금 내가 서있는 자리 바로 오른쪽이 사가 역이다... ^^
10. 28
마지막 날 아침 식사....
우엉밥이 맛있었다... ^^
식사 후....
체크 아웃한 뒤....
짐 맡겨 놓고....
사가 시 탐방~!
요레 움직이는 호박 유령이 귀여워서.... ㅎ
이렇게 기차 역이랑 붙어 있는 호텔이...
정말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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