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스페인, 포르투갈, 두바이 2017-패

호텔 몬테마르 마리팀 Hotel Montemar Maritim..... 산타 수산나....4/4 ~ 4/5 (8-4)

blue63 2017. 8. 21. 14:42




4. 4 ~ 4. 5....... 여행 여덟 째날












바르셀로나에 입성....

가우디의 걸작....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의 ....

잊을 수 없을... 

 만남 뒤....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

지중해를 오른쪽으로 끼고...

바르셀로나 북쪽 외곽으로 얼마간 달린다....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

한 눈에 봐도...

바르셀로나 근교의 바닷가 휴양지 같다....

호텔 등 숙박업소들이...

줄나래비로 서 있다... ㅎ






그 중에서...

우리의 숙소는...

 

호텔 몬테마르 마리팀....

Hotel Montemar Maritim.....






일단....

이번 여행 숙소 중에서...

가장 규모도 크고 좋은 호텔 같다... ㅋ


저녁 식사 후에...

잠깐 호텔 앞 비치에 나가보려고 나갔다가....

기념품점에서 마그네틱을 보고 알게된....

여기가 바로 ...

산타 수산나  Santa Susanna 해변이란다.....

여기서 조금만 더 북쪽으로 가면...

피레네 산맥이 있고...

그 산맥만 넘으면...

남프랑스이다.... ㅎ

그래선지....

호텔 투숙객 중...

불어를 쓰는 가족 단위 휴양객이 많더란....

호텔이 제법 컸는데...

거의 만실인지...

엄청 넓은 식당도...

저녁 식사 시간에는 꽉 찼고...

나올 때 보니..

입장하려고 줄도 좀 서있있다.... ㅋ

바캉스 시즌도 아니구만...

이 해변에 어찌 이리 가족 단위 손님들이 몰리는건지...


뭔가..

이유가 있겠지? ㅋ







호텔 리셉션....





호텔 건물이...

큰 크루즈 같다고 해야하나?!






체크인 기다리면서 식당이 보이길래... ㅎ





저 안쪽으로 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그 안쪽으로 또 테이블이 있다....







안쪽의 테이블 자리...

저녁 식사할 때...

나중엔 이쪽까지도 다 차더란....






이제 카드를 받아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손님이 많아지니...

저 사이의 문을 열고...

이쪽까지 모두 사용... ㅎ






꽤 높은 층이었는데...

몇 층이었는지... 몇 호실이었는지는...

까묵었당.... ㅡ.ㅡ

사진도 안 찍어놓고...

써 놓지도 않았으니...

기억에서 사라지는 건 당연지사...

ㅜ.ㅜ









전체적으로...

걍~깔끔~!






발코니도 있었다...

옆 방이랑 소통(?)도 가능한.... ㅎ






이쪽은 바다 쪽....

저녁 먹고 나서...

한번 나가봐야징... ㅎ

근데...

아까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오는 동안에도...

파란 하늘이었는데...

도착하고 보니...

잔뜩 구름이 낀... ㅡ.ㅡ







저녁 식사를 하러...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오~!

에피타이저부터.... ㅎㅎ

그동안 묵었던 다른 호텔들과는...

비교 불가다... ㅋ

우리나라에서도...

제대로 된 부페 식당 수준이었다... ^^












음식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다 못 찍고...

대충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만 찍은 것이...

요 정도... ㅎ






눈 앞에서 바로 조리해주는 연어 철판 구이...

아~

정말 행복했다.... ^^








한껏 업된 기분에.....

건배도 해본다... ㅎ






요건 냄푠꼬~~~^^







내껀...

오른쪽의 넌알콜 맥주... ^^

.

.

.


근데....

분명 알콜 0 % 였는데....

취하는 거 같은 건...

도대체...

어찌된 일일까나??? ㅎㅎ







디저트까장...

우아하게 드셔주시고....






호텔 주변 마실에 나섰다....






멋지다... 우리 호텔... ㅎ






해변쪽으로...

길을 건너 왔는데....

도대체가....

해변으로 나가는 길이 없다...

시즌이 아니라서 막아둔건지...

ㅠㅠ

해변으로 나가려면...

좀 많이 돌아가야 할 것 같아서...

가볍게 포기 ㅋ





저쪽에...

가게들이 좀 보이길래....






가보니...

기념품점들....

마그네틱 사고....

여기가 산타 수산나 비치라는 것도 알게되고... ㅎ






다시 우리 호텔로~!






로비....

마지막 밤이라 바엘 가볼까도 했으나...

부페 식당에서...

디저트에 커피, 음료수까장..

너무나 배 빵빵하게 먹고 나온 직후라....

바는... 걍 패스~ ㅡ.ㅡ

로비에 좀 앉아서 시간을 보냈다....


마침...

우리 인솔자 님이...

유럽 전문 담당이라시길래.....

9월에 예정되어 있는 북유럽 여행에 ...

뭔가 팁을 좀 얻을까 싶어서...

함께 얘기 좀 나누고.... ^^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은....

이렇게 밍숭(?)하게 보내버렸네... ㅋ







룸에 있던...

산타 수산나 맵.... ^^





4월 5일... 마지막  날이 드디어 밝았고....





오늘도 약간은 빡센 일정인지...

아침 식사를...

일케 샌드위치 도시락으로... ㅡ.ㅡ






룸에서 나오기 직전에 한 컷~!


우리는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렇게나 어두운 새벽에...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