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미국 동부 2015

앰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나이아가라 폴스 폴스뷰 호텔.....나이아가라 폴스...여덟째 날(3)

blue63 2016. 8. 14. 03:12




2015. 12. 3

~

12. 5






앰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나이아가라 폴스 폴스뷰 호텔......

Embassy Suites by Hilton Niagara Falls Fallsview Hotel......


ㅎㅎ

이름이 길기도 하다....

요 근처에 있는 호텔들은 전부...

Fallsview 가 붙더란....

아마도 나이아가라 폭포 조망이 된다는 걸 ...

호텔 이름에서부터 나타내는 듯.... ^^

울장남이 호텔 알아볼 때....

숙박비 크게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뷰가 좋은 곳으로 잡으라 했다... ㅎ

아들램이...

여기 어떠냐고 물었고....

위치를 보고는...

ㅇㅋ~!

그리고...

중요한 건....

뉴욕의 호텔보다....

더 저렴했다는 사실....

룸의 크기는 2~3배 이상 컸는데.... ㅋ








힐튼 호텔 계열인가보다....






3008호.....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호텔 이름이...

괜히 앰버시 스위트가 아니었더란.... ㅋ

정말 스위트 룸이었다.... ^^

들어가자마자....

거실이 있고....

욕실도 많이 넓었으며....

그 뒤에 침실.... ^^






짐 때문에.... 좀 지저분하지만...

어쩔 수 없었단.... ㅡ.ㅡ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테이블과 소파.... 티비가 있는 방이 있고....







침실로 들어가기 전....

욕실 앞에 요런 공간도 있고.....







욕실 입구에...

세면대가 하나 더 있고....






욕실도 엄청스리 큰.... ㅋ

사진은 안 찍었지만....

오른쪽으로...

샤워실이 따로 있고...

화장실도 따로.....






여기도....

이렇게 욕실과 침실이 창으로 연결.....

요즘은...

다 통창으로 해서...

블라인드로 처리하지만...

이 호텔은....

약간 연식이 있어보이던데....

그래서 저렇게 창으로 처리한건지...

아니면 일부러 그런건지는...

난 모르겠고... ㅋ







욕실에서도....

침실 너머로....

나이아가라 폭포가 보인다...... ㅎ






침실 쪽에서 바라본 모습.... ㅎ






침실 공간도....






뉴욕의 호텔들보다는.....

훨씬 여유로웠다.....






침실  TV...... ^^

룸에 들어와보니.....

호텔이 좀 오래된 것 같단 느낌은 있는데....

그래도...

아주 깔끔했다....

룸 인테리어는 최신이면서...

청소 상태 안 좋은 호텔보다는 훨~씬 좋았다....


느낌이......

스위스 인터라켄에서의 호텔과 비슷했다...

그때도....

호텔은 정말... 여기보다  훨씬 오래된 호텔이었는데....

감동스러울 만큼...

청소 상태며...

쥔장의 손길이 느껴지는 관리 상태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







ㅎㅎ 좋았다 말았던....

.

.

.





무조건...

좋은 뷰를 강조했던 보람이 있었나.... ㅋ


처음 룸에 들어와....

창문 밖의 전경을 보는 순간....

입이 다물어지질 않았었다.... ㅎ






4일.... 아침에 일어나서 찍은 사진....

아직...

날이 완전히 밝기 전이라....

불들이 많이 켜 있다.... ㅎ






이. 렇. 게.

나이아가라 미국 폭포와 캐나다 폭포가....

모두 보이는 뷰~!!!

.

.

.


이 멋진 전망에....

뉴욕보다 훨씬 저렴한 숙박비에....

훨씬 넓고...

뭐 하나 나무랄 것 없이...

만족스러웠던... ㅎ








레인보우 브릿지와... 미국 폭포.....






바로 아래 건물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볼 수 있는 웰컴 센터....








아.....

정말......

멋졌다.....







내 평생.....

이런 순간도 오네.... ㅎ

나이아가라 폭포를....

이렇게 호텔 방에서 내려다보며.....

감상할 수 있다니.....


너무 좋아서....

방에 있는 동안은....

대부분 시간을...

창에 붙어서 떨어질 줄 몰랐었다.... ㅋㅋ

사진을 찍고... 찍고... 또 찍고...

얼마나 찍어댔는지... ㅋ

너무나 아까운 광경이라....

찍은 사진 ...

웬만하면 다 올리는 중... ^^;;






아주~ 저~~~ 멀리에....

어제 우리가 건너온....

피스 브릿지가 희미하게 보인다... ㅎ








파노라마도 한번 찍어보고... ㅎ

이 뷰가....

바로 침대에 누워서 볼 수 있는 뷰~ ^^








하나 아쉬웠던 것은....


화창하지 않다는 거.... ㅠㅠ

그래도 비가 오는 것 보단 나으니....

뭐... 감사해야지... ㅋ







왼쪽의 미국 폭포와....

오른쪽의 나이아가라 폭포 사이에 있는 섬(?)은....

고트섬.... Goat Island....

고트섬에도 이런 저런 볼거리가 있는데....

우린 걍~ 패쓰했다...

시간상... ㅎ

미국쪽 폭포도 이렇게 멀리서만 보는 걸로 패쓰~

나이아가라 강 건너 미국 쪽에는....

호텔도 별로 보이질 않는다...

이쪽 캐나다 쪽에는...

호텔들이 늘어서 있는데.... ^^








왼쪽 높은 건물은...

폴스뷰 카지노 리조트.....

아래층에는....

아케이드와 식당들....

4일 저녁 식사를 저기에서 했다...

맨 오른쪽...유리창이 보이는 곳이 식당... ㅎ

갈색 건물 아래쪽은 버스 터미널....








폭포가 사진에서보다는 훨씬 가까웠는데....

사진에선....

실제보다 좀 멀리 표현된다는....

 

말발굽처럼 생겨서....

'홀스슈'라는 애칭으로도 불리우는....

캐나다 폭포..









보고...... 보고...... 또 보고.....ㅎㅎ

날씨가 좀 흐리긴 했지만.....

이미... 날씨 따윈 상관 없었다......^^

그저.....

보고만 있어도 좋았으니.....ㅋ

 







폭포 때문에 생기는 저 물보라는....

수시로 그 양이 바뀌더란....

더 많이 피어오르기도 하고...

덜 피어오르기도 하고...








정말... 말발굽 같단... ㅎ







좀 더 땡겨서 본 미국 폭포....

캐나다 폭포에 비하면...

그 규모가 많이 작다...

이렇게 땡겨보니..

호텔들이 좀 보이긴 하네... ㅋ






침대 옆에.....








열 수 있는 작은 창이 있었는데.......









아마도....

폭포 소리를 더 잘 들어보라는 배려? 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직접 물어본 것은 아니라서....

진실은..... 글쎄~ ㅋ









소리가..... 잘... 안 들리넹.... ㅜ.ㅜ









아침 식사를 하러 가면서....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복도 창에서.... 한 컷~!

맨 앞 라인에서 한 블럭 뒤로 물러앉아 있는...

힐튼 호텔이다....









우리 호텔 뒤쪽으론.....

뭐....

암것도 없는 듯.... ㅋ








9층에 있는.... 식당....

조식 부페는 여기서.... ㅎ







식당 내부가 꽤나 넓었다....

저 끝 오른쪽 코너를 돌아서면...

훨씬 더 넓은 홀이다....

조식은 투숙객들 부페 식당으로 활용하고....

저녁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The KEG.....









호텔 조식 부페엘 가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믈릿이 참 좋은데....

여긴...

좀 별로였던 것 같다.... ㅡ.ㅡ









우리 방이 30층에 있으니.....

방에서보다는 많이 내려온 뷰~ ^^

 






웰컴 센터....

아침 식사 후...

저리로 내려가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까이서 구경할 거란... ㅎ








요런 뷰를 내려다보며....

아침 식사를 ....

 






지금 보니.....

푸성귀가 하나도 없네 그려.... ㅋ








식사 후.....

로비에 잠깐 뭘 물어보러....

근데 뭘 물어보러 갔었는지는...

기억 안 남.... ㅠㅠ








앰버시 스위트 .... 로비 ....










조명이....

특이하면서도 화려하넹.... ㅎ









우리 룸은....

하늘색 ... 폭포에 가까운 오른쪽 끝부분..... ^^








한 마디로...

프리미엄 폴스뷰.... 되시겠다.... ^^








캐나다 폴스뷰는.....

저 위에서...

노란색 면...의 방들...









이쪽은....

호텔 정문 반대쪽.... 폭포 쪽이다...

우리가 아침 식사를 했던 ....

The KEG....

글자 바로 위....

유리창 전체가 다 식당이다....

엄청 넓었던... ㅋ








이쪽은....

찻길에서 들어가는 입구.....

폭포 반대쪽... ㅎ








저기 호텔 입구에 차를 세우면....

발렛을 해준다....






호텔 로비에 있는 바......

4일...둘째 날에....  

투숙객들에게....

무료 음료와 스낵을 서비스하는 이벤트가 있단다....





 



무료라는데.....

드셔주셔야.... 예의징.... ㅋ

 








근데.....

공짜 좋아하는 건.....

우리 뿐만이 아닌가 보다.....ㅎ

 

사람들로... 바글 바글... ^^

 






4일.....금요일.....9시에....

불꽃놀이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었기에....








9시까지 방으로 돌아와......

방 불 모두 끄고......








편안하게 침대에 앉아......

불꽃놀이 감상.... ㅋ











ㅎㅎㅎ

근데....

넘 실망스러웠다....

물론....

불꽃놀이가 아예 없는 것 보단 나았지만...

멋진 불꽃놀이를 너무 많이 봤나~~~ ㅋ

넘 시시한 불꽃에....

시간도 짧았고....

지금이 비수기라서....

시시하게 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여름 성수기엔...

좀 더 화려하게 멋지게 하려나? ㅋ










미국 폭포... 캐나다 폭포......

오색찬란한 일루미네이션........ ^^







왼쪽의 폴스뷰 카지노 리조트 건물은....

밤이 되니...

조명이 시시각각으로...

알록달록 변화한다... ㅎ








미국 폭포와 캐나다 폭포를 가르는....

가운데 고트 섬에도....

조명이 밝혀진다....

이렇게 보니....

또 살짝 궁금하기도 하다... ㅋ








아마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있을......

이 광경들.....

 

쉽게 잊혀지지 않도록......

자주 자주....

꺼내 봐야지..... ㅎ







나이아가라를 떠나는.....

마지막 날.... 5일....

체크아웃하기 직전.....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지 싶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조금이라도 더...

눈에.... 마음에....

담고 싶어서....

ㅡ.ㅡ













이렇게.....

나이아가라 폭포의 마지막 모습을 담고.....

체크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