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마카오 2017

라 친느 La Chine...........파리지앵 호텔 에펠탑 6층

blue63 2017. 6. 30. 00:40




2017. 5. 23






둘째 날 점심 식사는....

에펠탑에서 하기로...


뭐...파리의 에펠탑은 아니지만.... ^^







숍스 앳 파리지앵에....

라 친느로 가는 전용 엘리베이터 타는 입구가 ...

요렇게 있다....






라 친느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

내리면 요 연결 통로가 나온다.... 

호텔과 에펠탑을 이어주는...






 


실내는...

요런 분위기.... ㅎ

파리지앵 호텔처럼...

클래식하기만 한 건 아니고...

살짝 캐주얼한 느낌이 나기도....






아마도....

에펠탑 철골 구조물을 인테리어에...

활용해서 그런 느낌이 나는지도 모르겠다....






무튼....

분위기 나쁘지 않았다.... ㅎ






입구 쪽엔...

바도 있었고......





메뉴판....






기본 세팅....






ㅎㅎㅎㅎ

어찌나 어여쁜 자태로 서빙이 되던지....

딤섬이 욜케 예뻐도 되는 건감??? ㅎ





흠~

메뉴판에 나와있는 이름은...

꽤나 길다...


Eiffel Tower shrimp dumplings in golden broth.....

황금 수프에 빠진 에펠탑 새우 딤섬?!







호두 조림???

그냥 찬으로 나온 건지...

아님 우리가 주문한 것 중에 딸려 나온 건지...

잘 모르겠다... ㅋ






어여쁜 꽃잎과 함께 플레이팅되어 나온 딤섬....

전혀 딤섬스럽지 않은.... ㅋ


Baked foie gras and BBQ pork with apple and raisins in pastry....

사과, 건포도와 함께 구운 돼지고기, 푸아그라가 페이스트리 속에... ^^








약간은 독특했던 볶음밥....

담백하니...

참 맛있었다.... ㅎ


Fried rice with crabmeat, conpoy, egg white and pine nuts....







ㅎㅎ

서빙되어 나오는데 깜놀~!

이렇게 큰 랍스터가 들어있을 줄 몰랐다.... ㅎ


Poached Boston lobster, prawns, scallops and mussels

in superior prawn bisque with coriander and Crispy rice....


걍....

우리말 한 마디로...

해.물.탕.











특이한 건....

왼쪽에 같이 서빙되어 나온....

크리스피 라이스...

튀긴 쌀이다.... ㅎ






어찌 먹는 거냐 물었더니...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ㅎ

크리스피 라이스를 한 스푼 떠서....

요 국물을 살짝 넣어...

먹으라고..... ^^


고소하니...

별미더란....







대박이었다....

속에 들어있는 해물들이...

어찌나 실하던지.... ㅋ

새우, 랍스터, 관자...

모두 모두 내가 애정하는 아이들.... ^^

.

.

.


이 집 정말 맘에 들었다.....

직원들도 물론 친절했고....

음식이...

모두 다 맛있더란....

우리가 메뉴 선택을 잘 한걸까?

무튼...

나오는 음식마다 모두 맛있어서....

냄푠이랑...

이집 음식 정말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었다는... ㅋ







커피는....

따로 주문했던 것 같다.... ^^;







마카롱은....

애교로... ㅋ






사진 찍으라고....

냄푠이 자기 마카롱까지 내쪽으로.... ㅎㅎ






아아~~~

정말 흡족한 식사를 끝내고....

다시 이 통로를 통해서....

라 친느에서 나왔다.... ㅡ.ㅡ






파리지앵~~~~

아~!

마카오 사람들은...

패리시안이라고 발음하더란.... ㅎㅎ






쪼오기~~~

유리창문 있는 곳이...

바로 라 친느...... ^^


언제 또 다시 와볼 수 있으려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