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중국 베이징 2011-패

1104 베이징..............넷째날 4.8...........천단 공원

blue63 2011. 4. 24. 01:58

2011. 4. 8

 

 

 

북경에서의 마지막 날은 어김없이 밝아오고........

오늘은 어제까지와는 다르게

아침 일찍부터 아주 파아란 하늘이 우릴 반기네.....ㅎ

18층 룸에서 내려다보이는 전경....

우리 룸은 호텔 뒷편 쪽으로 있었나보다......

 

 

 

 

오른쪽 끝으로 북경역도 보인다........

북경역의 시계탑도 보였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카메라엔 안잡혔네그려.......ㅜ.ㅜ

북경역은 서울역보담도 작은 듯한 느낌???

생각보다는 그리 크지 않더라는.......ㅋ

 

 

 

흑~

호텔에서의 마지막 아침식사를........

 

 

 

체크아웃하고 버스로 이동하는데.....

가이드님의 말쌈대로

부인과 자식 해먹이려는 듯

아침 장 봐가지고 가는 자전거 탄 남정네를 포착........ㅋㅋㅋ

 

 

 

우리의 마지막 코스인 천단 공원........

공원 들어서서 입구쪽은

우리의 파고다 공원 같다는 느낌......

노인분들이 엄청스리 모여모여서

마작, 카드놀이, 기체조 등등....

나름대로의 소일거리를 찾아 시간을 보내시더란......

 

 

 

 

 

카드 놀이를 하시는.....

 

 

 

여기 천단 공원에서도 유명하다는 뜨개질 할아버지.....

가이드 말쌈으로는 90세가 훨 넘으셨다는데....

어린 아이같이 너무나 해맑은 미소가 넘 인상적이었다는......^^*

 

 

 

 

 

북경 4대 문화 유산 중의 하나.....

명, 청대 황제가 제천의식을 드리던 곳이란다.....

천안문 광장보다 7배나 큰 규모라는데.....

우린 그 중 일부만 봤다는.....

하늘과 소통되는 천상의 가옥이라고 해서 주요 건물들은 모두 원형으로 이루어져있다는.......

 

 

 

 

 

 

 

 

 

 

천단  공원 관람을 마치고는

점심 식사하러 가는 길...........

버스 안에서..

우리가 묵었던 메리어트 호텔이 보이길래.......ㅎ

 

 

 

북경에서의 마지막이 아쉬워......

버스로 이동하면서 몇 컷....

 

 

 

 

북경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란다......

 

 

 

 

 

 

북경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그나마 현지식 중에서는 젤로 나았던 식당......ㅋ

 

 

 

 

즐거웠던 우리만의 3박 4일간의 일정도 거의 끝나가고....ㅜ.ㅜ

중국다운 톨게이트를 지나 북경 수도 국제 공항으로.....

 

 

 

 

거북이 등을 본떠서 만들었다는

공항  전철 역.....

 

 

 

 

 

 

중국으로 갈 때와 마찬가지로

서울로 올 때도

한시간 정도 출발 시각이 지연되었다는......

 

 

 

 

갈 때와 올 때

기내식 메뉴가 똑같았던 건 이번이 처음......ㅋ

그나마 사이드 메뉴는 달라서 뭐.....

 

너무나 즐겁고

너무나 행복했던

우리 다섯 은사일의 여행.....

모두가 가고싶어했던 동경이었으면 좀 더 좋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북경도.....

우리 다섯 아지매들에겐

충분히 아름다운 추억을 안겨주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