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3
저녁은 반도에 있는 매캐니즈 식당에서 먹으려 했는데....
몸 컨디션이 넘 안 좋아서 ...
호텔로 일찍 들어오는 바람에....
저녁도 코타이에서 해결하는 걸로~! ㅎ
어느 정도 재충전을 한 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4년 전 갔었던...
베네시안의 북방관엘 가기로.... ^^
베네시안의...
북방관....
4년 전...
괜찮았었던 기억으로...
다시 찾은.... ㅎ
분위기는.... 그대로인 듯.... ㅎ
역시 멋지다....
기본 세팅.....
안내되어진 자리....
4년 전엔....
바로 요 우측 꺾어진 자리였는데.... ㅎㅎ
우리가 앉았던 그 자리는 지금...
다른 손님이 있넹.... ㅋ
오픈 주방이라....
직접 수타면을 뽑는 거랑...
도삭면 치는 걸 볼 수가 있었다...
바로 코 앞에서... ㅎ
아아~~~
정말 맛있었던 새우....
감동이었다....
평소에 맛있는 걸 먹더라도....
그닥 애들 생각이 나거나 하진 않는 편인데....
요건 정말...
울 아그들...
꼭 한번 먹여주고 싶더란..... ㅎ
요건 울냄푠이 먹은 우육면.... ^^
그리고 소룡포..... 샤오롱바오....
아....
요건 좀 실망스러웠던 것이....
하나만 제대로였고....
나머지 세 개는 모두 탕즙이 빠진 상태로 나왔다... ㅜㅜ
샤오롱바오는...
탕즙 먹는 재미와 맛이 쏠쏠한데....
탕즙 빠져나간 샤오롱바오라니.... ㅡ.ㅡ
북방관에서의 두 번째 식사...
역시 아주 만족스럽게 하고..... ㅎ
같은 샌즈 계열이라...
베네시안 안에서는...
요렇게 파리지앵 호텔 선전을 많이 하고 있더라....
베네시안에서 나와....
이제 분수쇼를 보러 윈팰리스로 고~~~!
우측... 저 멀리로 윈 팰리스가 보인다... ㅎ
왼쪽 호텔들이...
바로 COD....
시티 오브 드림즈의 호텔들....
크라운, 하드락, 하이얏트....
왼쪽에서 두 번째 건물은 아직 공사 중인...
자하 하디드 설계의 건물....
화려하다.... 마카오의 밤... ㅎㅎ
베네시안의 산 마르코 종루.....
근데....
아까부터 계속 찾고 있는 것이 안 보인다....
갸우뚱~ 갸우뚱~~~
4년 전 사진인데....
그때 이 분수 앞에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기에....
계속 분수를 찾았는데...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분수는 없더란.....
ㅡ.ㅡ
그랬군.... ㅋ
이 분수를 싹 밀어내고....
건물을 좀 내어 지어서....
아케이드를 넓힌 것인 듯..... ^^;;
이제....
빤~히 보이는 저 윈 팰리스로 가보자.... ㅎ
소화도 시킬 겸...
천천히 걸어서....
베네시안 ~~~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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