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싱가포르 2014

클락키 Clarke Quay & 브루웍스 Brewerkz ......... 첫째 날(4)

blue63 2015. 1. 24. 15:07

 

 

 

 

2014. 12. 26

 

 

 

이스트 코스트 씨푸드 센터.... 점보 레스토랑에서....

정말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하고는....

다시 MRT를 타고...시내로.......

 

 

 

 

 

 

클락키 역에서 내렸더니.....

몇 번 출구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요런 쪽으로 나오더란.....

이 건물이.... The Central...... ^^

 

 

 

 

 

 

여기도 엄청 큰 쇼핑 센터이던데.....

아쉽게도 건물 구경은 하질 못했다......

 

 

 

 

 

 

클락키 Clarke Quay...........

과거... 교역량이 많았던 보트키에서 가져온 상품들을...

저장해두는 창고 밀집 지역이었다고......

지금은....

저녁 때마다 사람들이 몰려드는 나이트 스폿으로 변신..... ^^

 

 

 

 

 

 

지 맥스 리버스 번지  G-Max Reverse Bungy.......

싱가포르에 오기 전부터.....

울이뿐 막내가 타겠다고 벼뤘던......ㅋ

근데.... 많이 망설이다가.....

결국은 안 타고 말았단.... ㅡ.ㅡ

우선.... 첫번 째 이유는.....

비가 좀 오락가락했었고.....

두번 째 이유는.......

친구들이랑 타야 소리도 지르고 재미있을텐데.....

엄빠는 지켜보고.....

자기 혼자 다른 일행이랑 같이 타면.....

재미가 없을 것 같다고.....ㅡ.ㅡ

그리고..... 막상 타는 사람들이 그닥 많지 않은지.....

우리가 클락키에 머무는 동안.....

실제로 지맥스가 가동된 건.... 몇 번 안되더란.... ㅋ

 

 

 

 

 

그 앞을 유유히 지나가는.... 리버 크루즈.... ^^

 

 

 

 

 

 

 

 

계속.... 적은 양의 비가.....오락 가락~~~

9년 전..... 우리 가족 숙소가 있었던 클락키.....

그땐... 스윗쏘텔 머천코트 호텔에서.....^^

밤에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정말 많이 번화해진 모습..... ㅎ

 

 

 

 

 

 

9년 전에는 없었던..... 더 센트럴.....

실은..... 사진을 찾아보니....

그때 한창 공사 중이었었단.....ㅋㅋ

이 센트럴 때문에도... 유동 인구가 더 많아진 듯한.....

 

 

 

 

 

 

전에는...... 정말 조~~~용했던 호텔....

스윗쏘텔 머천코트.... ^^

아..... 지금은... 주변이.... 난리도 아니라는.....ㅋ

호텔로서는.....

더 .... 좋은건가???

 

 

 

 

 

1층에 있는......부페 식당.....

9년 전엔.... 저 식당에서 아침마다 식사를..... ㅎㅎ

 

 

 

 

 

 

 

맥주 한 잔 하기에는.....

클락키 저 안쪽으로 들어가면....

갈 만한 곳이 여러 곳 있겠지만.....

 

 

 

 

 

이번에  내가 선택한 곳은.....

이쪽..... 리버사이드 포인트 쪽...... ^^

 

 

 

 

 

 

 

요 건물은.....

우리가 묵는 스윗쏘텔 더 스탬포드 룸에서도 보이는.....ㅎ

 

 

 

 

 

 

요기는..... 바닥 분수인 듯..... ^^

 

 

 

 

 

리버사이드 포인트 한 켠에 있는......

바로 요 집.....^^

세계 대회에서 수상한 독특한 맥주들을 고루 마셔볼 수 있다는.....

수제 맥주 펍.... 브루웍스.....

이번 여행에서.....

울 냄푠을 위해 ... 꼭 가보고 싶었던 곳..... ^^

 

 

 

 

 

잠시.............대기 중.....ㅡ.ㅡ

 

 

 

 

 

 

다음날....... 뎀시힐에 갔을 때도.....

브루웍스가 있었다.....ㅋ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는 자리가 없었고......

강변 쪽으로.... ㅎ

그래도.... 덥진 않았다.....

 

 

 

 

 

 

 

샘플러가 있다길래........

우선.... 샘플러 주문.... ㅋ

우리에겐 묻지도 않더니......ㅡ.ㅡ

특별히 맥주를 선택하지 않으면......

왼쪽의 네 가지를 가져다 주는 듯..... ^^

하긴.... 선택하라고 했어도....

한참... 고민해야 했을 듯.....ㅋㅋ

 

 

 

 

 

 

 

 

ㅎㅎㅎ

요렇게 서빙되어 나오넹~~~~

약간 작은 잔에.....

 

 

 

 

 

 

컵을 살짝 비켜보면......

맥주 이름들이 보인다........ㅎㅎ

왼쪽 위부터.... Golden Ale.....Pilsner.... India Pale Ale....

그리고 아래쪽... 흑맥주가 ....

이 집에서도 유명한.... Oatmeal Stout..... ^^

 

 

 

 

 

 

샘플러를 다 맛보고......

울이뿐 막내에게 하나 골라보라 했더니.....

먹어본 네 종류 외에.... 다른 걸로.....ㅋ

가운데 줄.... 맨 오른쪽.... 벌 그림이 있는....

Mad Bee Honey Ale 을 고르더란.... ㅋ

고걸로... 추가 주문.... ^^

 

 

 

 

 

 

배가 많이 부른 상태였으므로......

안주는..... 최대한 배가 안 부른.....

Chips & Salsa 로~~~~

 

 

 

 

 

브루웍스 맥주 맛도 보면서......

앉아서 휴식도 좀 취하고........ ^^

 

 

 

 

 

아마도.... 한 시간 가까이.....

브루웍스에서.... ^^

 

 

 

 

 

바로 옆의 이구아나.......

이 집도... 유명세는 있던데.....

이번엔... 패~쓰~~~! ^^

 

 

 

 

 

 

그 바로 옆의..... 점보 레스토랑.... ㅎ

9년 전.....

싱가포르에 와서 처음으로 칠리 크랩을 먹었던 곳.... ^^

그땐..... 예약도 안 하고......

기다리지도 않고.....

저녁에 가서 바로 먹었는데.....

호텔 바로 옆이어서 오기도 좋았고....ㅋ

이젠.....

예약하려면.....

2~3주 전에는 해야하는 듯 싶더란..... ㅡ.ㅡ

 

 

 

 

 

 

 

 

이번에도..... 클락키 강 이쪽에서 머문 시간이 훨씬 더 많았다.....

9년 전과 마찬가지로.....ㅋ

저쪽으론.... 잠시.... ㅡ.ㅡ

실제 클락키라 하면.... 저쪽이 더 메인이지 싶은데...... ;;;;

우린 왜 자꾸 거꾸로....ㅋ

 

싱가포르엘.......

또 가게 될 지는.......

정말... 정말.... 미지수이지만.....ㅋ

혹시라도.... 갈 기회가 생긴다면.....

그땐....

강 건너 저쪽을.... 샅샅이 파헤쳐(?) 보리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