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3
~
12. 5
앰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나이아가라 폴스 폴스뷰 호텔......
Embassy Suites by Hilton Niagara Falls Fallsview Hotel......
ㅎㅎ
이름이 길기도 하다....
요 근처에 있는 호텔들은 전부...
Fallsview 가 붙더란....
아마도 나이아가라 폭포 조망이 된다는 걸 ...
호텔 이름에서부터 나타내는 듯.... ^^
울장남이 호텔 알아볼 때....
숙박비 크게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뷰가 좋은 곳으로 잡으라 했다... ㅎ
아들램이...
여기 어떠냐고 물었고....
위치를 보고는...
ㅇㅋ~!
그리고...
중요한 건....
뉴욕의 호텔보다....
더 저렴했다는 사실....
룸의 크기는 2~3배 이상 컸는데.... ㅋ
힐튼 호텔 계열인가보다....
3008호.....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호텔 이름이...
괜히 앰버시 스위트가 아니었더란.... ㅋ
정말 스위트 룸이었다.... ^^
들어가자마자....
거실이 있고....
욕실도 많이 넓었으며....
그 뒤에 침실.... ^^
짐 때문에.... 좀 지저분하지만...
어쩔 수 없었단.... ㅡ.ㅡ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테이블과 소파.... 티비가 있는 방이 있고....
침실로 들어가기 전....
욕실 앞에 요런 공간도 있고.....
욕실 입구에...
세면대가 하나 더 있고....
욕실도 엄청스리 큰.... ㅋ
사진은 안 찍었지만....
오른쪽으로...
샤워실이 따로 있고...
화장실도 따로.....
여기도....
이렇게 욕실과 침실이 창으로 연결.....
요즘은...
다 통창으로 해서...
블라인드로 처리하지만...
이 호텔은....
약간 연식이 있어보이던데....
그래서 저렇게 창으로 처리한건지...
아니면 일부러 그런건지는...
난 모르겠고... ㅋ
욕실에서도....
침실 너머로....
나이아가라 폭포가 보인다...... ㅎ
침실 쪽에서 바라본 모습.... ㅎ
침실 공간도....
뉴욕의 호텔들보다는.....
훨씬 여유로웠다.....
침실 TV...... ^^
룸에 들어와보니.....
호텔이 좀 오래된 것 같단 느낌은 있는데....
그래도...
아주 깔끔했다....
룸 인테리어는 최신이면서...
청소 상태 안 좋은 호텔보다는 훨~씬 좋았다....
느낌이......
스위스 인터라켄에서의 호텔과 비슷했다...
그때도....
호텔은 정말... 여기보다 훨씬 오래된 호텔이었는데....
감동스러울 만큼...
청소 상태며...
쥔장의 손길이 느껴지는 관리 상태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
ㅎㅎ 좋았다 말았던....
.
.
.
무조건...
좋은 뷰를 강조했던 보람이 있었나.... ㅋ
처음 룸에 들어와....
창문 밖의 전경을 보는 순간....
입이 다물어지질 않았었다.... ㅎ
4일.... 아침에 일어나서 찍은 사진....
아직...
날이 완전히 밝기 전이라....
불들이 많이 켜 있다.... ㅎ
이. 렇. 게.
나이아가라 미국 폭포와 캐나다 폭포가....
모두 보이는 뷰~!!!
.
.
.
이 멋진 전망에....
뉴욕보다 훨씬 저렴한 숙박비에....
훨씬 넓고...
뭐 하나 나무랄 것 없이...
만족스러웠던... ㅎ
레인보우 브릿지와... 미국 폭포.....
바로 아래 건물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볼 수 있는 웰컴 센터....
아.....
정말......
멋졌다.....
내 평생.....
이런 순간도 오네.... ㅎ
나이아가라 폭포를....
이렇게 호텔 방에서 내려다보며.....
감상할 수 있다니.....
너무 좋아서....
방에 있는 동안은....
대부분 시간을...
창에 붙어서 떨어질 줄 몰랐었다.... ㅋㅋ
사진을 찍고... 찍고... 또 찍고...
얼마나 찍어댔는지... ㅋ
너무나 아까운 광경이라....
찍은 사진 ...
웬만하면 다 올리는 중... ^^;;
아주~ 저~~~ 멀리에....
어제 우리가 건너온....
피스 브릿지가 희미하게 보인다... ㅎ
파노라마도 한번 찍어보고... ㅎ
이 뷰가....
바로 침대에 누워서 볼 수 있는 뷰~ ^^
하나 아쉬웠던 것은....
화창하지 않다는 거.... ㅠㅠ
그래도 비가 오는 것 보단 나으니....
뭐... 감사해야지... ㅋ
왼쪽의 미국 폭포와....
오른쪽의 나이아가라 폭포 사이에 있는 섬(?)은....
고트섬.... Goat Island....
고트섬에도 이런 저런 볼거리가 있는데....
우린 걍~ 패쓰했다...
시간상... ㅎ
미국쪽 폭포도 이렇게 멀리서만 보는 걸로 패쓰~
나이아가라 강 건너 미국 쪽에는....
호텔도 별로 보이질 않는다...
이쪽 캐나다 쪽에는...
호텔들이 늘어서 있는데.... ^^
왼쪽 높은 건물은...
폴스뷰 카지노 리조트.....
아래층에는....
아케이드와 식당들....
4일 저녁 식사를 저기에서 했다...
맨 오른쪽...유리창이 보이는 곳이 식당... ㅎ
갈색 건물 아래쪽은 버스 터미널....
폭포가 사진에서보다는 훨씬 가까웠는데....
사진에선....
실제보다 좀 멀리 표현된다는....
말발굽처럼 생겨서....
'홀스슈'라는 애칭으로도 불리우는....
캐나다 폭포..
보고...... 보고...... 또 보고.....ㅎㅎ
날씨가 좀 흐리긴 했지만.....
이미... 날씨 따윈 상관 없었다......^^
그저.....
보고만 있어도 좋았으니.....ㅋ
폭포 때문에 생기는 저 물보라는....
수시로 그 양이 바뀌더란....
더 많이 피어오르기도 하고...
덜 피어오르기도 하고...
정말... 말발굽 같단... ㅎ
좀 더 땡겨서 본 미국 폭포....
캐나다 폭포에 비하면...
그 규모가 많이 작다...
이렇게 땡겨보니..
호텔들이 좀 보이긴 하네... ㅋ
침대 옆에.....
열 수 있는 작은 창이 있었는데.......
아마도....
폭포 소리를 더 잘 들어보라는 배려? 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직접 물어본 것은 아니라서....
진실은..... 글쎄~ ㅋ
소리가..... 잘... 안 들리넹.... ㅜ.ㅜ
아침 식사를 하러 가면서....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복도 창에서.... 한 컷~!
맨 앞 라인에서 한 블럭 뒤로 물러앉아 있는...
힐튼 호텔이다....
우리 호텔 뒤쪽으론.....
뭐....
암것도 없는 듯.... ㅋ
9층에 있는.... 식당....
조식 부페는 여기서.... ㅎ
식당 내부가 꽤나 넓었다....
저 끝 오른쪽 코너를 돌아서면...
훨씬 더 넓은 홀이다....
조식은 투숙객들 부페 식당으로 활용하고....
저녁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The KEG.....
호텔 조식 부페엘 가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믈릿이 참 좋은데....
여긴...
좀 별로였던 것 같다.... ㅡ.ㅡ
우리 방이 30층에 있으니.....
방에서보다는 많이 내려온 뷰~ ^^
웰컴 센터....
아침 식사 후...
저리로 내려가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까이서 구경할 거란... ㅎ
요런 뷰를 내려다보며....
아침 식사를 ....
지금 보니.....
푸성귀가 하나도 없네 그려.... ㅋ
식사 후.....
로비에 잠깐 뭘 물어보러....
근데 뭘 물어보러 갔었는지는...
기억 안 남.... ㅠㅠ
앰버시 스위트 .... 로비 ....
조명이....
특이하면서도 화려하넹.... ㅎ
우리 룸은....
하늘색 ... 폭포에 가까운 오른쪽 끝부분..... ^^
한 마디로...
프리미엄 폴스뷰.... 되시겠다.... ^^
캐나다 폴스뷰는.....
저 위에서...
노란색 면...의 방들...
이쪽은....
호텔 정문 반대쪽.... 폭포 쪽이다...
우리가 아침 식사를 했던 ....
The KEG....
글자 바로 위....
유리창 전체가 다 식당이다....
엄청 넓었던... ㅋ
이쪽은....
찻길에서 들어가는 입구.....
폭포 반대쪽... ㅎ
저기 호텔 입구에 차를 세우면....
발렛을 해준다....
호텔 로비에 있는 바......
4일...둘째 날에....
투숙객들에게....
무료 음료와 스낵을 서비스하는 이벤트가 있단다....
무료라는데.....
드셔주셔야.... 예의징.... ㅋ
근데.....
공짜 좋아하는 건.....
우리 뿐만이 아닌가 보다.....ㅎ
사람들로... 바글 바글... ^^
4일.....금요일.....9시에....
불꽃놀이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었기에....
9시까지 방으로 돌아와......
방 불 모두 끄고......
편안하게 침대에 앉아......
불꽃놀이 감상.... ㅋ
ㅎㅎㅎ
근데....
넘 실망스러웠다....
물론....
불꽃놀이가 아예 없는 것 보단 나았지만...
멋진 불꽃놀이를 너무 많이 봤나~~~ ㅋ
넘 시시한 불꽃에....
시간도 짧았고....
지금이 비수기라서....
시시하게 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여름 성수기엔...
좀 더 화려하게 멋지게 하려나? ㅋ
미국 폭포... 캐나다 폭포......
오색찬란한 일루미네이션........ ^^
왼쪽의 폴스뷰 카지노 리조트 건물은....
밤이 되니...
조명이 시시각각으로...
알록달록 변화한다... ㅎ
미국 폭포와 캐나다 폭포를 가르는....
가운데 고트 섬에도....
조명이 밝혀진다....
이렇게 보니....
또 살짝 궁금하기도 하다... ㅋ
아마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있을......
이 광경들.....
쉽게 잊혀지지 않도록......
자주 자주....
꺼내 봐야지..... ㅎ
나이아가라를 떠나는.....
마지막 날.... 5일....
체크아웃하기 직전.....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지 싶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조금이라도 더...
눈에.... 마음에....
담고 싶어서....
ㅡ.ㅡ
이렇게.....
나이아가라 폭포의 마지막 모습을 담고.....
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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