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동유럽, 발칸, 독일 2018-패+자

박물관 지구, 유로화 조형물, 카이저 거리......프랑크푸르트, 독일..... 3/15

blue63 2018. 8. 28. 01:20




3/15...... 11일차












프랑크푸르트에서의 4일차.....


1일차엔... 마인 강변 산책, 뢰머 광장, 마이 차일 방문....

2일차엔.... 쾰른 다녀오기....

3일차엔.... 코헴으로 고성 투어 다녀오기....


그리고 ....

오늘 4일차엔....

오전에 슈테델 미술관 관람을 하고...

오후엔...

근교 비스바덴엘 다녀오기로.... ^^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 첫날....

호텔 체크인을 한 후...

첫 발걸음을 뗀 그대로....

마인 강변으로 향한다....


마인 강변의 랜드마크....

웨스트하펜 타워를 보며....

평화의 다리 Friedensbrücke 를 건넌다....

첫날엔....

이 다리의 절반까지만 갔다가  돌아 왔더랬지... ㅎ


아~!

오늘도....

날씨.... 차~암 좋구나 ㅎ






마인 강을 건넌 이쪽은....

박물관 지구 Museumsufer라 한다....






마인 강 남쪽 강변을 따라....

크고 작은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10 여개 몰려 있어서....

박물관 지구라 부른다고....

원래 처음 계획은....

박물관 티켓을 사서....

이 중... 3~4 개 이상의 박물관, 미술관 관람을 하려고 했었으나....

쾰른, 코헴 등에 밀려...

결국은...

슈테델 미술관 한 곳만 방문하고 말았단.... ㅡ.ㅡ







플라타너스 가로수.....

이 길...

여름 사진을 봤는데....

무성한 나뭇잎이 만들어주는 그늘....

정말 시원하겠더란.... ㅎ







벋뜨~

약간은 기괴하기도 한....

나무들의 민낯을 보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았다.... ^^






조각 미술관.....


요렇게 작은 미술관들을....

3~4개 정도 봤다면....

그리 힘들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 중....

생각지도 못했던 보물을 발견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저...

한정된 시간이...

원망스러울 뿐...

ㅠㅠ







마인해튼.....

독일의 다른 도시에 비해서...

100 m 이상되는 고층 빌딩이 많아서....

맨해튼에 빗대어...

마인해튼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또한...

독일에선 최대의 금융 도시이기에... .

뱅크푸르트란 별칭도 있다고 한다... ^^






슈테델 미술관 Städel Museum 이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미술관이라는...

슈테델 미술관에서....





기획전 루벤스 전까지....

모두 둘러보고.....



http://blog.daum.net/les0628/1248









다시 플라타너스 길로 나선다....






독일 건축 박물관.....







독일 영화 박물관....

아~ 요건 정말 탐나더란....

ㅠㅠ






요 앞에서 좌측으로 꺾어 ....







  Untermainbrücke 를 건넌다.....








아주 잘 정돈된.... 강 둔치....






저 멀리...

5년 전에도 건넜었고...

3일 전에도 건넜었던....

아이젤너 다리가 보이고...

프랑크푸르트 대성당도 보인다....






다리를 거의 다 건널 즈음.....






아래 마인 강 둔치에....

플라타너스 나무들....

3일 전... 마인 강변을 산책하면서....

요 아래서....

나무들을 신기해하면서....

사진 놀이 했었는데..... ㅎ






건물이 고풍스러워....

일단 찍고....

집에 와서 검색해본 결과...

(선찍후검 ㅋ)

등기소란다.... ^^






길쭉한 건물인 등기소의 반대편인 동쪽 끝은....

뢰머 광장의 프랑크푸르트 시청사 건물과 이어져 있다....






등기소 건물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저 다리....

탄식의 다리 seufzerbrücke가 나온다....

왼쪽 건물은 구 시청사....

19세기 말에...

시청사가 증축되면서....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기 위해 지었는데....

베니스의 유명한 다리 이름을 따서....

탄식의 다리 Bridge of Sighs 라 이름지었다고.....







탄식의 다리는....

이쪽에서 보는 것보다는....

저 반대쪽에서 보는 것이 더 예쁘기에....

5년 전 사진 두 장 가져왔다.... ㅎ








그땐....

예쁘다~~~ 싶어서 사진은 찍었지만....

다리 이름은 몰랐었다.... ㅎ








브런치 맛집 카페 카린.....

여기서 너무나 흡족한 점심 식사를 하고.....




http://blog.daum.net/les0628/1249









바로 근처에 있는 바커스 카페....

프랑크푸르트에서 커피가 가장 맛있다는 이 집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다시 또 길을 나선다....




http://blog.daum.net/les0628/1250






카페 카린과... 바커스 카페...

모두 괴테 하우스 바로 옆이었지만....

괴테 하우스는....

내일 찾아보는 걸로~!!! ^^

 






이름은 모르겠는....호텔인데....

무지 비싼 호텔일 듯.... ㅋ






시티 투어 버스....

프랑크푸르트엔 빨간색, 파란색...

종류가 많더란....






중앙역을 향해 가는 길에....

유로화 조형물 Euro Skulptur 이 있다.....







절대로 지나칠 수 없는 곳.....

아니...

일부러 찾아온 곳... ㅋ


저기 왼쪽의 고풍스런 건물도 은행 건물이고...

이  주변엔 은행들이 몰려 있다....






유로화 조형물 뒤엔....

유럽 중앙 은행 ECB ...

유로 타워 Eurotower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다....







이 유로화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모두들...

독사진 한 장씩 박고... 이동... ㅎㅎ

과연 정말로 부자가 될란가???

믿거나~ 말거나~~~^^





유로 타워 왼쪽의 뾰족한 건물도 은행 건물....

그 왼쪽 ... 사진에선 잘린 건물은....

MMK 현대 미술관이다....

여기 현대 미술관엘 못 간 것도....

아쉬웠던 한 가지.... ㅡ.ㅡ






유로화 동상 바로 앞에는....

오페라 극장....

현대적인 건물이다...

오페라 극장 앞을 지나고 있는...

블랙 & 화이트의 저 트램....

왠지... 독일스럽다.... ^^






자~ 이제 카이저 거리 Kaiserstraße로 들어선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부터....

동쪽으로 700m 정도....

유로화 조형물이 있는 곳까지 이어지는 길....






이 멀쩡해보이는 카이저 거리....

뒤쪽 골목 골목이 홍등가라고 한다....

치안도 안 좋아서....

저녁에는 절대로 혼자 다녀서는 안 될 곳이라고.... ㅎㄷㄷ







그렇지만...

낮에는... 너무나 멀쩡하다... ㅎ






흠~!

이 건물은 왜 찍었을까나???

기억이 안 난다....

별 특징도 없는데....

ㅡ.ㅡ






중앙역 가까이 오니.....

어~?

또 장이 서있네???

여긴 항상 장이 서는건가???


5년 전....

패키지 여행 때....

호텔에 좀 일찍 들어간데다가....

숙소 바로 앞이 트램 종점....

그리고 트램으로 숙소에서 중앙역까지 10분 거리라....

둘이서 밤마실을 나왔더랬다...

그때...

여기 카이저 거리에 장이 서있고....

밴드 연주도 하고 그러길래....

이거 뭐하는 거냐 했더니....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이 생긴지 120주년이 되어...

축제를 하는 거라 했었는데... ㅎ


http://blog.daum.net/les0628/509







무튼....

그때보단 좀 규모가 작긴 했지만....

이리~ 저리~~~

구경 삼매경.... ㅎ






갖가지 버섯들....






요 집...

먹음직스러워 보이길래....

그리고...

독일에 왔으니...

프레젤은 먹고 가얄 것 같아서....

프레젤을 좀 샀다....








바로 조 프레젤을 샀지... ㅎㅎ









그리고 ....

이제....

정말 중앙역으로... ㅎ






아침엔 파랬던 하늘이...

어느새...

잿빛 하늘로 변했다....

ㅠㅠ






저녁때까지 비는 안 내렸지만....






마치....

곧... 비가 후두둑 떨어질 듯한....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중앙역....

Frankfurt (Main) Hauptbahnhof.....


프랑크푸르트에 머무는 내내....

매일 매일 이용했던.... ㅎ






5년 전에 이용했던 트램 정류장...... ^^






이제.....

기차를 타고....

비스바덴을 만나러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