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6
다음 코스는
세계 유산 명 13릉 에서 정릉 관람..............
명 13릉은 명나라 황제 13인과 황후 23인의 무덤군이란다.............
그 중에서 정릉의 지하 궁전과 박물관.............
옛무덤이었기에...........그것도 지하의.........
기분은 뭐......썩..... 그다지.........ㅜ.ㅜ
중국은 뭐든지......
넓고.....크고.....높고.........ㅋ
흠~ 쫌..... 위압적인...... ㅜ.ㅜ
헐~~~ 저 성벽을 뚫고나온 나무들의 생명력........
정릉의 지하궁전을 발굴하기 위해
처음에 파고들어간 곳이란다..............
어느 정도 파고들어가다보니 위치가 틀린 듯하여
다시 다른 곳으로 파고 들어가 드뎌 발굴해냈다는........
지하 궁전의 규모도 어마어마했다는.......
여튼 비석 하나도 엄청나게 큰 크기로.......ㅜ.ㅜ
명13릉 박물관에서 ........
1줄의 금실로 만든 것이란다.......
정릉 지하궁전 관람 후........
가이드님께서 사주신 곶감.... 정말 맛있었다는...... ^^*
다음 코스인 발마사지 후
저녁 식사는 샤브샤브로........
아~ 샤브샤브도 상해의 샤브샤브보다 못한 듯......
매 식사마다 반복되어 나오는 비슷비슷한 아니 심지어 똑같은 반찬들.......
슬슬 지겨워지더란..... ㅜ.ㅜ
저녁 식사 후 호텔로 돌아오면서
박태환 선수가 메달을 땄었던 수영장 워터 큐브 Water Cube 를 차창으로 관람....... ^^*
워터 큐브 바로 옆에는
베이징 2008 올림픽 주경기장 (냐오차오-Bird's Nest).............
밤이라서 조명을 해놓아 이쁘기도 했지만....
낮에도 한번 봤으면 싶더라는..... ^^*
호텔에 들어왔다가.....
생수도 살 겸 슬슬 북경역까지 산책.....ㅎ
북경역 인증샷까지 찍긴 했으나
같이 간 일행들이 넘 무서워(?)하는 바람에
북경역 안엘 못들어가본 것이 못내 아쉽네그려..... ㅋ
북경역으로의 마실을 다녀와선
호텔 로비에서 한 잔......ㅋ
세 분은 맥주 한 잔씩......
다른 한 분은 핫초코....난 아이스 레몬티..... ^^*
밤이 깊도록
끊이지 않는 우리의 수다..............ㅎㅎ
인형같이 예쁘게 생긴 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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