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19
우메다역을 중심으로.....
초고층 빌딩숲으로 이루어진 비즈니스 지역 기타 오사카 (북오사카)......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오사카의 야경을 보기 위해 고고~~~
2개 동으로 나누어진 40층 빌딩.....
지상 170m 높이에 두 빌딩을 연결해 만들어 놓은 공중 정원 전망대.....
저 두 빌딩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가운데 동그랗게 뚫려있는 부분이... 전망대....
V자로 놓여진 에스컬레이터도 보이고.... ^^
중간에 두 건물을 이어주는 연결 통로도 하나 보이고....
왼쪽에 건물 옆에 있는 철골 구조가
우리가 타고 올라갈 엘리베이터 박스... ^^*
건물로 들어가기 전.....
건물 앞에 조성해 놓은 폭포수가 떨어지는 자연의 숲....
시간에 맞춰
오른쪽 원기둥들에서 폭포수처럼 분수가 떨어지기도.... ㅋ
아랫쪽 폭포수처럼 떨어지는 부분은....
지하 식당가에서 보이는 곳인 듯... ^^
공중 정원 전망대에 올라가려면....
오른쪽 건물로 들어가야 한다....
그쪽에 입구가 있단....
오른쪽 건물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저 앞에 보이는 파도모양(?) 지붕의 유리 복도를 통해 왼쪽 건물로 이동하게 되어 있더란.....
정작 엘리베이터는 왼쪽 건물에서 타고 올라간단....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선....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V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공중 정원 전망대로....
오른쪽 건물의 입구....
안내 책자에는 지상 170m 높이라고 되어있는데....
아마도 173m 인가보다.....
여기엔 전부 다 173이라고 씌여있더란....
ㅎㅎ 조금 있다가....
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갈거란....
일단....
왼쪽에 살짝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 인가로 고고~~~
조기....유리 복도를 통해서 좌측 건물로 이동....
저 복도 건너편에 조금 보이는 녹지대가
아름다운 꽃이 피는 정원 하나노란다....
근데.... 지금은.... 피어있는 꽃이 밸로 없었단??? ㅋ
좌측 건물로 들어서니.....
건물 모형도 있고....
좌측으로 가서 바로 엘리베이터 탑승....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중.....
아까 밑에서 올려다봤던
중간에 두 건물을 이어주는 연결 통로....
엘리베이터 내부에....
얼마만큼 올라가고 있는지를 전광판으로 알려주기도 하더란.....
계속 엘리베이터 안.... ㅋ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바로
아까 아래에서 봤던
공주에 떠있는 V 자 에스컬레이터 중 상행선으로 고고~~~
옆은 하행선 에스컬레이터.....
이제..... 다 올라왔당~~~ ㅋ
티켓이 특이하게도 동그라미 모양으로..... ㅎ
동그란 티켓은 첨 본 듯....
아마도... 저 고층 건물들 너머가......미나미 오사카일 듯.... ^^*
가운데 둥그렇게 뻥 뚫린 곳을 돌아가며.... 전망대가.....
그 사이로 오르내리는
공중에 붕뜬 V 자형 에스컬레이터....
기타 오사카의 더 북쪽......
40층 공중 정원 전망대 분위기는 대충 요런 정도......
전망대를 360도 빙빙 돌아가며
오사카의 여기 저기를 내려다 보노라니......
어느새..... 일몰이........ ^^
오사카의 일몰을 즐겨주셨단..... ㅋ
해가 넘어가니.....
곧 어둑해지고.........
빠른 속도로 밤을 밝히는 오사카 시내......
40층 전망대에서 이리 저리 야경을 봐주시곤.....
옥상 전망대로......
여긴....유리로 둘러싸여 있지만....
천장이 개방되어 있어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즐길 수가 있다.....
겨울엔....많이 춥겠더란....ㅋㅋ
위쪽이 개방된 옥상 전망대.....
아랫쪽은 실내인 40층 전망대......
공중에 떠있는 상하행선 에스컬레이터.......ㅎㄷㄷ ㅋㅋ
요건 뭣인고 하니....
옥상 전망대 바닥.....
형광 물질을 박아놔서....
조명에..... 마치 별처럼 반짝거리더란....
요건... 실제가 훨~ 예쁨....ㅋㅋ
여기도......
자물쇠 꾸러미의 행렬......ㅋㅋ
그 규모는......
우리의 남산에 있는 자물쇠 꾸러미 행렬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조..족..지..혈.. 이란 말씀.... ^^*
옥상 전망대를 한바퀴 휘~~~ 둘러봐주시고는....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지하엔.....
쇼와 시대 초기의 오사카를 재현한 식당가 다키미코지가 있더란.....
밖으로 나오니......마침.....
라이트까지 밝힌 폭포수 쇼???를 ..... ^^*
다시 전철 두 정류장을 타고
난바역으로 돌아왔단....
도톤보리에 있는 어떤 식당......
이 집은.... 돼지가 컨셉? ㅋ
하수구 맨홀 뚜껑이.... 모두 다 요렇게.....
낮에 헤매고 다녔던..... 불밝힌 도톤보리......
에비스바시 다리 바로 앞.....
저 큰게 집 바로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잠시 쉬어주며.... 커피 한 잔.....그리고 수다~수다~~ ^^*
구리코 아저씨.... 다시 또 안녕~~~ ㅋㅋ
이젠.....
아까 낮에 호텔에서부터 걸어내려왔던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를
거꾸로 되돌아 걸어올라가..... 호텔로 가야한단.....
(물론.... 전철을 타도 되지만....)
우린 걷는 걸로.... ㅎ
신사이바시스지의 시발점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
다이마루 백화점의.....
신사이바시스지 쪽 입구에 있는 공작새 조각상.....
역사가 오래된.... ㅋ
낮에 우리가 점심 식사 후.....
커피와 카모마일.... 타르트를 드셔주셨던....코코리코 ㅎ
불이 들어올까? 살짝 의심했던....
클래식한 가로등에도 불이 들어오더란.....
다이소에 들어가 잠깐 구경......
문 닫을 시간이 거의 다 되었기에.....
대충 휘리릭~~~ ㅋ
이렇게.....
신사이바시스지를 끝에서 끝까지......
그리고 두 블럭 더 걸어....
호텔로.....ㅋ
9:40 pm 쯤.... 호텔 체크인....
각자 방으로 흩어져.....
내일을 위한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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