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팰리스 Wynn Palace 코타이 ....... 永 利 皇 宮

2017. 5. 23

베네시안에서 나와.....

길 건너로 빤히 보이는 윈 팰리스 코타이....

하이얏트 호텔 옆을 지나면 금세다....

아~

근데....

갠적인 생각인데....

윈 팰리스는 정말 자리를 잘못 잡은 듯..... ㅜ.ㅜ

일단....

코타이 스트립의 호텔들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 메인 로드에서...

한 블럭 안쪽으로 들어와 앉아 있다....

게다가...

가까이 가보니....

호텔 바로 앞에....

웬 고가가.... ㅋ

아마 ... 모노레일이지 싶다.....

고가를 지나서의 뷰는....

문제 없지만서도.... ㅋ

윈 팰리스 코타이는 분수쇼가 특징.....

하나 더....

분수쇼를 하는 퍼포먼스 레이크 주변을 ...

스카이 캡이라는 케이블카가 돌고 있다....

아이들이 있는 관광객은 좋을 듯....

분수쇼 사이의 막간에 보여주는...

기본 분수.....

그리고 여유롭게 돌아가는 스카이 캡...

분수쇼는....

정오부터 30분 간격으로 하다가....

7시부터 자정까지는...

20분 간격으로 한다고 한다...

멋졌다.... ㅎ

스케일은 작지만.....

라스베이거스나....

두바이 버즈 칼리파의 분수쇼와...

그 분위기는 비슷한 듯.... ^^

분수쇼를 할 때 꺼졌던....

1,2층 식당 들의 데코 조명이 ....

쇼가 끝나면 다시 들어온다....

분수쇼가 끝나도.....

완전 멈춰 있는 것은 아니고...

요렇게 심플한 분수가 연출된다....

호텔 로비라도 좀 구경하려 했더니....

옴마야....

호텔 입구는...

저 반대쪽이네.... ㅡ.ㅡ

그렇겠지...

이쪽은 모두 호수랑 접해 있으니...

당근 입구는 반대쪽에 있겠지... 쩝~

호수 가장자리를 빙~ 돌아서 가는 중....

가로등도 독특... ㅎ

윈 팰리스는....

건물 외관만 보고는 잘 모르겠는데....

내부엘 들어가보면....

상당히 중국스럽다.... ^^;

앉아서 차라도 마시면서 분수쇼를 보면....

좋을 것 같단 생각.... ㅎ

오~ 샹들리에 .... 이쁘군.... ㅎ

윈 팰리스는...

2016년 8월에 오픈했단다...

그래선지....

호텔이....

무척이나...

깔끔~ 깔끔~~~~

낡지 않아...

넘 이쁘다....

오너 스티브 윈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집한 예술 작품들을 호텔 곳곳에 전시했다고 하는데...

진짜 작품과....

단순한 인테리어용을...

구별할 재주가 내겐 없네.... ㅡ.ㅡ

화장실도....

중국~ 중국~ 스럽다..... ㅎ

바닥마저도.....

넘나 러블리하다..... ㅎㅎ

윈 팰리스는....

한 마디로...

러블리 차이나 풍~! ^^

게다가....

이게 모두....

생화로 꾸민 작품이라니..... ㅋ

화려함의 극치~~~~ ㅎ

더 놀라운 것은....

이 작품이 주기적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하긴...

생화로 장식을 했으니...

시한부이긴 하지....

그래도 그렇지...

디자인 자체를 바꾸다니....

놀라움의 연속이다....

화려함의 연속..... ㅎ

윈 팰리스의 아케이드.... 윈 에스플러네이드는....

그리 크진 않다...

이쪽은....

아까 알에서 새가 나오는 북쪽 로비의 반대쪽....

남쪽 로비...

여기는 지금...

완성된 작품이 아니라...

교체 작업 중이더란....

.

.

차라도 한 잔 하려고 했는데....

분수가 보이는 곳은...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은 없고...

부페 레스토랑과 중식당에서 분수를 볼 수 있다고 하네....

해서...

아까 들어간 반대쪽으로 나가보기로....

오~ 택시에....

김수현이 뙇~!

이렇게...

윈 팰리스를 둘러보고 가려는데....

분수쇼를 또 시작하길래....

마지막으로 분수쇼를 감상해 주시고....

윈 팰리스 코타이~~~ 바이~!