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미국 동부 2015

이니스킬린 와이너리 Inniskillin Winery...... 캐나다.... 아홉째 날(2)

blue63 2016. 8. 15. 23:12



2015. 12. 4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와인으로 유명한...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라는 마을이 있단다....

예쁜 마을이라기에....

한번 가보기로... ㅎ

이 부근은...

와인 중에서도...

아이스 와인이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


해서...

부근에...

와이너리가 여러 곳 있는데....


나이아가라 지역의 와이너리 중 감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는....

이니스킬린 Inniskillin Winery 엘 가보기로... ㅎ







호텔에서 출발하기 전....

차 번호판을 한번 찍어봤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컬러풀하고 그림도 있기에... ㅋ







먼 길을 함께 하고 있는...

우리의 애마... ㅎ







지도에서와 같이....

나이아가라 폴스에서....

나이아가라 강을 따라....

북진하는 코스다....








달리면서....

주변.... 몇 컷..... ^^







요기가.....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

레인보우 브릿지 올라타는 길목이었던 것 같다...

캐나다 쪽 출입국 관리소....






이 나이아가라 강을 죽 따라서 올라가면....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마을까지는...

30분 정도....






나이아가라 강을 따라서.....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이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은... 캐나다...

강 건너 저쪽은 ... 미국... ㅎ









워싱턴 DC에서 출발할 때부터.....

우리의 발이 되어줬던.... 요녀석...

자태가....

매력적이다... ㅎㅎ








가는 도중에....

아..... 이 집보다 .....

열 배, 스무 배는 멋진 저택들도 정말 많았는데..... ㅜ.ㅜ

더구나...

때가 때인지라.....

집집마다 어찌나 고급스럽게 ....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던지.......







계속 차가 달리는 중이었는지라....

사진으로 담아오지 못했음이....

참으로 아쉽넹.... ㅠㅠ









오른쪽으로는 나이아가라 강을 끼고......

왼쪽으로는....

이런 숲이 나오다가....

영화에서나 봤던 저택이 나오기도 하고.....

끝도 없는 포도밭이 펼쳐지기도 하고.... ㅎ








다른 와이너리도 지나가고.... ㅎ






포도밭....








여기지 싶은데.....







뭔가 입구가 보인다....






ㅎㅎ

맞네....

이니스킬린..... ^^





달리고 있던....

나이아가라 파크웨이 길목에 있어서...

찾기는 아주 쉬웠단..... ㅋ







화살표가....

왼쪽으로 가시란다.... ㅎ






주차를 하고....






ㅎㅎ

여기도.....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나보다..... ^^








도대체....

몇개국어로 써있는겨~~~ ㅋ







아마 여기도 단체 관광객이 많이 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비수기라선지....

좀....

썰렁~ 하긴하다... ㅋ






와인 시음하면서....

간단한 안주... 뭐 이런 얘기도 들은 것 같은데... .

그건...

단체 관광객이 있을 때 얘기인 듯... ㅋ






건물이....

몇 동 있던데.....





저기가.... 시음장..... ^^






옆에....

뭔가 조형물이....











무스 조형물이다....







우리가 들어갔을 땐.....

오전에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도 봤었던....

서양인 노부부 한 커플과....

다른 한 팀이 더 있었고....

두 팀 모두....

거의 시음이 끝나가고 있었다...


서양인 노부부는....

풍채도 좋은데다...

부부가 모두...

부티가 좔좔 흘러서....

기억에 남았었다... ㅋ









난 와인을 잘 모르지만....

소개 책자에 보니....

 

아이스와인 = 이니스킬린


의 공식이 성립될 정도라고 하니....

제대로 온 듯... ㅋ


이니스킬린 와이너리는....

서울 잠실 운동장의 50배가 넘는 면적에서....

연간 120만 병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

.


보통 와인은.....

여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드는데.....

아이스와인 Icewine 은.....

한겨울인 1월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겨우내 바람과 눈을 맞으며....

얼었다 녹기를 반복....

수분이 증발하면서....

당분만 남게 되어 당도가 높은 것이라고..... ㅎ

생산량은 일반 와인의 10% 정도 밖에 안되고......

당도는 8~9 배 정도 높다고.... ^^

 생산량이 일반 와인의 10% 밖에 안 되니...

당연히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다고... ^^ 

 








와인병 마개도 몇 가지 있었는데....

예쁜 것이 없어서...

안 샀다... ㅎ





아이스와인... 테이스팅을.... ^^








몇 가지 프린트 되어 있는 것 중에....

우리가 선택해서 시음해볼 수가 있다.....

 


Vidal Flight  $10---Vidal, Oak aged Vidal, Sparkling Vidal

Riesling --- $5


우린 요렇게...

총 네 잔을 시음.....

15$ 어치 시음을 했는데....

나중에 와인을 구입하면...

시음비는 따로 안 받더란.... ㅎ


나야 뭐....

알콜 무식자이니....

와인 맛을 본 들....

뭘 알겠나... ㅋ

그저 달달하고...

톡쏘는 스파클링이면...

맛있네~~~ 하지 ㅎㅎ











와인 소믈리에의 도움을 받아....

울냄푠과 울장남...

테이스팅을 .... ^^








여러 가지 상품 중에......








선택되어진 아이..... ㅎ








미국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먼저.... 사전 조사를 했었다.... ㅎㅎ

기내 면세 가격을  적어왔었는데.....

여기선.....

절반가격 ㅋ

 

선물용으로 두어개 구입 ^^









우리처럼....

갠적으로 오는 몇몇 손님 외엔....

상당히 한가했다....






성수기에는....

무척 바쁠 것 같기도....





아이스와인의 대표주자....

이니스킬린....

그 본거지(?)에서....

테이스팅도 해보고....






흠~ 쫌~

알찬 여행인 듯..... ㅎㅎ

이 여행...

누가 일정 짰는지.... ㅋㅋ







나뭇잎은 다 떨어졌지만....

파란 잔디와....

황금색 이니스킬린 로고가....

고급스럽게 어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