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19
2010년 2월.......... 홍콩, 마카오
2012년 4월.......... 터키 일주
2013년 4월.......... 오사카 자유 여행
대학 친구들과의 여행.....
벌써 세번째를 맞이하다... ㅎ
전체적인 스케줄과 맛집 탐방은 주로 내가 담당했고....
도쿄에서 3년 이상 살다 온 명희가 통역과 총무 역할을.....
와우~ 명희의 일본어 실력이 그 정도일 줄 정말 몰랐단.....ㅋ
완죤 원어민 수준으로.....
막힘없이.... ^^
게다가.... 3년 넘게 생활한 덕분에
이런 저런 우리가 모르는 일본 사회의 면면을 이야기 들을 수 있어서 더 더 좋았단.... ㅋ
새벽 4시 조금 못되어 일어나서...
4시 50분에 집 출발....
김포 가는 공항 리무진 타고 고고~~~
우리 동네에선...
김포 공항 가는 것 보단...
인천 공항 가는 게 훨씬 더 좋단.....
김포 공항 가는 리무진은.....
시내 쪽으로 가기에....
훨씬 가까운 데도 불구하고....
시간은 똑같이...
아니.. 오히려 살짝 더 걸리는 듯도? ㅜ.ㅜ
김포 공항에서 친구들 만나... 발권하고... 출국 수속하고....
출국장에서 아침으로 우동 ... 냠냠... ^^
8시 30분발 아시아나 oz1125
이륙하자마자.....
간단한 샌드위치 기내식 드셔 주시고....
10시 10분쯤....
일본 오사카 간사이 KANSAI 국제 공항 도착.....
간사이 공항은
오사카만의 바다 위에 떠 있는 인공섬에 만든 공항.....
3. 75km 연륙교가 연결해 준단다....
비행기 소음 문제에서 자유로워 24시간 이착륙이 가능한 전천후 공항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비행기에서 내려 윙셔틀을 타고 입국장으로 이동......
친절하게.... 우리말 안내도..... ^^*
엘리베이터......
유니버설 스튜디오 광고 옷을 입은.... ㅎ
JR을 제외한 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간사이 쓰루 패스를 구입....
요건 우리나라에서 미리 구입했단.....
아마도 10% D.C를 받은 걸로 알고 있다.....ㅎ
몇몇 유료 관광지의 입장권 할인 혜택도 있고......
3일권을 구입했는데....
비연속식으로 사용 가능한 점도 편하고.....
북큐슈레일 패스처럼.... 따로이 교환할 필요도 없어서 더더욱 편리.... ^^*
ㅋㅋ 우리나라인지.... 외국인지.....
간사이 쓰루 패스는.... 3일권을 구입했으므로.....
일단 이틀은 고베행, 교토행이 잡혀있고.....
마지막날은....
어찌 될지 아직 정확치 않아....
그리고...
첫날인 오늘은 미나미 오사카 지역 집중 탐방할 계획이므로......
교통편을 많이 이용하지 않을 듯....
그래서 오늘은 간사이 쓰루 패스는 사용하질 않고...
걍~ 표 구입해서... ^^*
공항 전철인 난카이선을 타고
난카이 난바역으로 고고~~~
난카이 난바역 도착..... ^^
난바 시티가 있는 터미널 빌딩.....
오사카의 지하철은 정말 복잡하더란.... ㅜ.ㅜ
거의 모든 노선이 사철이기 때문에.....
역들도 뚝뚝 떨어져있고....
우리나라의 지하철 환승은 정말 정말 잘 되어있는거란..... ㅋ
우리 호텔이 있는 혼마치 역으로 가려면....
미도스지선이나....요츠바시선으로 환승해야하는데.....
요츠바시선이 울 호텔이랑 한블럭 정도 더 가까우므로....
요츠바시선으로 고고~~~
오사카 지하철 노선도는 여러개 있었지만....
내가 출력해간... 요 노선도가 제일 눈에 쉽게 보이더란....
요 노선도 도움을 많이 받았단... ^^
헐~~~~
요츠바시선으로 환승하려는데......
환승거리가.....ㅠㅠ
장난 아니당.....
지하도로 계속 이동하다가.....
중간에 여러 상가들이 나오기도 하고.....
달콤한 냄새의 유혹을 못이겨....
잠시..... 군것질도 하며.....ㅋㅋ
음~~~ 달콤한 슈크림 ^^*
시카고 갤러리도 지나고.... ㅋㅋㅋ
지하철 두 구간 타고.....
드뎌...
혼마치역 도착 ㅋ
요츠바시선 혼마치역에서 내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지상으로.......
서쪽 방향으로 ...
내 걸음으로 5분? 은 좀 더되는 듯 하고...
10분은 안되는 거리....
호텔 거의 다갈 즈음에 있는
유치원 담벼락.... ^^*
와우~ 드뎌....
울 호텔이 보인당~
내겐.... 그림뿐일 일본어....
시티루트 Cityroute 호텔 ^^
체크인 2:00pm 이후부터......
아직 시간이 안되었기에...
가방만 보관하고.....
1층에 있는 휴게실.....
식당은 2층에 있다고.......
룸은.... 저녁 때 들어와서 찍은 사진으로... 미리... ㅎ
다섯명이기에.....
트윈룸 2개... 싱글룸 1개....
데엔찌~~~ 뒤집어라 엎어라?
요걸로.... 짝꿍을 결정 ㅋ
화영이 싱글룸..... 명미랑 정임이 한 방... 나랑 명희랑 한 방.....
짝꿍을 바꿀까도 생각했었지만....
3박 내내 한 호텔이므로
짐 옮기는 게 번거로워서 걍~ 안 옮기기로....ㅋ
아그들 특성상....
짝꿍도 아주 환상적으로... 잘 정했졌단..... ㅎㅎㅎ
욕실....
일본 호텔 치고....
그닥 좁은 편은 아니었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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