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서유럽 2013-패

빌라 이사벨라 호텔 Villa ISABELLA Hotel...........베네치아, 이탈리아

blue63 2014. 6. 13. 22:52

 

 

 

 

2013. 8. 15

 

 

 

은빛 피렌체.....를 떠나

4시간 30분 정도 달려......

베네치아의 외곽

빌라 이사벨라 호텔에 도착.......

주변은 너른 벌판 수준의

한적한 곳에 위치....

 

헐~

저녁 나절에 도착했건만....

세상에....

무슨 호텔이.....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단......ㅋㅋ

청소가 아직 안 되어 있었던 룸이 여러 개......ㅡ.ㅡ

덕분에....

우린... 로비에서 좀 기다려야 했었고.....

드디어 체크인....24호  ^^

 

 

나지막한 2층 건물.... ㅎ

근데... 2층 짜리 건물이라 엘리베이터가 없당~~~

울냄푠.....

양손에 무거운 가방 2개 들고....

어깨엔 백팩 메고..... ㅎㄷㅎㄷ

따로 따로 들고 가라해도.... 말 안 듣는당.....쩝~

 

 

 

 

 

 

 

 

룸 상태는 양호........^^

 

 

 

 

 

 체크인 하고.... 30분 쯤 뒤에.....

호텔 식당에서 저녁 식사......

역시나 스파게티.....ㅎ

맛은.... 뭐..... so so.... ;;;

 

 

 

 

 

룸에서

여행 10번 째의 노을을 바라보며

하루를 정리.....

벌써..... 여행 10일 째......ㅜ.ㅜ

여행의  끝이 다가오고 있음이......

못내... 아쉽다.....

일행 중에는..... 이제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이야기도 나오더라만....

아.....

난  날짜가 하루 하루 지나는 것이 너무나 아쉬워~~~~ ㅡ.ㅡ

 

 

 

 

 2013. 8. 16

 

 

 

 

 

 

 

 

6:30 am   아침식사.....

이 호텔 조식이 원래는......

계란과 요플레가 빠진.....컨티넨탈식이라는데.....

우리에겐 특별히   계란과 요플레를 추가해

아메리칸식으로 준비했다고......ㅎ

이유인즉슨.......

어제 청소가 안 되어 있어 체크인 할 때....

좀 시간이 걸렸던지라....

우리 인솔자가 컴플레인을 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특별 서비스라고.... ㅋㅋ

 

 

 

 

2층 복도 한 켠에 있었던 휴게실(?)  ^^

 

 

 

 

 

1층 로비......

 

 

 

 

 

야트막한 2층 건물로.... 2~3 채 정도가 있었던 것 같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서인지

주차장도 아주 여유로웠고.....

정원이 참~ 좋았었던..... ^^

 

 

 

 

 

호텔 로비 입구......

흠~

바로 여기서.....

대형사고를 칠 뻔 했다는.....ㅡ.ㅡ

어제  저녁 식사 후.....

마우로의 에스프레소를 마시러 나가다가.....

여기서....

크게 넘어질 뻔.....ㅜ.ㅜ

그대로 넘어졌으면.... 완죤 얼굴  다 갈 뻔......

다행히.....

내 뛰어난(?) 운동 신경 덕분에.....

몇번의 큰 헛걸음으로 충격 완화 후....

막판에 고꾸라지려는 걸.... 울냄푠이 받아줘서.... ㅜ.ㅜ

팔에 멍들고......

안경 뒤틀어진 걸로..... 상황 끝!!!

아.... 창피한 건 뒷전이고....

정말...... 그 정도로 끝난 게 얼마나 다행이던지.....

십년감수했다는....ㅋ

 

 

 

 

 

 

 

7:30 am 에  출발하면서.....

이사벨라 호텔과도.....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